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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샤워하시고 남편앞에 옷을 벗고 나오시는데요...
결혼 10년이 되도록 정말 이해가 안되고 보기가 싫은데....
어머님이 절 너무 편하게 생각하시는건지.... ㅡ.,ㅡ;;
샤워 하시고 옷을 벗고 나오세요. 팬티는 입으실때가 많음. 그러나 벗으실때도.. .
근데 장가간 아들 앞아서 벗고 나오시면 참 저는 보기가 그렇거든요.
아버님도 당신 옷좀 입으라고 하시고요.
어머님 댁에서도 그렇고 저희집에서 주무실때도 그렇고....
반대로 제가 시앞쥐 앞에서 벗고 못나오고.. 아버님도 미찬가지이시고요..
(여름에 샤워하고 옷입으면서 완젼 땀나죠.. ㅡㅜ )
어머님이 사위 앞에서라면 저러실까 싶어서 전 싫더라고요.
어머님 옷좀 입고 나오세요~ 하고 한마디 못하는 제가 더 싫고요...
1. .
'09.8.5 3:07 PM (211.179.xxx.41)우리도 그래요.. 심지어 저한테도 그런문화?를 권하는..ㅎㅎ 쩝..
2. 시앞쥐?
'09.8.5 3:10 PM (122.47.xxx.16)이게 무슨말인가요?
문맥상으론 시아버지인거같은데
너무 상스럽네요
바른말두고 꼭 이렇게쓰는이유가 있으신지..
시월드라 이렇게 쓰는건가요?3. 세상에나
'09.8.5 3:10 PM (218.49.xxx.108)팬티까지? 넘하시네요.. 전 7살 우리아들 앞에서, 일부러라도 숨어서 옷갈아 입는데.. 윗님과 같은 분위기에 익숙해 질까봐,또는 사회가 무섭잖아요.. 아직 어려서 어찌 성장할지가 두려워서 미리 겁먹고 이렇게 하고 있어요..
4. 울
'09.8.5 3:23 PM (218.144.xxx.145)엄니도 가끔 그러시는데
전 얘기 했네요...
처음엔 기분 언짠아 하시더니
이제는 뭐 ...5. 팬티까지
'09.8.5 3:26 PM (125.178.xxx.192)벗은채로 나온다면 정말 무개념 시엄마로군요.
며느리가 챙피하다고 정색하고 말하셔요.6. 아들
'09.8.5 3:34 PM (220.126.xxx.186)아들이 벗고 돌아다니는 얘긴 들었어도
엄마가 아들 앞에서 팬티 벗고 나온다는건 너무너무 충격입니다.
82시어머니는 어쩜 엽기 시어머니가 이리 많을까 싶네요
팬티 벗는건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7. 듣보잡인
'09.8.5 3:36 PM (61.77.xxx.112)내용이네요.
아들만 있는 집이라도 절대 저런짓 안합니다.8. ㅎ.ㅎ
'09.8.5 3:45 PM (125.187.xxx.238)울 시어머님은 저랑도 여태 내외하시는데....아들 많은 집이거든요.
독특하시네요.9. 00
'09.8.5 3:46 PM (115.137.xxx.111)그런가요?@@ 전 첨 듣는 얘기라 상상이 잘 안가네요
아들이 6살만데도 옷차림 신경쓰인다고 친구가 그래서
저도 조심하고 있는편인데...10. 정말
'09.8.5 3:53 PM (211.219.xxx.78)죄송한 말씀이지만 어찌 그런 일이..
야만인도 아니고요..
예전 그 어머님 세대엔 다 그런건가요?
아니잖아요 ㅠㅠ
당당하게 말씀하세요
어머님 부끄러워요 옷 입고 나와주세요 호호호 이렇게라도요.
애들이 보고 뭘 배우겠습니까..11. 허걱
'09.8.5 4:00 PM (59.11.xxx.188)어떤집은 며느리와 시엄니 단둘이 있을때 며느리가 샤워후 팬티도 안입고 나와서
마침 좋아하는 드라마 재방송한다고 나체로 드러누어 본다는데요.
그 시엄니가 며느리에게 에그 수건이라도 좀 가리지, 했다고,
근데 이글을 그 며느리가 썼다는.
자긴 시엄마가 편해서 그랬다고...12. 몽이엄마
'09.8.5 4:07 PM (123.98.xxx.20)저희 시어머님도 샤워하시고 웃통 벗고 나오시던데
그냥 그러려니~~합니다.
몸은 그냥 몸일뿐..
시어머님의 몸을 여자의 몸으로 보지마시고 인간의 그냥 몸이라고 보시면
아~~~무~~~런~~~느낌이 없어집니다.
애들 몸 보듯이요.....애들 몸도 여자 남자의 몸이 아닌 애들 몸이자나요..13. 아들
'09.8.5 4:12 PM (220.126.xxx.186)몽이엄마님 그래도 성인 아들 앞에서 벗고 나오는건 아니잖아요
웃통이지 아랫도리까지는 아니잖아요-.-
며느리앞에서 벗는건 괜찮아요 같이 목욕탕도 갈 수 있으니깐..
근데 문제는
다 큰 아들내미 앞에서 팬티까지 벗는게 엽기라는겁니다...
보고있는 아들은 아무말 없는것도 이상하고요14. 헉!
'09.8.5 4:13 PM (203.171.xxx.251)그건 테러 아닌가요? ㅎㄷㄷㄷㄷ
15. 딱한번
'09.8.5 4:13 PM (114.201.xxx.126)울 어머님 아주 더운날 샤워하고 팬티만 입고 나오셨는데 (잠시 우리가 시댁에 온걸 잊으셨는지) 나오시고 좀 민망해하며 웃으시던 기억이 나네요.
그냥 아들이니까 싶어서 별 생각 안했거든요.
그런데 팬티까지 안입는건 좀 심한데요.16. 어이없다
'09.8.5 4:48 PM (122.37.xxx.51)팬티차림도 말이 안되죠 목욕탕안인가???
17. 헉...
'09.8.5 5:26 PM (121.130.xxx.144)윗님... 너무 재미잇네요.... 테러라 ㅋㅋㅋ
시엄니 너무 무개념이시다.
한 마디 하세요.18. 헉!!!!
'09.8.5 5:39 PM (152.99.xxx.81)기절입니다...믿기지 않네요...
미치지 않고서야...- -;;;19. 세상에
'09.8.5 5:48 PM (118.37.xxx.46)시앞쥐라니.....
그렇게 쓰신 원글님 오타가 아니라면 어머니 흉보지마세요20. ....
'09.8.5 6:01 PM (119.64.xxx.169)벼... ...ㄴ....ㅌ ㅐ...
21. ..
'09.8.5 7:12 PM (222.235.xxx.66)제동생네는요
시아버지가 목욕하고 계시는데
시어머니가 아들딸 사위 다 있는데 들어가서 같이 목욕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시더랍니다22. 메이비베이비
'09.8.5 7:24 PM (210.111.xxx.34)윗님...그 반대로...집안 어른 다계시고요 다른 친척들까지 있는상황에서 부부가 같이 들어가 샤워하는 집 얘기 들었답니다...제 친구 동서네 얘기랍니다.(부부가 초등학교 교사인데요 친구 말을 빌리자면 꼭 초등학생들 둘하고 얘기하는거 같데요 자기 중심적이고 받는거에만 익숙하고 남 배려할줄 모르고...물론 아닌사람들도 많다는거 알지만..그 얘기듣고 헉 했는데 더 한분들 많네요 )철이 없는거겠죠..나이에 상관없이
23. 친구
'09.8.5 7:42 PM (122.36.xxx.22)46아짐.. 제친구는 대학일학년 고3아들 남편 ,그리고 제친구인 엄마까지 샤워하고나면 모두 벗은 채로 나온다고 합니다.아들 거시기 톡 쳐 주면서 아이 귀여워한답니다.[친구 표현] 엄마 벗은 몸을 보면 자연스러워서 여자에 대한 이상한 생각을 안하게 된다나, 어쩐대나....그친구 아들들 키가 1미터85ㅏ 넘는 청년들입니다.
24. 음...
'09.8.5 7:48 PM (218.55.xxx.2)우리 시누는
애 젖먹인다고..시아버님.오빠 앞에서 웃통 훌러덩 벗고 젖먹입니다.
집안 교육의 문제인데요..
어머님이 더우실때(50대후반) 브라 안한 상태에서 웃옷을 펄럭 펄럭
화장실에 일볼때도 문열어놓고 보십니다.(전기세 아끼겠다는...생각이신지)
그러니 시누도 문열고 일봅니다.
(다행히 샤워는 문닫고 하더군요..)
저 어머님 좋아하지만..
이부분에 대해선....자식들한테 잘못가리친듯합니다.25. 예전세대엔
'09.8.5 8:01 PM (210.117.xxx.166)더 안 그렇다고 생각하는데요
요즘은 목욕탕에서 탈의실 나올때 수건 한장도 안 가리고 나오는 사람 많은데 예전엔 모두들 가리고 들락거렸거든요.
어머님께 말씀드리시죠 조심스럽게.26. 그게~
'09.8.5 8:14 PM (220.91.xxx.118)팬티까지는 심하네요~~
27. 저는..
'09.8.5 8:17 PM (114.129.xxx.88)시어머니가 제 앞에서 웃통을 훌러덩 벗으시길래 놀랐어요.
아무리 같은 여자라도 좀 조심해야 되는거 아닌가 싶었거든요..
근데 시누이도..남동생 앞이든, 아버님 앞이든 모유수유 하더라구요..
전 모유수유할때도 친정 아버지 계시더라도 방에 들어가서 했거든요.
성격 문제인지, 뭐 서로 집안 분위기의 차이인지 모르겠지만 전 참 적응 안 되더라구요.28. .
'09.8.5 9:40 PM (124.56.xxx.43)헐!@@
29. 친구 님
'09.8.5 11:11 PM (219.249.xxx.120)킹, 왕, 짱입니다요 -_-;; 쿨럭
30. - -
'09.8.5 11:17 PM (123.228.xxx.109)저희 어머님은 아들 저 누구든 있는 앞에서 화장실 문을 훤히 열어두고 볼일을 보세요..
볼 때마다 너무 황당하고 뭐라 말도 못하겠어서 못본척 해왔는데 너무 싫어요..
옷도 훌러덩 벗으시고 아들 저 앞에서 아침에 팬티만 입은채로 방에서 아무렇지 않게 나오시고..31. ^^
'09.8.5 11:41 PM (210.219.xxx.178)정말 세상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산다는 걸
82에서 또 배우네요
대형마트 시식코너 얘기도 헐~하면서
입을 다물지 못했구먼..ㅠㅠ32. 저희 시어머니
'09.8.6 12:47 AM (125.134.xxx.86)여름에 샤워하시고 나오시면서 월남치마를 가슴까지 올려입고 나오세요.
그런차림으로 거울앞에서 머리 말리시고, 방바닥도 닦으시고, 저랑 당신 아들앞에서
흘러내린 치마 올릴 생각도 안하시고 이런저런 말씀도 하시고 그래요..
처음엔 좀 당황스럽고 시선을 어디에 둬야할지 곤혹스러웠는데...점차 익숙해져서
이젠 아무렇지도 않네요ㅡ.ㅡ;;;
다만....그래도 사위들 앞에선 안그러셨으면 좋겠어요.33. ...
'09.8.6 1:16 AM (125.131.xxx.235)어머님 몸매에 자신있으신갑다...헐~
34. ㅗㅗ
'09.8.6 2:02 AM (210.106.xxx.19)팬티까지....는 정말....
35. 충격..
'09.8.6 3:12 AM (142.68.xxx.61)윗윗님... 저두 읽는내내 충격과 함께 드는 생각이었네요...
36. 같은 상황이라
'09.8.6 3:58 AM (122.46.xxx.85)저희 시어머니도 그러셔서 저희 신랑이 제발 옷좀 입으라고 말씀드려도 내가 내집에서 벗고 있는데 누가 뭐라고 하냐고 하면서 고치실 생각없으신듯 하여 제가 그냥 목욕가운 사다 드렸습니다. 그뒤부턴 빈도가 줄었습니다....요즘은 모르겠네요...저희 분가해서...
37. 정중히
'09.8.6 8:20 AM (115.136.xxx.156)말씀드리세요~
너무도 충격적인 이야기입니다.
동방예의지국이 무색해 집니다...ㅠㅠ38. 저희
'09.8.6 9:08 AM (203.142.xxx.230)시어머니도 그러네요.샤워는 아니고 옷갈아입을때..처음엔 너무 황당했는데. 친정엄마도 나이들어가니까, 약간 그런부분이 생기시더군요.
저윗분 댓글처럼 그려러니 합니다.39. 정말
'09.8.6 9:59 AM (118.103.xxx.213)세상에 이런 일이네요
우와,최고 엽기예요 지금까지 제가 보고 들은 사건들 중에서 최고예요.
정말 놀라워요40. .
'09.8.6 10:10 AM (121.166.xxx.15)좋게 말해 문화충격이지, 상스럽고 미개한거죠..
문열고 볼일보는 것도 싫어죽겠는데.. 진짜..
왜이렇게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지 짜증납니다.41. 정말
'09.8.6 1:20 PM (125.188.xxx.45)짜증나는 이야기군요
어떻게 위에도 아니고, 빤스를 안입고 나온답니까
무슨 동물들도 아니구...개념없는 시엄니군요
어떻게 그러구 사나 이해안가네요 ...정말 기분나빠요
이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별 이상한 사람들 다 있어요42. 시앞쥐라뇨
'09.8.6 1:21 PM (121.164.xxx.34)세상에 ..
소리나는데로 또는 편하게 썼다해도 그렇지 저게 무슨짓입니까
시어머니 흉볼거 하나없는것같습니다43. 정말인가요
'09.8.6 1:24 PM (125.188.xxx.45)어떻게 부부만 있는 것두 아니구
가족들 다 있는데...할 말이 없네요
그걸 여태 두고 보셨나요,,,
정말 세상에 별사람 다 있다고 믿지만
이상한 사람들 참 많네요44. ,
'09.8.6 1:26 PM (122.36.xxx.40)헉...지금 글 읽고 놀래서....-_-;;;;;;;
시어머님 남편은 물론이고 시누이 앞에서도 그러시지 않으세요;;; 진짜 이해안되서...어떤말씀을 드려야할지;;; 당황스럽네요...;;45. 반대로
'09.8.6 1:31 PM (218.234.xxx.92)장가간 아들 샤워하고 있는데 벌컥 문열고 들어가서 드라이하는 시어머니도 있습니다~ -_-;;
46. 샤워가운
'09.8.6 1:41 PM (218.145.xxx.113)아버님 어머님꺼 추석 선물로 사드리면 어떨까요? 티비에서 봤는데 넘 멋져보였다 그러면서.. 예쁜걸로 사드리면... 아버님거도 같이 사면 무안하시지 않고 .. 한번 try it ^^
47. 한마디로
'09.8.6 2:18 PM (219.241.xxx.11)몰상식입니다..
48. 지나가다
'09.8.6 2:56 PM (211.49.xxx.13)아이고~~쎄상에.
남편에게 일단 한번 물어보세요.정색하지 마시고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다는 표정으로 남편은 그런 어머니가 어떠냐고..]
그런 후에 님의 입장을 남편에게 설명하신 후 남편보고 어머니께 옷 입으시라고 부탁 하라고 하세요.49. 저희
'09.8.6 3:04 PM (211.178.xxx.70)시어머니도 목욕후 당당하게 나체로 나오셨구요. 용변도 항상 문 열어놓고 보셨어요.
이나물 저나물 볶아달라고 죽도 이것 저것 해달라 장조림 떨어뜨리지 말아라 요구사항이
많으셨는데 이제는 제 곁에 안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