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생리 다가오거나 생리 첫날 이튿날 이런 증상이 있다가 사라지곤 했는데요..
요즘 들어서 생리주기와 무관하게 거의 매일 이런 증상이 있어요.
몇달 전 부터 자고 일어나서 침대에서 내려오려먼 발이 싸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요즘은 낮에 다른 활동 할때는 그냥저냥 지내다가도 밤에 자려고 누우면 마디마디가
쑤시고 싸한 느낌이 있거든요.꼭 사이다나 콜라에 뼈를 넣어놓은 느낌이랄까;;
며칠전 목에 담이 결려서 물리치료 받으러 간 동네 정형외과에 여쭈니..생활에 불편할 정도
아니면..자연치유를 기다려보고..정 힘들면..기본검사 해보고..허리쪽 신경이 잘못되서 하체로
통증이 느껴질 수 도 있다고 하시더군요.이제 41세인데...골다공증 생각도 나고..심난하네요.
산후조리때..에어콘 바람도 쐬고 속상한 일 도 있고 해서 조리가 제대로 안됬기도 하구요..
난소한개를 물혹으로 5년전에 적출 한 것도 걸리네요.
제 느낌에는 조리를 잘못한게 제일 큰 원인이 아닐까 싶은데..
한의원을 가서 한약을 몇달 먹어봐야 할지..큰병원 가서 이검사 저검사 받아봐야 할지
정말 막막하네요.저처럼 이런 증상 있으셨다가 치료 해보신 분..조언 부탁 드려요.
겨울에는 양말 신고 내복 입고 살다가..5월쯤부터 치마에 양말 안신고 설거지 등도 찬물로
한 뒤부터 더 이런 증상이 심해진거 같기도 한데요..분당이나 죽전쪽 좋은 병원이나 한의원
있으면 꼭 알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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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과 발등 종아리..손목 손등이 저리고 시린데요 ㅠ
뼈 시림. 조회수 : 486
작성일 : 2009-07-30 10:57:40
IP : 122.34.xxx.1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Pianiste
'09.7.30 12:55 PM (112.149.xxx.48)저희 어머니께서 약사신데,
한약을 배우신 선생님이 성남쪽에 계시는데요.
잘 보신대요. 한약재도 믿을만한거 쓰시구요.
제 주변에 몇명 소개해주긴했는데,
제가 직접 안가봐서 소개를 해드려도 될지 잘 모르겠네요. ^^;2. ^^
'09.7.30 1:41 PM (112.148.xxx.148)집에서 팥주머니로 찜질 수시로 해보세요. 전자렌지로 돌려쓰는 거라 간편하고 좋아요. 슈가팜팥주머니가 저렴하고 튼튼해요. 한약드시고도 효과있어야겠지만 집에서 보조적으로 이용하실 핫팩정도는 하나 있음 좋을거에요.
3. 원글.
'09.8.4 2:45 PM (122.34.xxx.147)휴가라고..며칠 컴에 못들어왔는데..댓글이 달렸었네요.감사해요.피아니스트님..그 한의원이 어딘지..쪽지가 안되니..;; 그리고 팥주머니 인터넷에도 있겠지요?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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