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올다 진짜 ..ㅠㅠ

[절 대 사지 마세요.]

제가 물건들을 조심히 쓰는 편이에요.

결혼때 가져온 한국도자기 그릇을  제손으로 깬게 하나 없을 정도로요..
다른분들이 가끔 깬적이 있긴해도....

그런데 아올다는 진짜 답이 없네요.
아무리 조심해도 그냥 깨져버리니..

초벌구이만 해서 파는건지..
설겆이 하는데 5쎈티 높이나 되려나 ...설겆이 통에서 닦다 밑에 내려 놓는데 그대로 깨져 버려요.
이렇게 해서 깨진게 몇개나 되는지..

바닥에 떨어 뜨리기라도 했음 이해가 될텐데..
어디에 부딪힌것도 아니고 ..
정말 넘 화나네요.

아올다가 이러니 광주요 제품에 눈이 안가요.

[엥]

저는 아올다 나오던 정말 초기에 백화점 갔다가 눈에 들어서 바로 질렀는데
그러니까 몇년일까요? 적어도 5년도 넘은거 같은데
아직도 아주 잘 쓰고 있어요. 종지 딱 1개 깨봤거든요. 냄비 모서리에 떨어 뜨려서요.
제가 워낙 그릇 안깨고 쓰긴 하지만 아올다라고 더 심하게 깨지는거 모르겠던데요?

백화점에서 산것뿐 아니라 곤지암 행사 가서 산것도 하나도 안깨졌어요.

[...]

둘다 너무 약하다는 평이 많아서 사고싶지만 참고 있었어요.
그래도 조심하면 괜찮을거야 이런생각이 슬며시 들때면 원글님과 같은 후기가 어김없이 올라와서 지름신을 지긋이 밟아주십니다. ^^;;

[혹시]

가지고 계신 그릇이 아올다 연갈빛 시리즈인가요?
연갈빛이 특히 약한거 같더군요.저도 거의 안 남았다는..

아올다 눈꽃빛은 단단하고 이도 안 나가더군요.

[저도]

아올다는 정말 잘 깨져요.
밥그릇 종류로 다섯장 사서 한장 남았어요.
정말 작은 자극에 막 깨지니까 기가 막혀요.
광주요 철유는 두툼한 것이 무게감이 있어 그렇지 정말 오래 쓰고 있거든요.
얇다란 아올다 정말 비추예요.

[이가]

잘 나가죠 산지 한 구개월되었는데 깨진 건 없고 이만 두개 나갔네요
뭐 막쓰는 그릇이라 아직 버리진 않았지만..

[광주요는]

잘 안 깨져요,,
깨진 단면 보면 아올다는 거의 골다공증 수준이구요,,광주요는 쥐는 느낌이나 무게감이 우선 다르잖아요,,,
제일 쉽게 생각하면 가격차이가 그래서 있는거 아닐까ㅓ요 ㅠㅠ
우리집 거는 다 화분받침으로 ㅎㅎ

[진짜]

저랑 똑같네요..연갈빛시리즈..생각만해도 욕나와요 연갈빛은 싸지도 않아요..아올다 쳐다보기도 싫타는..

[^*^]

검은색 철유 사용하는데 하나도 안깨졌어요 철유가 광주요,아올다 섞여 있는데 전 좋아요

[흠..]

몇년전 친정에 철유 세트 선물했는데, 이제 몸 성한 그릇이 거의 없어요.
철유는 괜찮으셨던 분도 계신걸 보니 울 엄니손이 좀 거치신 모양 ㅡㅜ
가격이 저렴하다고 꼭 내구성이 약한건 아닌 것 같아요.
전 아올다보다 값싼 이름 없는 국산 도자기 쓰는데,
한식기로 약 10인용 세트 가지고 있지만 이 나간 거 하나도 없어요.
광주요가 제품 차별화 때문에 아올다를 약하게 만드는 건지는 모르지만요.

[철유]

사용중인데 멀쩡합니다.
이 제품도 남들이 이가 잘 나간다고 하고, 잘깨진다고 하고, 잔 기스도 많이 나고 등등....
말이 많았더랬는데
저는 암시렁치도 않아요. 구입한지 5년은 된거 같은데...정확한 년도는 아리송

[그런가]

전 눈꽃을 먼저 구입하고 나중에 연갈빛 구입해서 사용하는데도 눈꽃은 정말 말짱하고(거의 사용 안해서 그런지) 6개월 정도 열심히 사용한 연갈빛도 아직은 괜찮네요. 전 백화점에서 구입했는데 저렴해서 그냥 쓸만 해요. 이가 잘 나가기는 쯔비벨커피잔만할까요;;-.-

[픽셀]

전 포트메리온..정말 이가 잘 나가는거 같네요

[저도]

결혼할 때 샀던 아올다 그릇 다 깼어요.
하나둘 이가 나가더니, 깨진 그릇만 4-5개.
결국 치워버렸어요; ;;

[...]

연갈빛 세일때 샀는데 아직 말짱해요...^^:

[아주 잘 쓰고]

있어요.
전 아올다 연갈빛..시리즈...철유..눈꽃 면기 다 쓰고 있는데요.
철유는 10년도 훨 전에... 아올다는 백화점에서 구입 5년도 더 사용하고 있는데..
하나도 깨진 것 없어요. 아올다 연갈빛 시리즈는 너무 맘에 들어 조금씩 더 사모으고 있는 중..
원래 그릇 깨뜨리지 않는 플러스 손이기는 합니다.

[어?]

포트메리온 이 잘 나간다는 소리는 처음 들었어요.

전 워낙 터프한데 포트메리온을 에브리데이로 써요.
대리석바닥에 굴러도 떨어뜨려도 그릇끼리 꽝 박아도 안깨지네요. -.-;;

[ㅋㅋㅋ]

맞아여...아울렛 그릇은 깨지라고 내동댕이를 쳐도 이 하나 안 나가는데..큰 맘먹고 산 연갈빛 ...얘는 스치기만 해도 이 나가고....10센티 높이에서 떨어지면 툭 깨지고....ㅠㅠ
5인용 셋트 샀는데...국 그릇 2갠가 남고 밥 그릇도 얼마 안남고...젠장....아울렛 표가 딱인가봐요 제 수준엔...

[ㅠㅠ]

그러게요. 저도 벌써 2개째 깨먹었어요ㅠㅠ

[아올다는]

낮은 온도에서 구워 재질 자체가 약합니다. 특히 평소에 부딧치거나 물에 본 담가 놓거나 하는
생활 충격에 약해서 어느날 갑자기 원글님 글에서처럼 혼자사 퍽 하고 깨지는경우가 가끔 있죠.
가격은 저렴하지만 재질 자체가 그러니 참고 하시고요.
아울렛 저가 도자기 대부분은 고온에서 구운 고강도 자기들이 많죠.

이상 현직 푸드 코디네이터, 특히 디너웨어 전문강의자였습니다.

[아올다]

연갈빛..정말 잘 나가죠. 이도 잘나가고 금도 잘가고.. 눈꽃빛은 정말 멀쩡하고 단단한데..
연갈빛은 정말 아니에요. 저도 그렇게 그릇 험하게 쓰는 사람 아닌데두요.

[포토메리온]

이 잘나가요..
몇번 써보지도 못하고 이 나가서 버렸어요..
값만 비싸고 무겁고 잘 깨지고 ..이젠 그 변함없는 문양도 지겨워요..
뭐가 좋다는건지..명품백처럼 유럽산이란 자부심으로 소장하는건지..
이해불가예요..
유럽산 도자기류들이 대개 약한거 같아요..

[연갈빛 짱나]

연갈빛 사오자 마자 딸냄이 들고 좋아라 하다가 문에 살짝 부딪히니 반으로 쩍!
새그릇이라고 씻으려고 척척 포개다 살짝 미끄러져 반으로 쩍!
아주 12인 세트로 국그릇밥그릇 접시 샀는데요.
접시는 말짱해요. 큰거나 작은거
그런데 아주 밥그릇 국그릇은 반으로 쿨하게 쩍~ 하고 쪼개져서 몇피스 안남았어요.
함께산 철유는 넘 튼튼하구요.

포트메리온 함께 이야기하시는데
전 백화점에서 샀는데요.
이렇게 튼튼한 그릇과 찻잔은 첨봅니다. 튼튼하고 막써도 되고 설겆이 완전 잘되구...

결론은 아올다 연갈빛 그게 문제인가봐요. 아주 산다는 사람있음 도식락싸서 말리고 있어요^^

[.......]

아올다는 아무래도 약해보이더군요...

근데 포트메리온 이 잘 안나가던데요...
매일 집에 놀러올 사람도없어서 커피잔은 세트로 안사고 2개만사고
밥그릇, 국그릇, 머그잔 ,접시 그렇게 사서 매일쓰는데 아직도 멀쩡해요..
설거지하다가 부딪혀도 잘 안깨지고
투박해보여도 보기보다 가벼워서 늘 쓰는데요....

[111]

아올다 연갈빛 아주 약해요
국그릇 5개중 3개가 금이갔어요
겉으론 멀쩡하나 두드려보면 턱 턱하고 탁한 소리가 나요ㅠㅠㅠㅠ

[포트메리온은 안나가]

지금 10년동안 이 하나도 안나가고 주방에서 막쓰기 좋은 것은 포트메리온인걸요.
투박하고 단단하고 오븐이나 렌지사용도 다 되고. 다른것 더 비싼 것 있어도 포트메리온은 본전
빼고 남았다고 생각해요.

[다른 건 몰라도]

보덤이 나갔다면 그건 가짜일 확률이 높아요.
제가 보덤 애용자인데, 매일 쓰면서 십년 된 것이 아직 있어요.
보덤 컵은 10개도 넘는데, 쓰면서 단 한 번도 깨지지 않았어요.
원목 바닥에 떨어진 적이 있는데, 원목 바닥에 파였구요, 대리석 바닥에
여러 번 떨어져도 깨지지 않았어요.
단지 오래 쓰니 반짝이는 것만 덜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