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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지못미...ㅠㅠ
마지막 기자가 하는말,,
이제 자존심회복할 수 있는 건 1500m경기 밖에 안남았다고..
이 경기에서 자존심을 회복할수 있을지 지켜보자고..
이런 우쒸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그냥 좀 최선을 다해달라고...선전을 기원하겠다고..
뭐 이렇게 끝내면 안되겠니....이휴..
1. 세우실
'09.7.28 9:51 AM (125.131.xxx.175)사실상 올림픽 금메달은 요행은 절대 아니지만 기적에 가까운 것이었다고 봅니다.
성적 하나 냈다고 그걸 당연한 걸로 여기는 언론들이 짜증이 나네요.2. 언론 ,,
'09.7.28 9:54 AM (125.137.xxx.243)언론이 문제죠 ,,젊은선수 좌지 우지 ,,,,말 한마디에 울고 웃고 ,,,
힘내라 박태환 ,,,3. phua
'09.7.28 9:55 AM (110.15.xxx.34)다시 한~~번 마이클의 말을 인용해서....
유아 낫 언론 !!!!!
꼴에 언론인이라구 목에 기브스는 여전하시겄지?4. 저도
'09.7.28 9:58 AM (210.117.xxx.162)방금 kbs 뉴스보고 멘트참 구리다. 기자가 네가지가 없다, 생각했는데...
지들은 자존심도 없이 설설 기는 주제에...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5. ...
'09.7.28 10:00 AM (115.93.xxx.170)세우실님 생각과 다른데요..
요행-기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노력했고
노력한 정당한 결과를 기적에 가깝다고 하는건
박태환의 노력을 너무 낮게 평가하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박태환 화이팅!!!!!!!!!!!!
물론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그에못지않게 중요한거고
더 크게 날기위한 성장통이라고 생각하렴 태환아
설령 여기서 멈춘다고해도
넌 대단한 걸 해낸거야
화이팅 박태환 !!!!!!!!!!!!!!!!6. 한국
'09.7.28 10:01 AM (222.236.xxx.133)저는 박태환선수또래의 아들이 있어서 인지 아들 같은느낌입니다.
힘겹게 경기한후 화면에 비친 박선수의 얼굴에서 가슴이 미어지는 느낌을 받았아요.
어린가슴에 상처받지 말기를 바랄뿐 입니다..7. 굳세어라
'09.7.28 10:02 AM (116.37.xxx.174)박태환 선수나 김연아 선수나... 전 관심을 않가지려고 해요.. 인기와 기록은 한순간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걸 선수 스스로가 잘 이겨내고 극복해야 하는게 문제인데.. 언론들이 가만히 나두질 않으니 제가 다 불안해요.. 오늘자 경향신문엔 박태환선수의 이런문제는 이미 예고 됐던것 이라고 하던데요.. 관리하는 곳이 두군데로 나뉘어 제대로 사인이 안맞는다고 쯥... 그나저나 광고에선 보기 힘들겠네요. 안타까워요.
8. ...
'09.7.28 10:03 AM (115.93.xxx.170)어제 밤 9시 뉴스에서
기자 인터뷰하면서
언제나 밝고 환한 웃음을 보여주던 박태환선수가
카메라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시선을 이리 저리 피하는 걸 보며
가슴 아팠는데..
태환아
괜찮아 괜찮아
화이팅!!!!!!!!!!!!!!!!!!!!!!!!!!!9. 화이팅...
'09.7.28 10:03 AM (124.51.xxx.26)누구나 최선을 다했어도 결과가 좋지 않을때 있지않나요...
저 저맘때 생각하면 아직 애기 였던것 같은데....
또 그시절의 실패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동생이라 생각하면 이런말들로 위로해주고 싶어요....
안그래도 상처받았을 태환군위로는 못해줄망정....쯧쯧쯧이예요...기자님아..10. 이 경기가
'09.7.28 10:03 AM (211.182.xxx.1)끝은 아니구만..
앞길이 구만리같은 선수를 너무 자극적인 말로
떠들고 상처주는 저 방송과 언론들...
갑자기 노래가 듣고 싶어요...
마이클 잭순이가 부르는
u r not 언론...
박태환 선수 힘내세요~~ 팟팅~~11. 기자들
'09.7.28 10:05 AM (121.160.xxx.58)순간에 집중하는 직업이라 그런가요?
성과가 있었을때의 보도정도와 손에 잡은 성과가 없을을때의 보도가 극과 극으로
통하는것 같아요.
회사일로 가끔 데스크/기자 태도를 참고하는데요.
여지껏 들인 공은 다 어디로 갔나 싶은때가 많더라고요.
항상 그 순간 그 사안의 겉표면밖엔 없어요 머리속에 정보가.12. 세우실
'09.7.28 10:08 AM (125.131.xxx.175)아! 제가 말씀드린 기적은 그런 의미가 아니에요.
어느 날 갑자기 아주 운좋게 뚝 떨어진 것이라는 뜻으로 말씀드린게 아닙니다.
그래서 요행이 아니라는 말도 덧붙였는데 제가 제 뜻을 확실하게 전달하지 못해
심려를 끼쳤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말씀드리고 싶었던 이런 거였습니다.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수영에서 금메달을 땄습니까? 박태환 선수가 잘하기는 했지만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면 안된다는 거죠.
박태환은 앞으로 대성할 수 있는 재목이라는 걸 증명한 겁니다.
그런데 스폰서 계약에 따른 CF 계약 몇가지 가지고
CF 찍더니 애가 되바라졌다는 둥, 그땐 금메달 땄는데 왜 이번엔 못하냐는둥.........
성과 위주로 말하는 언론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었던 거죠.
금메달 딸 수도 있고 못 딸 수도 있고, 열심히 했지만 성적이 부진했을 수도 있고....
제 주변에서는 아주 지금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어요 -_-;;;
아무튼 박태환 선수가 이 비난들에 절망하지만 않는다면
오히려 약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13. ..
'09.7.28 10:08 AM (58.224.xxx.82)언론들이 애 망치겠어요.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는데 원 이렇게 난리를 치다니 싹을 자르고 싶은건가요? 화 나요!14. ..
'09.7.28 10:16 AM (112.148.xxx.4)태환아 괜찮아~
넌 우리에게 충분히 기쁨과 즐거움을 줬고...
나는 앞으로도 네가 노력하고 자라는 모습 지켜보면서 응원할거야.15. ...
'09.7.28 10:23 AM (211.202.xxx.62)항상 잘할수는 없지만 잘할수 있도록 많이 격려해 주어야죠..
상처가 되는 말은 삼가고
우리나라 선수니까 응원해주고 믿어주는 마음으로..
그럼 언젠가는 선수의 능력이 빛을 내리라 믿습니다..16. ..
'09.7.28 10:26 AM (118.47.xxx.69)어깨위의 몇천톤의 부담감과 몸뒤 전체에서 얼마나 잘하나 두고보자하는 따가운 시선이
얼마나 부담스럽겠어요?
박태환이 자신의 기록 단축을 위해서 나갔겠어요?
물론 자신의 발전 모습이 스스로 대견스럽게도 하겠지만
이제 올림픽 이후 첫무대인데 조금만 다독여 주시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못하고 싶은사람이 어디있다고 운동 선수가 모두다 금메달을 딸수는 없쟎아요..17. 내참
'09.7.28 10:29 AM (211.219.xxx.78)기자들 거지같네요
수영 불모지인 우리 나라에서
그런 수영 천재가 나왔는데
적극 뒷받침은 못해줄망정 까대고나 있고
한심합니다 기자들..18. 세우실
'09.7.28 11:19 AM (125.131.xxx.175)이젠 "면목없는 박태환"이라는 기사까지 떴군요.
아이고 두야 -_->
이거 뭐하는 짓인지.19. 경기
'09.7.28 2:56 PM (121.190.xxx.17)마치고 쑥쓰럽게 웃는 모습에 맘이 짠하게 아프네요..
기자들에게 성실하게 대답해줄 필요도 없는데.. 어차피 언론은 자기들 멋대로 써 댈 테니까..
이번 일로 제발 맘에 상처 안받기를 바랄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