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라마에서 자주보는 간호사를 부를때 "김간" "이간"등등..
전 처음에 무슨 말인지도 몰랐었어요.
근데 좀 듣기가 저는 거북하더라고요. 저만 그런건지...
말 줄이는 것이 유행인가보다 하며 보긴 하는데
듣기 좋은 우리말 그냥 써도 좋을 듯 한데
제가 너무 뾰족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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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를 줄여부르는...
간편말 조회수 : 1,392
작성일 : 2009-07-26 21:16:20
IP : 219.255.xxx.2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헉스
'09.7.26 9:21 PM (211.207.xxx.62)전 첨으로 알았지만 그렇게 부르는 거 듣는다면 정말 싫을 듯 해요.
김간, 이간... 그럼 간호사가 강씨면 뭐라고 부른다는 건가요.
줄여부르기 적당히 했음 좋겠네요.2. .
'09.7.26 9:49 PM (125.186.xxx.14)엄뿔에서 신은경부부가 이변, 김변 하면서 변호사를 줄여서 불렸지요
그런데 간호사까지...
이간도 좀 안좋은뜻이 있네요.이간질....
아무리 줄임말이 유행인 시대이지만 김간,이간...듣기 싫습니다3. 그런데
'09.7.26 10:26 PM (220.121.xxx.88)김간, 이간... 드라마에서만 그렇게 쓰지 않나요?
보통들 서로 선생님 호칭 쓰던데요. (뭐, 간호사가 무슨 선생이냐 라는 논란은 패쓰하고ㅠㅠ)
의사가 부를땐 김간호사, 이간호사.
김변, 이변... 김박, 이박... 전 드라마에서만 본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전부 김수현 드라마네요.4. 실제로..
'09.7.26 11:42 PM (116.37.xxx.143)김박, 이박..등은 실제로 잘 쓰는 말인데요.. 교수들 사이에서도, 연구원 박사들 사이에서도요 ^^
5. ..
'09.7.27 7:50 AM (221.163.xxx.100)저 병원에서 일하는데, 누구도 그렇게 부르지 않습니다.
개인병원이라도,,제 친구도 그렇게 불리는 경우 못봤어요.6. ..
'09.7.27 10:16 AM (58.148.xxx.82)변호사끼리 김변, 이변 하는 얘기는 들어봤지만
간호사끼리 그러는 호칭은 처음 들어보네요.7. 오지명
'09.7.27 2:48 PM (211.40.xxx.58)박미선씨와 미달이 나오던 시트콤에서
오지명씨가 김간 하고 불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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