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큰아이가 프로젝트하는일이 바뻐서 여름휴가를 11월에나 가야할것 같다고해서
이번휴가때는 휴가를 못갈것 같아요
여자아이 혼자 집에 있으라고하고 떠나기는 좀 그렇더라구요
딸아이랑 11월에 홍콩가기로는 했어요 ㅎㅎㅎ
그런데 남편과 작은아이는 휴가기간이 있어서 당일여행이나 갈까 생각중인데...
차막힘과 많은 인파가...두려워요
첫날은 가까운 가평쪽 계곡가고
둘쨋날은 오랫만에 극장가고
세쨋날은 시흥 연꽃마을가고
네쨋날은 송추계곡에서 북한산 등산하기 이렇게 예정을 잡긴잡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내실건가요?
당일로 가기 좋은곳 있으면 같이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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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안가시는분들~~휴가기간에 뭐하실건가요?
같이 공유해요 조회수 : 867
작성일 : 2009-07-27 14:00:00
IP : 115.139.xxx.2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7.27 2:10 PM (58.149.xxx.27)저도 결혼하기 전엔 여름휴가 잡으면 (그래봐야 금욜, 토욜-그땐 토욜 휴무 없을때) 항상 하는 일이
1. 늦게까지 늘어지게 자기
2. 읽고 싶었던 책 사다 읽기
3. '혼.자.' 영화보러가기
이런 것들 했었는데 늘 실행에 옮기는건 1번과 2번 뿐이었어요~ ㅎㅎㅎㅎ
직장 다니느라 읽지 못했던 책들 선풍기 틀어놓고 대나무 자리 깔린 마루에 엎드려
책 읽다가, 자다가, 밥 먹고, 책 읽다가 자다가를 반복했었거든요..
쓰다 보니 새삼 그립네요.,. 에효-
이상 결혼 12년차, 해마다 시댁으로 휴가 지내러 가는 맞벌이 주부였씀돠~ ㅠ.ㅠ2. 그냥
'09.7.27 2:37 PM (211.57.xxx.90)돌아다니지 않고 맛있는 음식 사먹기로 끝낼라고요. 짬짬이 집안 청소도 할겸 해서요.
3. ..
'09.7.27 2:48 PM (221.163.xxx.100)지금 계획도 충분히 멋지신걸요?^^
저같아도 서울 근교에 계곡 또는 산 같은 데 가서 반나절만 놀고 맛있는거 먹고
그럴 것 같아요4. 계획
'09.7.27 3:03 PM (211.222.xxx.51)1. 은행 일보기
2. 노다메 OST 들으면서 노다메 칸타빌레 전권 독파!
3. 홍대 등등에서 브런치 먹기(늦잠자야되는데 가능할까요?)
4. 대학로에서 평일 할인되는 공연보고 마로니에 공원가기
5. 근처 공원에서 책읽기
6. 템플스테이 및 근처 남도지방 탐방..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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