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직장이 의왕이예요. 초등아이들 있구요..
분당으로 이사를 가고 싶지만.. 착하지 않은 가격 때문에요..(평촌도 만만찮고..산본보다는 수지쪽으로 마음이)
그래서 수지 쪽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평수는 30평대)...
생각보다 동네도 많고 규모도 크고.. 인터넷으로 알아보는데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옵니다.
1..초등학군(?) 다 거기서 거긴가요? 아니면 괜찮은 초등학교가 따로 있나요..?
2..학원가가 형성이 잘 되어있는 주위의 아파트단지들이 괜찮은 동네인가요..?
3..아니면 분당으로 학원을 이용하는지...?
궁금합니다.
돈은 없으면서 좋은 동네에 살고 싶은 그런 아짐입니다.흑흑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꾸벅..
** ps.. 신랑 출퇴근 거리 보다는 아이들 교육위주로 동네를 구하고픈 엄마입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수지.죽전동네 ... 이사알아보는 중이예요..
이사어렵네요 조회수 : 921
작성일 : 2009-08-06 11:58:49
IP : 121.125.xxx.1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8.6 12:28 PM (122.35.xxx.52)수지쪽도 요즘 전세가 없던데...
저도 이번에 이사해야해... 집땜시 좀 고생했어요... 지금은 구했지만.. ㅋㅋㅋ
전 아이가 없어서 학원쪽은 잘 모르나.. 수지에 언니가 있는데.. 이쪽 수지 집 근처 학원에 보내던데요.. 수영골프미술피아노 등등...
답변이 좀... ㅋ2. 5년 살아본 이
'09.8.6 12:55 PM (116.37.xxx.68)죽전살다가 분당와서 사는데요~ 죽전 보정동 아이파크 주변이 교육환경은 가장 좋아요.
좋은 학원들도 많고 생활수준도 높은 편이랍니다. 젊은 주부들이 많아 역동적이구요....3. 수지
'09.8.7 8:47 AM (221.140.xxx.253)살고 있답니다.
고등학교까지 오래 보실건가요..?
이곳 비평준이어서 시험보고 고등입시 해야하구요,
학원이야 어디든 셔틀 운행하고 여성회관 언저리에 많이 모여있구요, 분당쪽 나가는 아이들도 있어요.
그리고 학군은..제가 잘라 말씀드리기가 좀..^^;;4. 수지 2
'09.8.8 8:02 AM (110.13.xxx.205)살기 좋아요
우선 공기 좋구요 동네가 답답하지 않고 시원시원해요
쇼핑시설 잘 되어있고 도서관, 학원 모두 수지안에서 해결하구요
교통도 많이 좋아졌어요 새로 뚫린 도로로 양재까지 15분 걸려요
아이데리고 체험학습등.. 놀러다닐때도 많구요
그치만 죽전 수지 모두 고등학교 비평준화예요 (장단점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