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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까지 번진 사마귀

물사마귀 조회수 : 568
작성일 : 2009-08-10 10:14:28
7살 여자 아인데요.
물사마귀가 무릎뒤에서 시작하더니 얼굴까지 좁쌀만하게 수십개로 번졌어요.
의원급 두군데 갔는데 얼굴은 상처가 남을수 있는 부담감 때문에 못짜고
무릅뒤에만 마취약 바르고 짜냈어요.

자연이 없어질수도 있다는데 얼굴쪽은 점점 번지는거 같아요.
미용상 이러지도 저러지도..

의사가 율무 얘기를 한던데 사다 놓았거든요.
어떤 형태로 먹여가  더 좋을까요.

대학병원에 가면 더 잘 볼까요....
IP : 211.192.xxx.2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준맘
    '09.8.10 10:25 AM (218.37.xxx.158)

    저희 아들도 5살즈음에 다리부터 배까지 계속 번지더라구요...
    제가 갔던 병원은 그냥 짜더라구요... 아이는 울며불며 얼굴에 실핏줄까지 터지고,,
    암튼 그 덕에 물사마귀와의 전쟁은 끝났습니다...
    자연히 없어진다고들 하는데 많이 걱정되시지요?
    대학병원가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심적으로나마... 편안해질수 있을거 같아요.

  • 2. 저두
    '09.8.10 10:40 AM (211.61.xxx.22)

    우리아이도 6살쯤에 온몸에 물사마귀가 나서 피부과가서 다 파냈어요...ㅠㅠ
    저도 그이후로 사마귀가 자취를 감췄는데 토요일에보니 다리에 다시 사마귀가 나서 병원가서
    다시 레이져로 빼고왔네요...
    자연히 없어진다고 하시긴 하더라구요.... 걱정많으시겠어요...
    얼굴은 병원에서도 잘 손안대시더라구요...흉터생긴다고..
    아들얼굴에 작은점이있어서 빼려구 갔다가 다시 왔던기억이있어요.

  • 3. 사과꽃향기
    '09.8.10 10:40 AM (119.199.xxx.1)

    우리 아이도 물사마귀가 나서 얼굴까지 올라오기 직전이었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율무가 좋다 하더군요.
    처음에는 율무로 물을 끓여서 먹었는데, 아이가 잘 안 먹어서
    그냥 밥에다 섞어서 먹었답니다.
    몇달간 고생하던 물사마귀가 이주만에 없어졌어요.
    율무가 분리시키는 성질이 있어 그렇다고 임산부는 먹으면 안된다네요.
    온몸으로 번진 물사마귀엔 병원보다도 율무가 더 나아요

  • 4. 쐬주반병
    '09.8.10 2:14 PM (221.144.xxx.89)

    저도 며칠전에 7살난 딸아이, 물사마귀를 피부과에서 뽑아냈어요.
    소독하고, 핀셋으로 뽑아낸 후, 다시 소독하고, 후시딘 처방과, 약물 처방받았어요.
    약 복용 잘하고, 연고 잘 발라주니, 상처가 거의 없습니다.
    지금 치료하지 않으면, 계속 번집니다.
    특히, 수영장은 금물이구요.

    저도, 율무가 효과가 있다는 소리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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