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아이 데리고 아이들 영화만 보다 모처럼 시간이 나서 친구랑 조조로 국가대표를 봤어요.
사실 해운대를 보려고 했더니 친구가 봤다 하고, 킹콩을 들다는 시간이 안맞길래 별 기대없이 봤거든요.
그런데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네요.
내용 자체도 감동적인데다가 중간중간 웃기다가 눈물 찡하다가..
배우들 연기도 좋았고, 특히 하정우 매력을 몰랐었는데 이번 영화로 팬이 되어 버렸어요.
아직 안보신 분들 강추에요. 꼭 보세요. ^^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영화 국가대표 왕 추천~
감동 조회수 : 761
작성일 : 2009-07-29 16:12:43
IP : 118.220.xxx.2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7.29 4:44 PM (115.140.xxx.248)오늘 보러갈려고 했는데 아깝다
2. ..
'09.7.29 5:12 PM (118.33.xxx.194)초3 애도 볼 수 있을까요?
3. .
'09.7.29 6:24 PM (115.137.xxx.229)저도 울 초등조카랑 봤는데 정말 잼있었어요. 12세 관람가로 알고 있어요.
4. 킹콩을들다
'09.7.29 9:34 PM (61.254.xxx.53)엄청 재미있고 감동적이고 웃다가 울다가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저는 손수건이 한장 다 젖도록 울다왔어요.
제뒤에 있던 남자대학생들.... 처음엔 과묵하게 있더니만
나중엔 저렁같이 훌쩍훌쩍 우는데 얼마나 구엽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