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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계획 하는 거 너무 힘드네요. ㅠ.ㅠ
휴가 다녀오셨습니까?
아니면 언제 어디로 가십니까?
민박이십니까 팬션이십니까? ㅎㅎㅎ
질문만 해도 몇가지가 되는 일을 휴가 계획으로 세우려니
너무 너무 고민만땅에 머리 터지겠어요.ㅎㅎ
저흰 두식구인데요.
이번에 남해쪽 섬으로 가려고 대충 결정했지요
대충 결정했을땐 어려움이 없었어요.
그냥 가면 되는거지. 싶었으니까. ㅠ.ㅠ
그런데 이제서야 좀 세세히 계획을 세우다 보니 머리 터지겠어요.
일단 차를 가지고 갈 예정이거든요.
경기도에서 완도로 내려갈건데 가는 시간 상당하겠죠?
그래도 쉬엄 쉬엄 내려가자 휴가때 아니면 언제 그 밑으로 내려가 보겠느냐로
위안을 삼고 그 다음으로 또 결정을 했어요.
어느 섬으로 갈까...하다가 보길도로 결정.
또 일단 대충 검색해보니 와우.. 휴가철에 남해쪽 섬도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면서요? 저흰 8월 20일쯤 가요.
문젠 차를 가지고 가니까 (텐트랑 대충 이것저것 가져가려고요.)
배탈때 차가 엄청 밀린다는 정보도 있고...벌써부터 급 두려움이..ㅠ.ㅠ
해수욕장에 다행이도 야영할 수 있는 곳은 있는 거 같은데
여기도 텐트 야영비를 따로 내나보네요. 텐트를 빌려주는 비용 말고
따로 텐트 가져가도 야영비를 내나본데 얼마인지는 모르겠고
또 관리비도 내야 하고요.
와...알아볼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ㅠ.ㅠ
벌써부터 지치니..ㅠ.ㅠ
이러다가 오가는 시간만 더 걸리고 힘든거 아닌가 싶고
그냥 가평이나 이런 가까운 쪽으로 방향을 바꿀까 싶고.
아우... 저희 두식구 같은 상황이면 어떠실 거 같아요?
1. 당일
'09.7.31 3:05 PM (210.94.xxx.1)그냥 당일치기로 물놀이 하고 옵니다~ 하루는 영화보고 하루는 쇼핑하고.. 이렇게 놀고 있어요~
2. 원글
'09.7.31 3:08 PM (61.77.xxx.112)당일님 저도 휴가계획 세우다 서서히 지쳐가는지 막 당일치기가 땡기네요. ㅠ.ㅠ
사실 평상시에도 어디 잘 놀러가지 못해서 휴가때가 되면 이 황금시간을
그냥 버리면 안됄 거 같은 강박관념이..ㅎㅎㅎ
안가본 곳이 너무 많은데 휴가니까 밑으로 다녀오자 싶어서 계획하기 시작한건데
정말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ㅋㅋ
휴가때 말고 나중에 기차타고 다녀올까 (먼거리 여행지요) 싶기도 하고.
휴가때는 그냥 가까운 곳에서 쉬고 말까. 싶은 것이...3. 그래도
'09.7.31 3:15 PM (222.107.xxx.148)8월 20일쯤이면 해수욕장 문닫은 곳도 있고
많이 한적해질거 같아요
저라면 굵직하게 가볼 곳 정해놓고
잠자리나 먹는거는 그냥 가서 정할거 같아요
두분이니 아무 모텔에 들어가서 자도 되고
우리나라 어느 곳을 가도 잘곳, 먹을 곳은 많잖아요
애낳고 나니 멀리 가는게 쉽지 않아
늘 경기도나 강원도 언저리만 돌게 되니
이번에 마음먹은대로 멀리 다녀오세요4. 미래의학도
'09.7.31 3:18 PM (125.129.xxx.96)그쯤이면 한산해질때니깐.... 괜찮을듯 싶어요...
저는 그냥 동네랑 잠잘곳만 정해놓고... 나머지는 현지에서 랜덤하게 다녀요...
사실... 외국여행도 그리 다니거든요...
맘도 편하고 계획하지 않은거라 그때그때마다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먹게되더라구요...
어짜피 놀러간거니깐 편하게 생각하셔요...5. 원글
'09.7.31 3:24 PM (61.77.xxx.112)그때가 한적해질까요?
완전 피크는 지날때긴 한 거 같은데 그래도 많지 않나요? 아닌가? ㅎㅎ
사실 텐트 없는데 여름 일시 사용용도로 3-4인용 저렴하게 팔더라구요
어차피 휴가가서 민박 10만원 넘게 하루 자는데 그냥 쓰자니 아깝고
여름 텐트 잘만 사용하면 내년에도 사용할 수 있을 거 같고
살때 현금영수증도 되고 하니 하나 사서 텐트로 야영할까 싶어서요.6. ^^
'09.7.31 3:41 PM (125.181.xxx.43)저두 올해 첫 캠핑하려 텐트며 거의 모든거 구입..나름 알뜰하게..
돈백 나오네요 ㅜ ㅜ ..뭐 2번(연2회) 하면 본전 뺀다고는 하네요..
어디로 갈지 고민중입니다...7. 여행
'09.7.31 5:37 PM (125.131.xxx.82)여행은 구름이 흘러가듯 가다가 머무르고 싶으면 쉬고 그리고 또가고 그러다 그지방 특색잇는 음식이 있으면 시식도 하고 그저 목표를정하지 마시고 일반 국도여행을 하시면 새로운 여행의 맛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해 지기전에 필히 탠트칠 자리 알아놓고, 그리고 어두워지기전에 밥 해먹고, 그리고 저녁의 한가함과 느긋함을 만끽하시면 좋습니다.너무 많이 준비 하시면 짐에 치여 지침니다.
요즈음 좋은 세상입니다. 음식은 최소로 준비하시고 나머지는 마트 흔합니다.가시다 그날그날 싱싱한 재료를 준비하여 간단히 삭사하시면 됨니다. 가격 여기나 저기나 똑같습니다.^^
그러다 힘들면 우리나라 제일좋은곳 찜질방에서 지긋이 몸을 다스려 주워도 좋구여^^
조그만 항구 만나면 생선 해물.......좋고....
계획없이 다녀보는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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