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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최유라 조영남 라디오 듣다가 배꼽 뺐네요.
김생진씨 나와서 무슨 고민상담 해 주는 코너 였는데,
고민이 82에서 흔히 볼수 있는 그런 이야기더라구요.
왜, 비슷한 조건의 남녀인데, 시어머니 될사람이 대놓고 맘에 안들어한다는, 그런...
김생진씨 너무 웃기더라구요,
절대 다시 생각해보라고, 막 그럼서 덧붙이는 말이 결혼에 대해
'무엇을 상상하든, 상상하는 일이 다 벌어진다..'
며 매우 비장하시더라구요..
ㅋ하여간, 왕 공감....^^
1. .........
'09.8.8 10:16 PM (211.235.xxx.211)무엇을 상상하든 상상하는 일이 다 벌어진다 ㅋㅋㅋㅋ
2. ^^
'09.8.8 10:53 PM (58.125.xxx.178)100% 공감!
3. ..
'09.8.8 10:57 PM (219.254.xxx.45)방송은 안 들었지만 김생민씨를 잘못 적으신거 같다는...
4. ㅋㅋㅋ
'09.8.8 11:08 PM (211.212.xxx.2)상상하는 일만 벌어지면 다행이게요.
상상 이상의 일들이 벌어지는 경우도 다반사죠5. 저도좋아해요
'09.8.9 12:03 AM (211.172.xxx.252)너무 재미있어요...
6. 저도
'09.8.9 12:03 AM (110.9.xxx.223)처음엔 김생민??? 그랬는데, 아닌것 같아요.
김생민씨면, 결혼도 안했고, 게다가 남자인데.
시댁관련한 이야기에 저런 반응 나올까 싶네요. ^^7. ㅋ
'09.8.9 12:52 AM (118.32.xxx.197)이런 오타가... 김생민씨 맞네요.
헉, 그분 결혼 안하셨어요? 고민녀 상담해 주는 말투가 완전 82댓글수준이던데^^;;
결혼에 대해 매우 잘 아시는듯.. 그것도 여자 입장에서요..ㅋㅋ8. ..
'09.8.9 1:10 AM (125.178.xxx.187)연예가중계 나오는 그 김생민씨요?
결혼해서 애두 낳고 사는데요.9. ㅋㅋ
'09.8.9 10:52 AM (125.188.xxx.27)저도 들었구요..
김생민씨..결혼했어요..
제가 듣기에도 그 시어머니자리...대단하시데요..쩝...
상상이상의 것이 벌어진다..저도 그리생각했는데..10. 라디오에서
'09.8.9 10:54 AM (61.72.xxx.131)이젠 대놓고 참아라 그런식의
교과서식 상담이 아니어서
저도 듣고 다행이다 싶었어요
그 역할엔 최유라가 버티고 있네요
조영남 싫어서
가급적 안들으려고 하는데
주관못잡고 잇다가
최유라가 '아버님 달이라면 어쩌시겠어요 '하니
결혼 못하게 한다
하더군요
은근슬적 방송에서 여당편드는거며
누가 기부해서 기분이 좋다고 허질 않나
미니 항상켜놓고 있다가도
오후에 의도적으로 꺼요11. 김생민씨
'09.8.9 6:58 PM (58.226.xxx.57)은근 재밌어요~
저번엔 상사가 회식비 걷어서 돈 조금 쓰고
나머지 떼먹었다는 얘기에
"2주면 됩니다~뒤에서 수근수근 2주면 됩니다~"해서
웃겨 죽는줄 알았어요12. 오오
'09.8.9 10:30 PM (110.9.xxx.223)김생민씨였어요?? 완전 호감인데요~
무슨 상상을 하던 상상하는 일이 다 벌어진다!!
이런 상황을 남자들 잘 모르잖아요.
오오오~ 급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