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안마 시술소 맞을까요?

이해안됨 조회수 : 2,973
작성일 : 2009-07-31 14:55:33
주변에 안마시술소 가는 남자들 있다고 들었고 금액이 18만원쯤 한다는건
여자인 저도 알고 있긴 한데요

최근에 소개팅으로 세네번 만난 사람이
여러가지로 다 무난하고 만나면 대화도 적당히 되고 해서 좀 더 만나보려고 했는데

얼마전 우연히 카드내역을 보니
주로 금,토,일,,,가끔 주중에 저녁이나 밤 시간대에
20만원씩 현금서비스를 꾸준히 받고 있었네요
한달에 한번 정도요
10만원 현금서비스 받을때도 있고

제가 봐선 대기업 다니고 집안도 넉넉한 편인데
구지 현금서비스를 그렇게 받는다는건

안마시술소 아닌가 해서요
갑자기 그 사람이 싫어지네요
이런 사람과 결혼해도 되는건가요?
IP : 211.181.xxx.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31 3:18 PM (218.157.xxx.106)

    그러게요...수상한 냄새가 나긴 하네요.
    그냥 친구들이랑 술 한잔 하는 거면, 그냥 바로 카드 긋지...
    직장 다니면 다 그렇잖아요. 현금쓸일 별루 없는거,
    연말 정산 때문이라도 편의점 가서 5000원도 카드 긋는데....
    그렇게 현금이 자주 필요한 일이 뭘까요??

  • 2. ..
    '09.7.31 3:20 PM (218.157.xxx.106)

    안마시술소든 뭐든 떠나서,
    돈이 쪼들리는 것도 아니고, 집안도 부유 하다는데,
    이자 높은 현금서비스 그렇게 자주 받는 거는 경제관념이 없는 남자 같아서 별루네요.

  • 3. 흠....
    '09.7.31 3:20 PM (58.232.xxx.197)

    님 글읽고 정말 이해가 안되고 어이가 없네요. 20만원 서비스 받으면 안마시술소 인가요?
    내가 그 남자라면 원글님이 너무 싫어질거 같은데요. 현금 서비스 20만원이 바로 안마시술소 하고 연결되는 그런 상상력을 가진 여자라면 함께할 시간들이 너무 아깝지 않겠어요.

  • 4. ..
    '09.7.31 3:29 PM (211.119.xxx.66)

    제 느낌엔
    게임(성인오락)을 즐기시는거 같은데요..

  • 5. ...
    '09.7.31 3:36 PM (203.248.xxx.13)

    원글님! 결혼하시면 거의 의부증 환자 소리 들을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아직 서너번밖에 만나지 않은 사람의 카드명세서는 왜 보시는지..
    저는 결혼10년째인데도 남편의 카드명세서 배달되어도 뜯어보지 않습니다.
    남편도 마찬가지고요...

  • 6. 쐬주반병
    '09.7.31 5:50 PM (221.144.xxx.146)

    우연히 보셨다는데...어떤 우연한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차 안에서, 열려진 명세서를 봤을 수도 있었을 것이고(이것도 나쁜짓이긴 합니다)...
    경제관념이 없고, 의심이 가는 남자분이 맞긴 해요.

    하지만,
    원글님께...의부증 환자에, 가정 파탄, 치료받으라는... 말씀에 정신병까지 적으셨는데,
    너무 심한 댓글을 다신 것이 아닌지요?

  • 7. 깊은
    '09.7.31 6:14 PM (122.38.xxx.244)

    사이 되기 전에 미리 알아두는 것도 나쁘진않네요
    나중에 정들고 결혼얘기 오가는데 몇년전부터 이상한 짓을 하고 다녔다는 걸 알게 된다면
    더 힘들겠네요, 내역서 본건 잘못한 일이지만 본인의 인생을 위해선...

  • 8. 현금서비스
    '09.7.31 8:45 PM (118.216.xxx.160)

    차분히 체크해 보시는 게 좋겠네요.
    결혼생활에서 경제 관념 참 중요하죠.
    여유있는 집안에 ..대기업 다니면서..현금서비스 받는다는 게..
    경제관념요..어릴 때부터 ..이거 중요해요. 잘 안 고쳐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400 퇴마사에 빠진 친구... 11 ㅠ.ㅠ 2009/07/31 2,214
477399 하루에 커피 몇잔씩 마시나요? 8 커피 2009/07/31 1,264
477398 동해안 저온현상...해수욕하기 어떤가요? 3 휴가 2009/07/31 784
477397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 1 엉클톰 2009/07/31 319
477396 미간 주름 없애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 고민 2009/07/31 1,123
477395 백만년만의 휴가~~~~ 1 즐건하루 2009/07/31 329
477394 시댁만 가면 시누네,,,,시동생을 오라고 부르는,,,시엄니,, 10 얄미워,,,.. 2009/07/31 2,854
477393 냉동되었던 단호박샐러드를 해동하니 너무 물이많이 생기네요 2 얼굴도 호박.. 2009/07/31 577
477392 한우 등심1++ 10 에고고 너무.. 2009/07/31 1,425
477391 말이라는 것이... 1 사랑이여 2009/07/31 273
477390 어제 르쿠르제 사이즈 여쭤보신분 글 4 어제 르쿠르.. 2009/07/31 528
477389 대출상환관련한 4 궁금.. 2009/07/31 513
477388 단독주택에 사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26 ... 2009/07/31 2,050
477387 엘지 인화원 갈 예정인데요 구명조끼 대여 하는곳 있나요? 3 .. 2009/07/31 443
477386 내생애 첫명품그릇? 10 .. 2009/07/31 1,495
477385 동의보감 세계기록유산 등재 6 세우실 2009/07/31 340
477384 사측 물주는게 그리 어렵나요. 2 쌍용 2009/07/31 340
477383 수영장 갈때 구명조끼들 다 입히시나요? 2 .. 2009/07/31 332
477382 콘도 다른분 명의 이용할때요..알려주세요. 5 촌녀자 2009/07/31 369
477381 sk브로드밴드 사용하시는분.. 3 초고속 2009/07/31 596
477380 동해안쪽 예약없이 숙박 가능한가요? 5 휴가가고파요.. 2009/07/31 709
477379 첫만남부터 언니~언니~ 하면 좀 난감해요.. 10 .. 2009/07/31 1,410
477378 초1딸래미가 쓴 독후감이예요 7 아낌없이주는.. 2009/07/31 1,200
477377 8월 말에 제주도 혹은 경주를 가려고 합니다. 2 휴가 날씨 2009/07/31 498
477376 휴가 계획 하는 거 너무 힘드네요. ㅠ.ㅠ 7 힘들다 2009/07/31 1,058
477375 안마 시술소 맞을까요? 8 이해안됨 2009/07/31 2,973
477374 물놀이도 하고 잠도 잘수 있는곳 2 알려주셈 2009/07/31 316
477373 국가대표 정말 짱! 10 ^^ 2009/07/31 980
477372 요즘 해운대 텐트치고.. 6 ^^ 2009/07/31 1,422
477371 "시" 자만 나오면 작은것도 예민해지는 나... 13 새댁 2009/07/31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