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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노조분 너무 가슴아픕니다.
연행중 맞아서 팔이 부러지고 더 부상이 심하게 된 노조분들도 많은가봐요.
너무 잔인합니다.
도망가다 추락한 노조1분 누워서 구급차 기다리는데 1시간동안이나 구급차 들여보내주지도 않고 정말 어쩔려고 그러는지 가슴만 답답합니다.
민중의 소리에서 동영상 있던데 동료분이 계속 움직이자 마라 면서 구급차 기다리고
누워계신 노조분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
정말 너무 잔인합니다. 연행을 하더라도 그냥 하면 안되는건가여?
카메라가 찍고 있는데도 저러는데 없는곳에서 어떨지......
1. 쌍용차
'09.8.5 3:39 PM (218.232.xxx.140)http://www.vop.co.kr/A00000262692.html 추락한 노조분 기사,동영상입니다.
2. ...
'09.8.5 3:44 PM (211.211.xxx.32)솔직히 경찰보다 사측직원들이 더 무섭습니다.
국회의원 끌어내서 넘어뜨리고 발로 짓밟는 사측직원들은 용역이었을까, 정말 사측직원들이었을까.
그들에게도 광기가 보입니다. 무엇을 위한 광기인지.3. 쌍용차
'09.8.5 3:46 PM (218.232.xxx.140)긴급수술과 치료를 요하는 노조분5명을 간단한 치료만 받고 안성경찰서로 연행해갔다는군요. 탈수증세와 팔이 부러진 분은 빨리 수술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연행해 가다니 정말 너무 합니다.이럴수는 없는겁니다.
4. ..........
'09.8.5 3:49 PM (211.235.xxx.211)빌어먹을 놈들..아 정말 이 분노를 어찌해야할지!!!!1
5. 큰언니야
'09.8.5 3:51 PM (122.108.xxx.125)정말 가슴만 벌렁벌렁....
어떻게 도와줄 방법도 없고 ㅠ.ㅠ6. ...
'09.8.5 3:57 PM (211.232.xxx.228)전기,수도도 끊긴 현장에서 지내는 분들.
그 힘든거야 말로 설명이 안 되겠지만
가족분들 사는게 사는게 아닐겁니다.
어제 피디수첩에 늙은신 아버지가 날마다 아들이 있는 곳에 가시는가 봅니다.
그 아버지의 눈물을 보다가 울컥하여...
만약에 내 남편이,내 아들이 저러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면
아마 말라 죽을 것 같아요.
해 줄 수 있는게 없다는게 가슴이 아픕니다.7. 에휴
'09.8.5 4:07 PM (203.171.xxx.251)그 곳은 정말 전쟁터에 지옥이더군요. ㅜ.ㅜ
어제 저도 피디수첩 보며 한참을 울어서
오늘은 차마 그쪽으론 고개도 못 돌리겠더라구요. ㅜ.ㅜ
부디 많이 안 다치셨기를, 더 이상은 이런 일 없기를...8. 사랑이여
'09.8.5 4:10 PM (210.111.xxx.130)어젯밤 MBC PD수첩에서 한 여성이 경찰에 발길질을 했다고 실형을 받았는데....
버스밑에서 군홧발로 발길질을 당한 여대생의 경우는 아직도 수사중이라던데....
노조분....경찰을 고발해도 10년 후에도 수사중이라고 할텐데....
분노, 치가 떨리네요.9. *
'09.8.5 4:10 PM (96.49.xxx.112)정말 이제는 인권후진국으로 완전히 들어섰군요.
부끄럽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같은 국민을 보호해주지도 못하고요.10. 犬명박
'09.8.5 4:16 PM (121.144.xxx.80)답답하고 서러워서 할 말이 없습니다.
11. 불꽃
'09.8.5 4:26 PM (116.45.xxx.28)관심을 끊지않는 것이 우리들이 할일이겠죠?
ㅠㅠ.......
무사하시길 빌겠습니다......12. 돈보다사람
'09.8.5 4:35 PM (122.37.xxx.51)세계인권위에 호소해야됩니다 적극적으로..
그나마 종교계에서 관심을 가진다하니 희망을 가져봅니다13. 외할아버지가
'09.8.5 4:55 PM (125.177.xxx.83)독립운동하시다 붙잡혀서 대전교도소에 7년수감되셨는데 형기 마치고 나오셔서요.
해방이후 이승만 치하에서 돌아가셨습니다. 멀쩡하게 형기는 마치고 나왔으나 이승만 치하의 경찰, 대한민국 이나라 국민들의 경찰이 일본인들보다 더 잔인하고 개판이었답니다.
한국사람들 무척 잔인한 민족이예요.14. 잔인한족속
'09.8.5 5:07 PM (210.98.xxx.135)피도 눈물도 없는 개눔자식들!
개눔의 세상, 참 더러운 세상입니다.
저도 저 사태를 보면서 한국사람들이 잔인한 민족이라고 생각합니다.15. 이 뜨거운
'09.8.5 5:07 PM (119.197.xxx.121)날씨에 국민들은 아귀다툼하며 얻어 터지고 피흘리고......
대통령이나 노동부 장관은 휴가 즐기시고.......
누굴 위한 나라인지.....16. ㅉㅉ
'09.8.5 5:17 PM (211.215.xxx.10)밑의 놈들에게 휴가갔다올동안 청소마무리하라지시했겠죠....개눔색히
17. 어유
'09.8.5 5:48 PM (114.203.xxx.237)누군가의 남편이고 아버지이실 텐데..... 가족들이 얼마나 속이 탈지....
안 그래도 치료나 제대로 해 줄까 싶었는데 역시나네요...
모두 무사하시길 빕니다. 사망자 나오는 일이 생기면 정말 괴로울 거 같아요...18. ...
'09.8.5 5:50 PM (125.178.xxx.195)선거 때 한나라당 완전 죽여놔야 해요.
19.
'09.8.5 6:31 PM (121.144.xxx.80)휴가갔다 올 동안 청소 마무리하라 지시,2222222
20. 정말
'09.8.5 7:12 PM (61.98.xxx.158)너무 가슴이 아파 밥 먹는것도 죄스럽네요, 가족분들도 너무 안쓰럽고, 뭐 이런 거지같은 세상이 있나요
21. 산다는것
'09.8.5 8:16 PM (220.117.xxx.107)함께 잘 살아갈 수 없는 것인지...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22. 어제
'09.8.5 9:14 PM (122.34.xxx.54)피디수첩에서 쌍용차 관련 보도와 함께
지난번 촛불집회에서 경찰들에게 매질 발길질 당했던
여대생과 직장인 인터뷰하고 그때 그모습 다시 보여주던데
동영상으로 이미 봤던것임에도 불구하고 큰화면으로 다시 보니
나도 모르게 어머...소리가 연발되더군요
그 여대생 퇴원하고 다시 집회나갔는데 몸이 그때의 일을 기억하고 식은땀이 나더라며
울먹거리고 여려보이는 그 직장인 아가씨도 인터뷰중에 울먹거리며 말을 못잇는
모습 참 가슴아프더군요
살려달라는 외치는 가녀린 여성을 개잡듯 곤봉으로 발길질로 내리치는 사람들
끔찍한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