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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이요 저녁에

생선ㅠㅠ 조회수 : 2,127
작성일 : 2009-08-03 22:22:22
시어른들과 같이 살고 있는데요 살림은 보통 제가 안 합니다.
전 그냥 밥 숟가락만 놓지요.
근데요 생선 굽거나 하면 시부와 제 남편, 제 아이에게는 가시까지 발라서 각자 그릇에
놓아 주시면서 저한테는 아예 주시지 않는 때가 가끔씩 있어요.
어떤 때는 세 사람한테 발라주시고 난 뒤 저한테는 그냥 한 덩어리 주시거나
안 주고서 너도 먹어라 이러시는 때도 있었는데,
오늘은 주시는 건 고사하고 그냥 아예 먹으란 말도 없었어요.
나이가 있으신지라 깜박하는 증상이 있기는 하지만 한번도 저를 뺀 세 사람한테는 깜박 하신
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그냥 알아서 먹으면 되지 뭘 그래 할 수도 있는데요 정말 그래야 되는데
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나도 입에 맞는 생선 좀 먹어 보겠다고 평소보다 쪼끔 더 밥을 더 픈 내가 갑자기
바보스럽게 생각되고 찬없이 밥이 안 넘어가서 고 쪼금은 남편한테 던져주고 설겆이 했어요.

쪼금 기분이 그런데 어디 말하기도 그렇고 해서 여기다 적어요.

-------------------------------------------------


제가 글로 전달을 내용 전달을 잘 못 했나봐요.
제 말은 나도 생선 살 발라달라고, 시어머니한테 그거 받아 먹겠다고
기다리는 사람은 아니예요.

이해 하시는 분 몇 분 계시지만 제가 하는게 아니다 보니
주시거나 먹어라 하기 전에는 상에 있어도 덥석 가져다 먹기가 좀 어렵게 느껴져요.
내 살림이 아니라서 영역 침범하지 못해서 안하는 측면도 있고 내 돈으로 사다 먹고
모시고 사는 처지가 아니라서 더 그런데 어떻게 시어머니가 생선살 안 발라준다고 투정하는
사람이 됐네요.
IP : 61.73.xxx.23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3 10:26 PM (218.209.xxx.186)

    속만 좁으신 게 아니라 철이 없으신듯..
    시어머님께 살림 맡기고 수저만 들고 밥 먹으면서 생선 가시 발라 주기까지 바라시는 건가요?
    그러는 시어머님은 생선 반찬 푹푹 드시던가요?

  • 2. 진짜로
    '09.8.3 10:29 PM (220.121.xxx.88)

    딴지도 아니고 비꼬는것도 아니고....
    누가 집에서 차려주는 밥 세끼 먹을수 있다면 "넌 생선 먹지 말거라" 해도 신경 안쓰고
    꾸역꾸역 알아서 잘 먹겠어요.
    아, 밥해먹는게 젤 힘들어요.
    (원글님 죄송..)

  • 3. 먹는거에
    '09.8.3 10:34 PM (125.178.xxx.192)

    정난다고...

    그런상황이 은근히 서운하고 기분나쁘더군요.
    결혼해서 신랑앞으로만 맛있는 반찬을 밀어주길래
    몇번 당한후 정색을 하고 말했어요.

    나도 먹고싶다고.. 왜 아들한테만 주냐고 서운하다고 했더니
    그담부터 아들한테도 안그러시더군요.

    밥을 차려줘서 먹건 안먹건.. 그거 대단히 기분나쁜거 같아요.

  • 4. ..
    '09.8.3 10:37 PM (203.142.xxx.64)

    서운하시죠^^ 어째든 며늘만 빼고 주니까...
    담엔 님이 먼저 시어머님께 생선가시 발라 줘 보세용~~
    "어머님은 제가 가시 발라드릴께요"하면서 말이죠^^
    철이 없어 보이긴 하지만 애교는 많을거 같아요~~

  • 5. ...
    '09.8.3 10:40 PM (123.212.xxx.141)

    생선이 인원에 비해 모자라 보이지 않는다면 알아서 그냥 드세요.
    어떻게 시모께서 생선발까지 발라 주실까요?
    시모께선 남편이고 아들이고 손주니 핏줄이고 해오던대로 하시는거죠.
    전 제가 먹는게 더 편할거 같아요,
    생선살 주셔도 제가 먹을께요..하고 불편해할거 같아요,

  • 6. 참...
    '09.8.3 10:45 PM (122.36.xxx.11)

    밥 숟가락만 놓고도 입에 밥들어 간다니..
    꿈 같은 일입니다.
    생각하시는게... 아직 결혼 안한 막내 딸 같으십니다그려.

  • 7. 저도
    '09.8.3 10:46 PM (210.106.xxx.19)

    비슷한 경우 있었어요.
    삼겹살 구워서 먹는데 시모가 굽는 담당했는데 고기는 다 남편하고 시누이주고
    저한테는 비계만 주는거에요.
    그때 속으로 눈물흘렸어요.
    차려주는밥이 문제가 아니라, 누군주고 누군안주니까 찬밥신세되서 서운해지는거겠죠.
    전 원글님 이해되요

  • 8. 귀엽다
    '09.8.3 10:49 PM (125.176.xxx.45)

    흐흐 새댁이면 은근히 서운할 수 있겠는걸요. 먹는걸 갖고 차별하는게 제일 서럽잖아요....암튼 손자면 몰라도 여직 아들 생성살 발라주는 어머님도 극성이십니다.

  • 9. ㅋㅋ
    '09.8.3 10:57 PM (121.187.xxx.27)

    이상하게게 먹는걸로 그러면 더 서운해요 그죠?
    걍 본인먹거리는 본인이 챙깁시다^^
    시엄니한테 남편, 손주는 며느리와 동급이 아녜요 ㅋㅋㅋㅋ 아시죠?

  • 10. 저도..
    '09.8.3 11:02 PM (119.204.xxx.6)

    점심때 밥을 먹는데...그날 집에 손님들이 오셔서
    상 차리고 자리가 모질라서 어머니랑 남편이랑 저랑
    한상에서 밥을 먹었어요..

    복잡하다고 호박전이랑 김치만 달랑 놓고요..
    그런데 밥을 먹으려고 하는데 손님들이 밥을 먼저 다 드신거예요..

    어머니가 저보고 손님들 물이랑 커피 좀 타드리고 밥을 먹으라고 해서
    커피 드리고 밥을 먹으러왔는데..

    호박전이 세개뿐이 없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자리에 앉자 마자 어머니가 호박전이 담겨 있는
    접시를 남편 밥그릇에 확 쏟아 넣어 버리시는거예요..

    전 밥을 먹기 시작하지도 않았고
    남편의 거의 먹어 가는 상황에서 ...반찬이라곤...달랑 호박전이랑
    김치뿐이 였는데..
    전 김치랑만 밥을 먹어야 했어요..

    그때 저도..속으로 무지 속상했어요..

    친정부모님이랑 밥 먹을땐 손하나 까딱 안 해도..
    맛난 반찬 제 차지 였는데.....하는 생각에 서럽더라구요..

  • 11. 본문에 보면
    '09.8.3 11:03 PM (121.149.xxx.65)

    시부 제남편 제아이까지 살을 발라주신다라고 써있는거 보면 새댁도 아니시구먼 시모가 차려주는 밥상에 숫가락만 놓으신다면서,,,

    아이낳았으면 이제 성인인데 시모가 생선살까지 발라주길 바라시나요? 보통 며느리가 밥상차리면 시모 시부는 수저도 안놓고 식사를 하지겠지요 상뒷처리도 물론 며느리몫이구요

    어떤 사정으로 그런생활을 하시는지 모르지만 이제 시집온지 좀 되고하셨으면 집안일도 조금은 도와드리고 해야지않을까요?

    매일 삼시세끼 챙기는 시모님이 힘들겠다는 생각안드세요? 며느리 손주까지 보셨는데 언제까지 자식 뒤치닥거리만 해야할까요?

    제 짧은 생각으론 시모님도 힘들고 지치셔서 숟가락놓은거 외엔 할줄모르는 며느리가 미울수도있겠다싶은데요..

    삼시세끼식사수발에 집안살림 다 하면서 시부모모시고 살아도 맛있는거 챙겨주며 며늘아 먹어봐라소리 못듣는게 며느리던데요..

    원글님 너무 철없게 보여 안타깝네요.

  • 12. ..
    '09.8.3 11:04 PM (221.143.xxx.192)

    나는 언제 줄까..당신 아들만 주나 나도 주나 한번 보자 하지마시고
    원글님이 살발라서 어머님 드려보세요~~~
    뭐하러 시어머님 시험 하세요???
    그건 둘다 불행해지는 길..
    시어머니도 ..똑같이 해주고 싶을지도 모르지만
    내가 며느리 밥도 해다 바치는데 ,,,생선까지 발라줘야 하나?? 이런 마음의 갈등이 있을수 있죠
    주는게 어려운게 아니라 ,,

  • 13. ..
    '09.8.3 11:18 PM (218.145.xxx.128)

    허걱..시어머니랑 음식같이 준비하시고 알아서 당당히 드시고 싶은대로 드세요. 배급받는 것도 아니고 발라주실 때까지 차례 기다려야 하는 건 아니죠?

  • 14. ^^
    '09.8.3 11:19 PM (211.179.xxx.250)

    원글님은 생성 안발라준다는 뜻이 아니라
    밥상에 시아버지 남편 아이까지는 챙겨주시고
    티나게 며느리만 쏙 빼고 주니깐 서운하다는거잖아요..
    그럼 아들은 성인 아닌가요? 지 손으로 먹으면 되지..
    저라도 앞에서 그러면 좀 그럴것 같아요..

  • 15. ..
    '09.8.3 11:26 PM (218.209.xxx.186)

    님이 생선 구어서 드세요. 다 차려진 밥상 받아 먹으시면서 그 정도 서운하다고 하심..
    이 더운 여름에 밥 차려내는 시어머니가 전 더 안되보이는데요

  • 16. ..
    '09.8.3 11:29 PM (59.19.xxx.147)

    어휴,,님을 모시고 사는데 뭘...

  • 17. ^^
    '09.8.3 11:31 PM (123.213.xxx.132)

    잠시 웃어봅니다
    이런 타박도 나올수 있구나 부럽사옵니다

  • 18. 서러워요
    '09.8.4 12:09 AM (59.27.xxx.154)

    철없다고하시는데 원글님 맘 이해해요
    직장생활 할때도 아닐때도 저희 시어머님은 식탁에서 반찬을 신랑앞으로
    다 밀고는 챙겨주시는데,꼭 그거 아니더라도 밥상에서 참 서글픈일들이 있어요
    나도 귀한 자식이었는데,어쩌다 이런 신세인가하는..생각이 들어요
    경험상 포기하시고 눈 감으세요
    참 별것아닌데, 서운한 마음 오래갑니다

    저는 참고로 시어머니가 제가 한 반찬을 식구들이 맛있게먹었음에도 식탁에
    안꺼내시고는 "식구들이 안먹네"하고는 버리시더군요
    본인반찬은 맛없어도 끝까지 일주일 넘게도 드시면서..
    같이 안사니 이런 치사한 일 안겪어 너무 좋습니다
    살림도 제 스타일대로 하고요...

  • 19. .
    '09.8.4 12:25 AM (211.212.xxx.2)

    어머니 왜 저는 안주세요~ 그렇게 말씀해 보시지 그랬어요?
    원글님 근데 전 시어머니가 좀 안되보여요.
    남편에 아들에 손자에.. 그렇게 뼈 발라주면 당신은 별로 드시지도 못할텐데
    며느리까지 난 언제주나..그러고 기다리고 목 빼고 있으니..

  • 20. 시어머니도..
    '09.8.4 12:30 AM (119.196.xxx.245)

    한평생 남편과 자식들에게 밥상을 차려오신 분같은데요,
    그 분도 가끔은 누군가 잘 차려준 밥상을 받아보고싶지는 않을까.
    누군가 나를 위해 생선살을 발라 놓아주면 좋겠다..라는 그런 바램이 있을 것도 같습니다.

    그런데 남편이나 자식도 아닌 며느리에게 매일 밥상을 차려주면서
    생선살까지 발라줘야한다면..

    아. 저도 그렇게는 못할 것 같아요.
    이 부분은 며느리가 아들이나 다른 가족에게 차별당하는 것이 아니라,
    시어머니가 가족 전체에게 차별당하는 것같다면.. 제가 오바하는 것일까요.

    시어머니도 입에 맞는 그 생선이 드시고 싶으셨을 거에요.
    원글님처럼..

  • 21. 이구...
    '09.8.4 12:38 AM (211.201.xxx.121)

    정말 정말...부럽습니다...

  • 22. 공감되는데요
    '09.8.4 12:52 AM (59.14.xxx.197)

    먹는것 갖고 그러면 얼마나 눈물 나는데요.
    안당해본 사람은 몰라요.
    신혼때 남편 옷 다리고 있는데 ( 시댁에서) 시어머니가 사과 깎아서 포크 한개만 갖고
    방에 들어오시더군요.
    뭐뭐야 먹어라 하시면서 저한테는 아무 말씀도 안하시던데 눈물이 앞을 가렸어요.

    저는 원글님 이해돼요. 먹는거 갖고 그러면 얼마나 서러운데요.

  • 23. ///
    '09.8.4 1:29 AM (121.161.xxx.110)

    서러워요님, 저희 시모랑 비슷하시네요.
    지금은 분가했지만 예전에 같이 살 때 제가 한 음식을 시부나 시동생이 맛있다고 하면 엄청 싫어하셨죠. 남아도 그 다음 끼니에 상에 올리지 않고 계속 그대로 두었다가 버리셨어요.
    또 시모가 새로 만든 음식을 제가 먹는지 안 먹는지, 몇 젓가락 먹는지 거의 감시하다시피 하셨죠. 간혹 제가 싫어하는 음식이라서 그 반찬에 젓가락 한번 가지 않으면 나중이라도 꼭 한마디 하셨구요.
    어느날 체해서 저녁 안 먹겠다고 했다가 온 집안이 떠나가라 소동이 났었고..
    그러다 제게 뭔가 기분 나쁜 일이라도 있으면 제 앞에 있는 반찬 다 치우고...
    이럴 땐 참 치사하고 서러워요.
    지금은 분가해서 내 맘대로 먹기 싫으면 안 먹고, 먹고 싶은거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 24. ㄹㄹ
    '09.8.4 3:21 AM (110.9.xxx.57)

    원글님 귀여우십니다.^^
    사실 살짝 속상할 수도 있는데요.
    또 다른 속사정도 있으시겠지만 살림 다 해주신다면 그게 어디에요. 받들고 사셔야겠는걸요.
    82니까 속풀이하신거죠!^^

  • 25. 하루
    '09.8.4 3:43 AM (111.171.xxx.46)

    아 정말 먹는 걸로 그러면 그깟 생선살 줘도 안먹을꺼지만 진짜 치사해요 그쵸?
    저도 밥 같이 먹으러 가서 00야 많이 먹어라 하면서 저한테는 한마디도 안할때
    그냥 뭔가 치사해요

  • 26. ss
    '09.8.4 4:00 AM (110.9.xxx.84)

    원글님 기분 100% 이해해요.
    바라는건 아니지만 괜히 뻘쭘하고 내가 개밥에 도토리가 된건가? 싶은 듯한 애매모하고 기분나쁜 상황. 정말 치사해요.... 절대 모르고 하는건 아닐거에요, 그렇다고 무슨 의도가 있는건지는 알 수 없지만요.
    원글님, 맘 단단히 먹고 당당하게 먹을거 드세요. 내가 해드릴거 해드리고 내가 먹을거 먹는데 뭐가 잘못인가요.
    참... 수저만 놓으신다는 표현때문에 그런데, 해드릴거 안해드려서 시부모님 나름 속상해 하는 상태는 아닌거죠??

  • 27. 곰맘
    '09.8.4 6:13 AM (201.231.xxx.117)

    전 원글님 심정 이해갑니다. 못 떠먹어서가 아니라 그런 미묘한 차별대우가 치사한거죠. 저도 밥이 식었길래 저한테만 식은밥 주고 다른 사람들한테는 갓 지은 밥 주던데요. 그러면서 우린 여자니까 이런거 먹어도 돼지? 하고 살살 말하는데 정말 너무 보기 싫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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