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하루 한시간 운동장 걷기.. 효과는 언제쯤??

복부비만 조회수 : 3,098
작성일 : 2009-08-10 10:49:01
남편이 심한 복부 비만에 운동부족.. 뭐 이런 상태라서 저녁에

한시간씩 빠른 걸음으로 운동장을 걷고 있습니다.

효과는 언제쯤 나타나기 시작할까요?

아직 얼마 되지 않아서 눈에 보이는 효과는 당연히 없거든요.

남편이 살짝 지겨워하네요.

눈에 보이는 효과가 있으면 더욱 신나서 하지 않을까 하는생각

이 들어요.

남편이랑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고 싶어서 남편 등떠미는 악처입

니다ㅠㅠ
IP : 110.8.xxx.14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미
    '09.8.10 10:52 AM (59.20.xxx.96)

    먹는 양을 줄이지 않으면 별로 효과는 없을 것 같아요.
    전 어제 산을 2시간 걷다가 왔는데 저녁네 포도 2송이 먹었더니 꽝...
    남편 잘 구슬러서 먹는 것도 좀 줄여보세요.

  • 2. ....
    '09.8.10 10:52 AM (211.49.xxx.26)

    ㅎㅎㅎ제가 운동 시작하던날부터 체크해둔게 있어서
    얼른 달려가 2년전부터의 달력을 뒤적여보니
    운동과 소식겸해서 시작한지 6개월정도부터 체중계가 움직였네요.

  • 3. ,,
    '09.8.10 10:52 AM (59.19.xxx.97)

    걷기하고 훌라후프 돌리나 효과 빨리 나타나요

  • 4. 최소한
    '09.8.10 10:55 AM (121.152.xxx.130)

    한달은 지나야죠. 매일 저울에 오르고 몸상태 쳐다보고..그리하면 스트레스만 쌓입니다.
    당분간은 저울이나 거울은 치워버리고 무조건 열심히 하세요.
    식사량도 함께 조절하시면 효과는 더 좋죠.

    근데 학교 운동장을 1시간 빙빙 돌면 많이 지겹지 않나요?
    동네한바퀴 넓게 빙~돈다든가, 어디까지 지점을 정해놓고 왕복으로 다녀온다든가..좀 더 즐겁게 운동할 수 있게 코스를 바꿔보세요.
    남편만 보내지 말고 부인도 함께 하셔서 밀린 얘기도 나누고 농담도 하고 그러세요.

  • 5. 복부비만
    '09.8.10 10:55 AM (110.8.xxx.141)

    모두 매우 고맙습니다.
    점네개님~ 격하게 감사해요.
    저두 매일 몸무게 변화 체크 해 둬야 겠네요^^

  • 6. ...
    '09.8.10 10:56 AM (116.127.xxx.6)

    운동과 함께 반드시 먹는양을 줄여줘야 해요.

    나이가 들수록 그 전에 먹던양과 같은 양을 먹으면 안된답니다.
    기초대사량 소비량이 즐어들거든요.

    운동과 함께 양을 줄였더니 ..예전 몸무게가 되돌아 왔네요...저는...

  • 7. 살빼는덴
    '09.8.10 10:58 AM (220.126.xxx.186)

    운동1시간보다 한끼 안 먹는게 효과가 빠릅니다-.-
    운동을 살 뺄려면..운동 하루죙일 해야 빠질듯...운동선수처럼요~

  • 8. 복부비만
    '09.8.10 10:58 AM (110.8.xxx.141)

    역시 소식과 운동은 절대 떨어질수 없는 사이이군요^^

  • 9. ....
    '09.8.10 10:58 AM (211.49.xxx.26)

    다시한번 댓글더 ^^
    저는 눈부비고 일어나서 소변본뒤 체중계올라가보고 기록
    저녁에 잠들기전 몸무게 기록

    꼬박 그렇게 해두니 언제쯤이면 정체기오고 그거까지 좌~~~악
    보이네요

  • 10. ###
    '09.8.10 11:00 AM (99.7.xxx.39)

    먹는건 똑같이 먹고 걸었는데(일부러 걸은건 아니고 버스 두절거장을 뛰듯이 빨리)
    6개월뒤에 보니 허리 엉덩이 허벅지 부근이 탄탄하면서 살이 빠졌어요.
    얼굴살은 그대로고요.

  • 11. 자전거
    '09.8.10 11:02 AM (118.218.xxx.21)

    효과 있어요.
    남편이 피치못할 사정(ㅋㅋ)으로 자전거로 출퇴근 합니다.
    매일은 아니고요. 일주일에 3-4일.. 오-우 너무 좋아졌어요.
    뱃살도 들어가고 자기말론 치질도 좋아졌대나 어쨌대나..
    자전거 가격 만만찮다고 잔소리 했더니만 가을까지만 타도 본전 뽑는다네요.
    기름값 생각하면..

  • 12. 경험
    '09.8.10 11:21 AM (125.178.xxx.192)

    저는 30분씩 걷기했는데
    3.4개월 정도 지나니 몸이 가벼워졌어요

    얼마나 빠른속도로 많이 걷냐에 따라 틀리겠지요

  • 13. 몽이엄마
    '09.8.10 11:49 AM (113.10.xxx.230)

    전 저녁 7시쯤 많이 먹고 한 10~11시부터 1~1시간30분씩 걷기 운동 했거든요.
    일주일에 5일정도....피곤할

  • 14. 몽이엄마
    '09.8.10 11:51 AM (113.10.xxx.230)

    아참...제가 아침운동 점심운동 회사다닐때는 회사끝나자마자 운동...저녁운동 밤운동...
    다~~해봤지만 저에게는 밤운동이 가~~장 효과적이더라구요.
    이런것도 한번 알아보세요...
    의사선생님께서 걷기운동을 추천해 주셔서 한거거든요.
    걷는다고 다~~빠지는건 아닌가봐요.
    자기에게 맞는 운동을 하심이 가~~장 효과적일듯해요..

  • 15.
    '09.8.10 12:23 PM (125.188.xxx.27)

    뭐든지..실천을 해야 하는데..쩝..저는 언제나 실천하게 되려는지..휴..

  • 16. ...
    '09.8.10 12:36 PM (58.76.xxx.241)

    저도 예전에 운동장걷기 했는데 뛰는거보다 그냥 걷는거보다
    굉장히 빠른 걸음으로 꼬박 한시간 걸었더니 잘안빠지는 팔뚝살까지 빠지던데요.
    그렇게 빼놓고 지금 요요현상.....맨날 찌고 빠지고..
    헬스장가서 제자리 걷는거보다 실지로 빨리걷는게 효과있습니다.~

  • 17. 저녁식사
    '09.8.11 12:48 AM (203.130.xxx.218)

    끝나고 한강 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189 모텔에서는 이불,베게 깨끗해도 빨래 하나요?(찝찝해서~) 25 모텔 2009/08/10 2,946
480188 볼만한거 할만한거 알려주세요~~ 거제도에서 2009/08/10 124
480187 하루 한시간 운동장 걷기.. 효과는 언제쯤?? 17 복부비만 2009/08/10 3,098
480186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외로운 싸움’ (기사 2건) 9 세우실 2009/08/10 481
480185 82질 3년만에 아이피 기억까지 하게 되네요...^^ 5 ㅎㅎ 2009/08/10 494
480184 7살난 딸아이가 요즘 밤에 무섭다고 자꾸 깨네요 5 아이 2009/08/10 362
480183 기존 빌트인 되어 있던 식기세척기 새 싱크대로 교체하면서 다시 빌트인할 수 있을까요? 3 ... 2009/08/10 629
480182 당뇨와 간에 좋은 건강 식품?? 6 안드로메다 2009/08/10 883
480181 조언 부탁드려요.(개업식 문제) 2 푸른잎새 2009/08/10 172
480180 우리는 점~점 지쳐가고 있는거 같아요... 17 다시힘내요... 2009/08/10 863
480179 청소년 자원봉사 동네에서 할수는 없을까요? 1 방학중 2009/08/10 242
480178 작지 않은 신발인데 발이 까져요 3 발아파 ㅠ 2009/08/10 283
480177 에버랜드와 연결된 숙소 (통나무집) 이름 좀 알려주세요. 3 차카게살자 2009/08/10 622
480176 예전엔 느끼지 못했던 것들 1 15 베를린 2009/08/10 1,395
480175 드라마 '스타일' 보면서 드는 생각. 17 드라마 2009/08/10 2,321
480174 저의 경우 양배추 다여트의 득과 실 10 다여트 2009/08/10 1,584
480173 참 희안해요 같은 "짜장면을 먹는데... 12 한배에서 난.. 2009/08/10 1,659
480172 마이클잭슨 뉴스입니다. 6 애니이즈낫오.. 2009/08/10 1,348
480171 머엉바기에게 직격탄 날려버린 시사평론가,,,,,, 2 건전한 비판.. 2009/08/10 579
480170 베스트글 보구서 - 가정있는 남자를 가정있는 여자가... 5 가정있는남자.. 2009/08/10 1,363
480169 국가대표...아이와 봐도 될만한가요? 14 ... 2009/08/10 807
480168 오늘의 희망은 선덕여왕을 본다는 거!! 비담!! 8 그나마 2009/08/10 813
480167 탐나는 도다 보시는 분 계세요? 10 >ㅅ&.. 2009/08/10 1,243
480166 [사설] 4대강 사업 인한 재정적자 우려한다 2 세우실 2009/08/10 148
480165 홍삼제조기 제이드로 만든 홍삼액이 묽어요. 금주 2009/08/10 145
480164 주말마다 시누이가 신랑한테 전화오는게 넘 싫은데~ 18 짜증녀 2009/08/10 1,958
480163 얼굴까지 번진 사마귀 4 물사마귀 2009/08/10 561
480162 저 아래 설소대 수술 글 보고 1 지금 열살 2009/08/10 394
480161 대치동 쌍용아파트여쭤요 6 대치동 2009/08/10 1,392
480160 잘될것같은 예감에..^^ 1 이엠 2009/08/10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