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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 조의금을 못 드렸는데요
.. 조회수 : 637
작성일 : 2009-08-08 13:30:02
2월에 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와서 조의금 내고 위로해준 학교 선배가 있어요.
아주 친한 선후배는 아니고 학교에서 자주 얼굴 보는 정도에요.
근데 이 선배의 장인어른께서 6월 말경에 돌아가셨어요.
제가 그때 해외출장 중이어서 저에게 이야기를 못 했대요.
그 뒤에 못 보고 있다가 며칠 전에 만났는데 그 때 장인어른 돌아가셨다는 말을 그때야 하더라고요.
제가 미안해서, 애기했으면 갔을 텐데 미안하다고 하고 왔는데요.
이번 월요일에 그 선배를 또 만나요. 그 때 조의금을 늦더라도 주는 게 좋을까요?
돌아가신 지 한달 반이 다 되어서 지금 돈으로 드리는 게 어떨지 모르겠어요.
아니면 그에 상당하는 뭔가 물건(?)을 사서 드릴까 했는데, 늦더라도 그냥 돈으로 주는 게 나을까요?
위로차 전해드린다고 하면서 제 친구는 고급 화과자 같은 거 사서 주면 어떠냐 하는데
혹시 예의상 어긋나는 건지 몰라서 여쭤봅니다..
IP : 125.187.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조의금
'09.8.8 1:31 PM (210.106.xxx.19)으로 드리는게 맞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분도 조의금 하셨으니 님도 조의금으로 성의 표시를...2. 584
'09.8.8 1:32 PM (125.181.xxx.215)조의금 돈봉투죠. 안주는것보다 늦더라도 주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3. 조의금
'09.8.8 1:36 PM (220.79.xxx.37)조의봉투에 넣어서 드리시면 될거 같아요.
늦었다는 핑계로 챙길거 못챙기면 두고두고 맘이 불편할거 같아요.4. ..
'09.8.8 1:37 PM (125.187.xxx.46)네 고맙습니다
5. ..
'09.8.8 1:52 PM (71.58.xxx.235)what a nice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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