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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동생 결혼식에 내야 하나요?

축의금 조회수 : 1,692
작성일 : 2009-07-31 01:00:13
동서 동생이 결혼을 한답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인데 물론 시부모님은 하시겠지만 저희도 해야 하나요?
서로 생일이나 다른 경조사는 다 생략했거든요.
IP : 211.201.xxx.2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09.7.31 1:08 AM (218.37.xxx.164)

    결혼식 참석까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제동생 결혼식때 저희 시댁식구들 다들 왔었거든요
    못가면 축의금이라도 보내야죠^^

  • 2.
    '09.7.31 1:08 AM (121.150.xxx.147)

    저희는 생일은 생략인데..
    제 동생 결혼식엔 형님이 다 오시고..부조도 하셨어요.것도 많이..

    하긴 제부가 빠방해서..
    형님도 득을 많이 보시겠지만..치과의고..형님네 애들이 치아가 많이 나뻐서..
    그런거 때문 아니여도..부조는 하심이..

  • 3. ..
    '09.7.31 1:13 AM (85.154.xxx.152)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저희 동서는 안하더라구요.
    제가 동생이 3명이고 남편은 1명인데요.. 저희 엄마가 시동생 결혼할때
    30만원 축의금 했거던요..그러니까 우리 동생 결혼할때 10만원씩 나눠서
    하시더라구요.. 제각 직장 다닌다고 같이 살고 있었는데요..
    시동생한테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고..그래도 남편이 이야기를 했나보더라구요..
    동서가 저하고 띠동갑인데도 어찌하다보니 오빠 하나 동생 두명
    얼마전에 오빠 결혼하는데 저도 축의금 안보냈어요..
    어머니도 별 말씀 없으시데요..집안 분위기 따라 가는거 아닐까요??

  • 4. ...
    '09.7.31 1:15 AM (122.128.xxx.117)

    당연히 내야죠..
    축의금도 내고 얼굴도장도 찍어야하고...

  • 5. 냅니다..
    '09.7.31 7:56 AM (118.32.xxx.72)

    뭐 집안마다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전 제동생 결혼할 때 형님까지 오시게 해야하나 싶었는데..
    오시더라구요... 부주도 하시구요..

    근데 반대로 형님 동생 결혼할 때 보니까.. 가야하는게 맞더라구요..

    아는 언니동생이 결혼해도 갈판에..
    내가 좋아하는 형님이고 그 동생인데..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 6.
    '09.7.31 9:07 AM (211.210.xxx.62)

    동서 동생이라면 내요.
    내 동생 축의금은 안내도 서로 이해 가능하지만
    사돈측에 동서랑 시동생 낯이 있으니까요.

  • 7. ..
    '09.7.31 9:16 AM (211.108.xxx.17)

    부모님 부주돈 가지고 저희가 갔어요.
    물론 저희도 따로 내구요..고속도로 3시간..

  • 8. nnnnnnnn
    '09.7.31 10:44 AM (123.212.xxx.252)

    저희는 안했어요. 저희형제때에도 안챙겨줬고요. 집안분위기대로하심.

  • 9. 당연히
    '09.7.31 11:58 AM (67.189.xxx.205)

    하셔야죠.
    제 남동생 결혼식에 시아버님, 어머님은 물론이시고 형님들 아주버님들 모두 오셨어요.
    동서 오빠결혼식은 너무 멀어서 남편이 시아버님,어머님 모시고 다녀오고요.
    가까운 곳이면 참석도 하시는게 좋으실듯 해요.

  • 10. 저희는
    '09.7.31 1:22 PM (61.38.xxx.69)

    서로 간에 안합니다. 부모님만 참석하시고요.
    형제간에 사이 나쁜 집이 아니고요, 사돈 일에는 어른 만 하십니다.
    제 친정동생 둘 해도 동서들 안 왔고, 저도 그 집 혼사에 참석 안 합니다.

  • 11.
    '09.7.31 1:35 PM (115.93.xxx.203)

    저희는 시댁이 넘 멀기도 하고 해서 남편과 제가 시부모님(엄밀히 얘기하면 시아버님) 명의(?)로 축의봉투 내고 나중에 말씀드렸어요..
    결혼 사실은 알고 계셨고 저희 친정 부모님과 통화는 하셨었구요..
    굳이 참석하지 않으셔도 되지 않나요??
    서로 사돈지간이라 좀 불편할듯 한데요.. 성의만 보여도 될듯 싶습니다..

  • 12. 저희도
    '09.7.31 3:59 PM (219.250.xxx.28)

    서로 안합니다
    시집 일만해도 챙길게 너무 많으니 그것까지 챙기라하면 ...ㅠㅠ
    그래서 서로 개인적인 친정일로 치고 서로 안합니다
    그리고 그.런.거(시부모입장에서 )는 안챙겨도 아무말 안하시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네요
    사촌 시누 애기 돌잔치에 갔더니..
    울 시집 친척만 절반이 넘었어요 거의 2/3...
    나머지는 애기 부모의 친구와 시누 시집 쪽과 회사사람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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