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이 고 2인데 손과 발이 항상 축축해요.
긴장하면 더더욱... 시험땐 시험지까지 젖을 정도로요.
더구나 친구들과 손잡을때도
손이 축축해지니까 친구가 싫어한대요.
지금 한창 사춘기라서 예민한데
그런것까지 신경써야해서 너무 속상하대요.
앞으로 남자친구 생기면 그땐 어떡하냐구 어젠 하소연을 하네요.
어찌해야 할지 몰라 여쭤봅니다.
만약 간단한 수술이라면 한번 해주고도 싶어요.
요즘처럼 의학이 발달된 때
쉽게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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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발에 땀이 많은 아이
수술해야 하나요? 조회수 : 413
작성일 : 2009-07-29 15:14:55
IP : 211.57.xxx.1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ocque
'09.7.29 4:12 PM (221.155.xxx.197)땀을 나게 하는 신경은 자율 신경입니다.
이 자율신경의 조절기능이 고장이 나면
시도 때도 없이 땀이 납니다.
따라서 과도한 땀은 자율신경실조증이거나
과도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다 체력이 약하고 영양불균형 상태 일때
나타나기 쉬운 증상입니다.
여학생이라면 운동 부족/빈혈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다양한 동반증상이 있을 것입니다.
꼼꼼히 체크해 보세요
http://cafe.daum.net/docque2. 원글이
'09.7.29 4:24 PM (211.57.xxx.114)운동도 부족할것 같네요. 유전적 요인도 있는것 같고요. 그럼 운동도 시키고 철분섭취를 일단 병행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3. 땀
'09.7.29 5:52 PM (211.34.xxx.7)후배가 손바닥과 발바닥에 땀이 흥건하죠.
수술해서 고칠 수 있답니다.
그러나,,,,,,,,,
발바닥과 손바닥에서 땀이 사라지는 대신
발산하지 못한 땀은, 다른 곳에서 나온답니다.
그..다른 곳은 어딘지는 모른답니다.
그러니,,,불안해서 수술 못하죠..
그 후배도 그래서 수술을 못했답니다.4. 보톡스를
'09.7.29 6:36 PM (119.196.xxx.239)손이나 발바닥에 시술하면 좋다고 하네요.
한번 알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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