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꿈 같던 일주일이 끝나가요^**^

자유부인 조회수 : 875
작성일 : 2009-07-31 11:26:32
일주일동안 밥 한번도 안했네요.ㅋㅋㅋ
왜냐하면 딸아이 둘 다 camp 갔어요. 큰 아이는 3주, 작은 아이는 1주.
그래서 1주일간 남편과 단둘만의 시간이 ㅎㅎㅎㅎ.
아이들 camp 떠나는 날 선포 했죠  "나도 휴가할꺼야!  일주일간 밥 안해!!!!"

울 남편도 ok!
사실 제가 평소에는 밖에서 사먹는 음식에 대한 불신으로 (틀히 아이들 먹거리에 예민 해서 )간식까지 제손으로 해먹이느라 쬐금 고생을 ㅋㅋ
출근하는 남편은 평소대로 생식이나 떡으로 ,전 아점으로 과일(종류별로마니~) 아님 싱싱이님 옥수수 ,그래도 밥 생각나면 라면+햇반 기타 등등 .....밥보다 더 먹어서 ㅠㅠㅠ
그러다가 남편 퇴근하면ㅡ 마누라 혼자 심심할까봐서 칼퇴근 합니다 ^^.
평소에 눈팅만 하덩 맛집 찾아 go go~

다 맛있습니다 전~부~다~
조미료 좀 들어가며 어떻습니까^^.
울 남편 어찌 인간이 이렇게 이중적이냐며 놀려대고(제가 생협 조합원 이걸랑요 ㅋㅋ)
하튼 꿈 같은 나날들~~~
헉!!!!어쩌죠. 이제 낼이면 끝나요. 작은 아이가 돌아와요 ㅠㅠㅠ.
아쉽지만 그간 무지 보고 싶엇던 울 딸 이 오는데...

어제 남편이 "내년에는 둘 다 3주 camp 보내버릴까?" 이러대요.
근데 안되겠어요. 시간이 많으면 이것 저것 할것 같았는데,더 게으러져서 암 것도 하기싫고 컴터 앞에서 아이들 camp 홈피 들어가서 매일매일 글 남기고 아이들 얼굴 찾기 ,아님 82cook...

내일 부터는 다시 예전의 나로 돌아가 정신없이 살아야죠^^
지금부터 대청소 하고 울 딸이 좋아하는 치즈케잌이라도 구워야겠어요.
일주일간의 꿈같은 휴가를 내년에도 기약하면서~~~~
IP : 121.186.xxx.1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충전
    '09.7.31 11:30 AM (211.57.xxx.98)

    하셨으니 다시 예전으로.... 너무 행복하셨겠어요. 살짝 부럽네요.

  • 2. -
    '09.7.31 11:30 AM (220.87.xxx.146)

    전 아직 미혼이지만
    그간 느끼셨던 자유가 글에서도 막 느껴지네요.
    꿈같았던 자유시간 부럽네요.. (이미 지나갔어도^^;)
    귀여우세요 원글님..^^

  • 3. .
    '09.7.31 11:40 AM (211.217.xxx.40)

    음...작은아이 내일 오는대로 다시 캠프 보내심 어떠실지....ㅎㅎ
    정말 꿈같으셨겠어요.

  • 4. ...
    '09.7.31 11:42 AM (222.232.xxx.197)

    전 전 큰아이 3주, 작은 아이 7주 캠프 보냈어요.
    저도 부엌문 닫고 음식 안합니다.

  • 5. 저도
    '09.7.31 11:55 AM (222.107.xxx.148)

    애만 아니면 대충 대충 배만 채우면서 살고 싶어요
    드라마에서 아침에 토스트해서 딸기쨈 발라 먹는거 보면
    너무 부러워요

  • 6. 부러워~
    '09.7.31 12:51 PM (123.254.xxx.5)

    동생이 1박2일간 애들 데리고 놀러간다고 애들한테 물어보라는걸
    무조건 데려가라고 그랬어요..저도 좀 쉴라고..ㅋㅋ

    1박2일도 황송한데..
    일주일이라니..

    왕~~~~~~~부럽심돠~~~~~~~~~~~~~~~

  • 7.
    '09.7.31 12:56 PM (61.254.xxx.173)

    애들 셋, 남편 놔두고 6박 7일로 해외여행 갔다가 어제 왔는데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밥 하려니 어찌나 힘들던지요.
    어제까지 잘했을 남편은 오늘 아침엔 일어날 생각을 안하고.
    어제까지 밥 안하고 남이 차려준 밥만 먹고 가족들 챙길 생각 안하니 진짜 좋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212 어제 이끼 vip 시사회를 갔어요 5 영화사랑 2010/07/02 1,482
477211 브라질-네덜란드 전 보세요 7 InfoMa.. 2010/07/02 596
477210 가구 제작 해주는 곳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6 .... 2010/07/02 624
477209 6살 딸 키가 너무 작아 고민이에요... 6 고민중 2010/07/02 1,007
477208 성당에 다니고 싶은데.. 10 궁금.. 2010/07/02 693
477207 7살 아들래미땜에 제가 살아요...^^ 6 나팔꽃 2010/07/02 835
477206 제가 보유한 주식이 상한가 2번 쳤습니다.오늘 8% 더 올랐구요. 3 자랑글? 2010/07/02 1,262
477205 요즘 왜들 우산 간수를 잘 못하는지... 1 2010/07/02 346
477204 대치동 옛날 동아아파트 1 이사 2010/07/02 610
477203 돌잔치때문에 전화했는데 친구가 연락을 안받아요 14 .. 2010/07/02 2,103
477202 박용하는 헛살지는 않았네요(소지섭같은 친구가 있어서) 18 부럽다 2010/07/02 8,186
477201 불교에 대해 궁금한 것 질문드리고 답변 들을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 있을까요..? 7 ... 2010/07/02 411
477200 이 아름다운 경음악.. 제목 좀 알려주세요~ 4 안개 2010/07/02 502
477199 사랑더하기 막장 부부 2부꺼 지금 보는데요 시어머니도 문제가 있어보여요 28 막장... 2010/07/02 9,813
477198 운전이 너무 무서워요~~ 성공담 좀 알려주세요 13 운전해야한다.. 2010/07/02 1,479
477197 가스오븐 어떤게 좋을까요~~~ 3 고민은이제그.. 2010/07/02 396
477196 오늘 큐브보셨나요,,험난한 세상 딸둘 어찌 키우나요,, 3 엄마 2010/07/02 1,050
477195 4대강 현장으로… ‘행동’ 나선 민주 4 야래향 2010/07/02 366
477194 아이들 기말고사는 잘 보았나요? 6 초등3맘 2010/07/02 922
477193 남편이 금연으로 인한 고슴도치가 됐어요 1 건들면 톡 2010/07/02 538
477192 올해 마흔되는 칠일년 돼지띠님들.. 17 아찌질해.... 2010/07/02 1,789
477191 저도 이런글 꼭 한번 써 보고 싶었어요~ (돌 던지세요 ^^;;) 13 딸이야기 2010/07/02 1,585
477190 분당의 부페집.. 12 흑흑 2010/07/02 1,898
477189 에어컨 제습 기능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세요??? 8 궁금해요 2010/07/02 3,651
477188 집에 쓰레기통은 오직 한군데밖에 없어요. 7 쓰레기통 2010/07/02 1,124
477187 명일 이마트 무빙워크 사고 KBS 뉴스에 나온 거 보신 분 계세요? 3 무섭다 2010/07/02 1,727
477186 초등2학년 짝이 돈가지고 오라고 ..글 썼었지요.. 3 속상합니다... 2010/07/02 590
477185 옆의 베스트글은요...ㅋㅋㅋ 2 개신교 쯧... 2010/07/02 576
477184 19금 아이들이 볼까봐 걱정 따로 장금코.. 2010/07/02 1,000
477183 초등학생 책상 좀 추천해주세요. 3 어려워요. 2010/07/02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