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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냉장고 사신 분 안 계세요???
그냥 계속 쓰고 있는데 이번 달 관리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전기료가 너무너무 많이 나왔더라구요.
어떤 때는 갑자기 비행기 이륙하는 소리가 나서
깜짝 놀랄 때도 있어요.
얼마 전에 혜경쌤도 고민하시더니 어떻게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바꾸긴 바꿔야 겠는데 뭐가 이리 복잡한지요...
에누리 닷컴들어가서 봤더니
결국 지펠이나 디오스 중에 하난데
저는 왠지 디오스가 더 좋아서요.
근데 결국 홈바가 와이드냐 아니냐
핸들이 수평이냐 아니야
이걸로 가격이 결정되나봐요.
홈바가 와이드고 핸들이 수평이면 훨씬 좋은가요?
가격차가 꽤 나던걸요....
1. 최근
'09.8.10 2:40 AM (119.69.xxx.160)최근은 아니지만 홈바형태 구입한지 4년째인지라 사용후기를 알려드리면 도움이 될까하여 로긴했습니다. 지*을 사용 하구요. 홈바가 (와이드는 아님) 결국은 고장이 나네요. 문이 걸리는 부분에 작은 플라스틱이 깨져서 테잎을 붙혀놓고 사용합니다. 교체 비용이 12만원이라네요 ㅜㅜ.
물론 아그들이 있다보니 주로 홈바 쪽을 더 자주 이용하게 되고 홈바 문을 열면 그 무게감으로 인하여 문이 덜컹할 때도 있었죠. 굳이 홈바가 와이드인게 필요할까 ? 싶네요. 핸들은 수평이 아니라서 사용후기 패스 합니다^^ 참, 지*이 코팅 작업한 냉장고 표면에 크랙이 가기 시작해요. 디오*는 그렇지 않은지 궁금합니다.2. jk
'09.8.10 5:15 AM (115.138.xxx.245)선택의 도움은 못드리겠고
냉장고 바꾼지 한달째인데 한달에 300w 조금 못미치게 나오는(평균이고 더 나올때는 400가까이) 전기 사용량이
바꾼후에 대략 200w조금 넘게 나옵니다.
1주에 한두번씩 계량기 체크하는데 확실히 사용량이 줄었구요
바뀐거라고는 보일러를 전원을 아예 끈것과 냉장고 바꾼것이 있지요.
작년 이맘때는 400w넘게 나왔습니다. 더워서 에어컨을 많이 틀었거든요.
올해는 에어컨을 적게 틀어서 많이 나오지 않은듯
어쨌던 바꾸기 전과 눈에 차이가 날 정도로 전기 사용량이 줄었답니다.
좋은 제품으로 바꾸셔서 전기료에 광명이 비취기를~~~3. ..
'09.8.10 8:40 AM (121.152.xxx.130)지금 디오스로 끌리신다니 다행입니다만,
행여나 마트에서 운 나쁘게 *펠 직원에게 이끌리실 땐 '삼성불매운동'을 상기해주세요^^
수평핸들은 키높이에 따라서 너무 낮아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마트에선 항상 높이 올려진 상태로 진열돼 있으니 그 기준으로 샀다가 집에서 낭패볼수도,,
그리고, 집에서 냉장고 문 여는 사람이 주부 혼자가 아니니 남편과 커가는 아이들도 불편하지 않아야죠.4. 전
'09.8.10 1:45 PM (118.37.xxx.130)바로 2주전에 디오스 더블홈바 를 샀어요.
아직 전기요금 비교는 못해봤지만 정말정말 조용해요.
냉장고가 돌아가고 있는건가? 싶을 정도로 조용해서 신기하네요.
원래 쓰던 것은 11년된 대우탱크냉장고 였구요. 가끔 덜커덕 쿵 이런 소리가 났었죠.
전 와이드홈바에 수평핸들인데...친정엄마가 1년 전에 구입하신 긴 막대기형 세로핸들과 보통 홈바와 비교하자면....
별 다른 게 없습니다. ㅡㅡ;;;
와이드홈바라고 해도 밖으로 볼때 깔끔한거지 내부는 넓지 못해요. 생수병 3-4개가 한계.
더 편하지도 더 불편하지도 않던데요.
다만, 보기엔 깔끔해요. 와이드홈바랑 수평핸들이..
전 꽃무늬없이 깔끔한 디자인과 오토아이스메이커 두가지가 마음에 들어서 샀구요.
오토아이스메이커는 아주 마음에 쏙 드네요. ㅎㅎ
구입할 때는 이런 기능 저런 기능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사고보니까 절전만 잘되면 다른 건 다 고만고만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