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문창극·김진, 비겁한 게임 그만 두라
[오연호리포트]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는 칼럼, 왜 2주 연속 <중앙>에?
지난 4일 중앙일보 문창극 칼럼 '마지막 남은 일'
그 칼럼은 <중앙일보>의 대기자 문창극씨가 쓴 것이었다. 현 타이틀은 대기자(大記者)이지만 <중앙일보>의 주필을 2006년초부터 최근까지 지냈으니 이 신문의 간판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다. 나는 그의 칼럼을 읽으면서 '조중동 중에 그래도 중앙'이라고 여겼던 그 <중앙>이 왜 이지경이 되었을까 하는 물음을 가졌다.
이 칼럼을 두 문장으로 정리하면, DJ에게 수천억원에 달하는 비자금 조성 의혹이 있는데 그 진실을 가리지 못하고 DJ가 저 세상으로 가게 생겼으니 안타깝다, 최근 DJ가 민주주의 위기를 말하며 이명박 정권을 비판한 것은 그 비자금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는 것이다.
중략
이 문창극 칼럼이 실리기 2주 전인 7월20일자에는 김진 논설위원(겸 정치전문기자)이 비슷한 칼럼을 썼다. 제목은 <DJ, 막을 내려선 안된다>.
이 칼럼은 "DJ는 이번의 사투에서 승리해야 한다"면서 그 이유를 "자신이 남긴 국가적 갈등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치유해 놓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DJ에 대한 평가는 차치하고, 중앙일보..자극과 흥미라는 단어밖에 안떠오르네요. 더군다나 정치기사가...
특정 독자취향을 너무 제대로 맞춰주는 황색언론이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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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중앙일보의 사경 헤매는 DJ 등에 비수 꽂기
d 조회수 : 612
작성일 : 2009-08-08 12:46:05
IP : 125.186.xxx.1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
'09.8.8 12:46 PM (125.186.xxx.150)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90765
2. 538
'09.8.8 12:48 PM (125.181.xxx.215)김대중하고 노무현에 대한 적대감이 장난 아니예요. 조중동 마찬가지. 저런 언론에 속지 말아야 할텐데, 신문 열심히 보시는 분들 나도 모르게 세뇌되어서 그런가보다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3. d
'09.8.8 12:49 PM (125.186.xxx.150)그거보다, 기사를 저렇게 자극적이고, 장난스럽게 쓸수있는지... 진짜-_- 동네에서 중앙일보 권유하는 아저씨 꼭 신고해야겠어요
4. 말콤X
'09.8.8 1:36 PM (87.217.xxx.34)원색적인 분노를 자극하는 쓰레기들이네요.
저런 저질신문을 지속적으로 읽는 사람들은 또 뭔지,,5. ...
'09.8.8 2:03 PM (219.254.xxx.150)겉보기엔 참으로 점잖으신 분들...
자기 이익이 아니면 ㅠㅠ6. ...
'09.8.8 2:11 PM (219.254.xxx.150)문 주필...전통 시절 청와대 기자 하셨는데 전통 비자금은 왜???
7. 참으로
'09.8.8 2:52 PM (211.177.xxx.101)드런 중앙,삼성일보네요~~
8. 쓰레기
'09.8.8 3:06 PM (121.144.xxx.80)이런 쓰레기같은 인간들이 방송을 장악한다니 얼마나 한심스러운지 정권에 쪼아리고 고물이나 얻으 먹으려는 인간들 땜에 나라의 발전을 가로막는겁니다.
9. //
'09.8.8 4:36 PM (115.140.xxx.18)정말 화납니다
정말 화가나요
미치겠어요10. ....
'09.8.9 12:27 AM (116.39.xxx.132)이런 추잡한것들....
11. ....
'09.8.9 12:28 AM (116.39.xxx.132)이런 추잡한것들.... 천당과 지옥이 반드시 있어야 할텐데... 저런놈들을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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