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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사는 매너 좀 지키고 삽시다.
몇달전 바로 옆동에서 이사왔는데
산이 바로 옆이라 공기가 좋고 쉽게 등산할 수도있어서 너무 좋아했지요.
그런데, 옆집에서 개를 3마리나 키우는데
그 개들이.... 엄청 짖어댑니다.
바깥에 사람 발자욱소리만 나도 미친듯이 3마리가 현관으로 몰려나와 짖어대고
웬 택배는 그리 자주 오는지, 그때마다 짖어대고
그집 사람들이 출입할때마다 미친듯이 일제히 짖어대는 바람에
깜짝깜짝 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관리실에 얘기했지만 별로 나아진듯 보이지도 않아서 참다참다 한달만에
결국 직접 얘길 했지만,
이제는 개들이 짖어댈때'시끄러!'하고 말리는 그집사람들 소리가 더 시끄럽습니다.
그리고 그집은 여름이라 방충망만 닫아두고 현관문을 열어두는데
오만 집안 소음 + 애 야단치는 소리, 남편이랑 투닥거리는 소리가 고스란히 들려옵니다.
그리고 아파트 중간에 놀이터가 있는데
애들 노는 소리가 장난이 아닙니다.
비명, 고함은 보통이고,
집에 있는 엄마, 아빠랑 거의 소리를 질러서들 의사소통을 합니다.
한두번은 그럴수도 있지만
철없는 애나, 어른들이나 이건 뭐 대놓고 그러는데 아주 돌아버릴 지경이네요.
게다가 새벽 1시도 좋고, 2시도 좋고
놀이터내의 벤치에 앉아서 풍선 터트리기 놀이하는 중딩인지 고딩인지 여자애들,
그 시간에 엄청 과격하게 줄넘기하는 사람들,
술 먹고 대화(?)하는 사람들...............
자꾸 말하자면 제 입만 아프네요.
여기가 어디냐구요?
광명시 하*동 현*아파트입니다.
우리 아파트 사시는 분들중에 82하시는 분들, 제발 이 글 좀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아파트 사시는 분들, 제발 함께 사는 공동 예의 좀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애들을 그렇게 키워놓아서 뭐할 것이며,
애완견 키우는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다른 사람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지요.
아........... 정말............ 다음에는 제발 조용한 곳으로 이사가고 싶네요...
1. 앙쥬
'09.7.26 2:42 PM (119.64.xxx.231)저도 애완견을 키워서.. 가끔 혼자두고 외출나갈때면 맘이 조마조마해요. ㅠㅠ 울 옆집 위아래집도 많이 피곤하실듯.. 그래도 쪼마난 놈이라 짖는 소리는 그리 크지 않은편인데.. 제가 대신 사과드릴게요. ㅠㅠ
2. 하늘하늘
'09.7.26 2:45 PM (124.199.xxx.153)앙쥬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제 기분이 쪼꼼 나아졌습니다^^ 님은 애완견을 방치하실 분은 아닌듯 해요^^ 감사합니다^^
3. 휴
'09.7.26 2:52 PM (218.38.xxx.130)아파트에선 개 키우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개 키우려면 단독 주택 살아야지요. 개를 위해서도 주변을 위해서도.
정 아파트에서 키우려면 훈련을 엄격히 해서 짖지 않도록 가르치든지.
느긋하니 안 짖는 개를 키우든지.
게다가 님 옆집은 세 마리라니 어이가 없네요.
울 오피스텔에도 개 두마리 키우는 집 있는데
직장 가있을때야 모르지만 밤 8시 9시, 주말에도 짖어대는데 아주 스트레스예요.
작은 개가 크게 안 짖는다구요? 깽깽거리는 높은 소리가 뇌수를 뚫고 들어와요.
반상회 통해서 말 넣으세요. 아파트 규약도 없나...
그렇다고 그집에서 어디 버릴 수도 없고 세 마리나 줄 곳도 없으니
키우긴 계속 키울 것같은데 결국은 이사 나오셔야겠네요.
전 이웃들 민폐 당하기 싫어서 다음엔 단독 살 거예요.4. ..
'09.7.26 2:54 PM (221.151.xxx.59)그 동네로 누가 이사간다면 말려야겠네요.
웬만한 사람은 살기 힘들겠어요.5. 걱정
'09.7.26 2:59 PM (210.98.xxx.135)에휴 어쩌남요.
저도 강아지 키우는데 밤에 짖는건, 특히 여름엔 문 열고 밤낮 생활을 하니까
주변에 피해가 가기쉽지요.
저희 아파트에도 강아지를 베란다에 나와서
새벽 한시 두시에도 짖고 난리가 아니었어요.
그래도 아파트 주민들이 많이 참으셔서
아마도 보름 정도를 그랬나봐요.
주인이 늦게 들어오는지 하여간 주인이 없는거같았어요.
그러다가 결국은 주민들이 난리가 났어요.
그 뒤로 다른데로 보냈는지 전혀 소리가 안나더라구요.
저희집 강아지는 거의 안짖는데 윗집에서 애들 쿵쿵 하면서 크게 뛰면 그 소리에
앙~앙~ 하면서 몇번 짖어요.ㅎㅎㅎㅎ6. ..
'09.7.26 3:09 PM (124.54.xxx.76)저도 예전에 윗층에서 큰 개(강이지가 절대 아님...어른 허벅지 정도 오려나..) 키워서 아주 괴로웠어요....
7. 애견
'09.7.26 3:10 PM (220.126.xxx.186)애견이 하루종일 짖는것도 아니고 하루 한두번 짖는건 어쩔 수 없는거 아닌가요?
갓난아이 울음소리도 수시로 들리던데....
택배가 2시간 단위로 매일 오는건 아닐텐데 말이에요..
근데 사람 나갈때 짖는건 좀 그렇긴 하네요^^8. 저도
'09.7.26 3:11 PM (121.181.xxx.108)옆집에작은 개를 키우는데 2마리
근데 주인이 올때쯤 빈집에서 그리 짓는데요
차라리 큰개의 컹컹 이소리는 몇번 듣고 만다면
작은 개의 그 날카로운 키놓은 소리는 정말 사람 신경 곧두세워요
아파트 개 정말 미칠것같아요9. 저도사과드립니다
'09.7.26 3:14 PM (221.146.xxx.53)울집 냥이도 이번에는 무슨 발정이 이리 오래가는지(수술을 두 번 했는데도...엉엉)...
윗집 아랫집에 죄송해 죽을 지경입니다;;;(아직 한 번도 말씀을 들은 적은 없습니다만...들리실 것 같기는 합니다;;;)
이제 방법이라고는 인위적으로 그만 살게하거나 길에 내 놓는 일 밖에 없다보니...
수 없이 고민을 하고도 버티고;;;(정말죄송하지만)있답니다...ㅜㅜ10. 아
'09.7.26 3:18 PM (218.38.xxx.130)위에 갓난아기 말씀하신 분 보고 생각났어요.
애견 애묘인의 아파트 단지를 만들어도 괜찮지 않을까요?-_-;;
저의 경우 갓난아기가 운다면 그냥 사람 사는 모습 중 하나라 여겨져서 자연스레 이해가 되지만..
개가 짖는 것은 별로 제가 끌어안고 살아야 할 인간사는 모습이라고까진 생각 안 해서요..
애견애묘인끼리 모여 살면 서로 다 이해해주고
집 빌 때 맡기기도 하고 좋을 것 같은데.. 실없는 소리 한번 해봤습니다. ;;11. 죄송한데
'09.7.26 4:00 PM (123.212.xxx.141)이젠 광명시라하면 ktx도 아니고 따아악~ 한가지 생각만 들어요.
바지에 손 찔러넣고 삥 뜯는 포스로 시민을 위협하던 시장ㅅㄲ
그나저나 여름에 힘드셔서 어쩐대요?
이웃을 교화?시키는 방법은 정말 없어요.
한 이웃도 아니고 다수의 이웃이 몰지각한 상태면
그저 이사만이 살 길이죠.12. ...
'09.7.26 6:33 PM (125.177.xxx.49)알만해요 10년전에 하안동 살았는데..
그쪽 분위기가 좀 ...시끄럽죠
그리고 주인들은 나가서 모르나 본데 어쩌다 한두번 짖는거 아닙니다 몇시간이고 짖어대는 개도 많아요 아파트서 개 키우려면 여러가지로 조심 시켜야 해요
우리도 반상회때 개 짖는집 아래위층서 죽겠다고 하더군요13. 단독주택도
'09.7.26 7:40 PM (203.229.xxx.88)아파트만 그런거 아니예요. 단독주택은 더 심해요. 말할 경비실도 없으니까요.
단독주택이 다닥다닥 붙어있으니 옆 건물 소리도 다 들리는데, 날만 어둑해지면 들려오는 색소폰(?) 소리에 애 우는 소리에 달그락달그락 설겆이 소리 티비소리 애완견 우는 소리 온갖 잡소리가 다 들려요.
다른건 몰라도 악기연주할때랑 애가 밤에 심하게 울때는 문 좀 닫아주셨으면 좋겠는데, 옆건물이니 찾아가서 말하기도 뭐하고 밤잠 설치며 끙끙거리고 있어요.;
그리고 제 친구네는 주택 1층인데 옆집이 개를 키우는데 마당에 풀어놓고 키울때도 많고 개 때문에 물청소도 매일하는데 그 물값 주택은 한건물에서 사람수로 나눠서 내거든요. 개 3마리키운다고 개 물값 내는것도 아니고 이래저래 말할데도 없어서 혼자 속으로 끙끙거린데요. 물값보다는 풀어놓은 개가 무서워서; 근데 그 집에서는 개보고 깜짝놀라면 개가 그 친구를 보고 심하게 짖어도 안물어 하고 마신데요. 할머니라 그래도 무섭다하면 말대답같아서 또 끙끙..
아파트만 그러는거 아니예요. ㅠ_ㅠ 차라리 말할 경비실이랑 반상회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14. 마이쭌
'09.7.26 9:04 PM (202.136.xxx.27)에고고...울집도 강쥐 두마린데 짖는게 통제가 안돼서
2주 전 부터 애견 훈련사가 집에와서 훈련하고 있어여.
그분 말씀이 시간이 쫌 걸릴꺼 같다고 하네여...
쪼만한 녀석 둘이서 짖어대면 휴~옆집분들께 정말정말 죄송해여..
내가 좋아서 키우는거지만 다른사람에겐 피해 안가도록 늘
신경써야죠....15. mimi
'09.7.26 10:42 PM (61.253.xxx.24)우리아파트도 밑집인지...밑에밑에집인지...요새 더워서 창문열고 지내잖아요...특히나 밤에 베란다쪽에서 컹컹컹....아주 시끄러죽겠어요....그것도 작은개도 아니고..좀 큰개소리에요
16. ..
'09.7.27 12:21 AM (121.131.xxx.19)애견인끼리 모여살아도 문제가 될걸요..
우리는 뭐..애들 안키워 봤습니까?
애들 뛰는 소리 며 소리지리는 소리때문에..이웃간에 의상하잖아요..
하물며 사람이 나는 소음때문에도 이리 싸우는데 개소음은 어지간 하겠어요?
애견인들끼리 모여살아도 엄청 싸울 겁니다.17. 개념없는 애견사육인
'09.7.27 12:30 AM (211.245.xxx.179)개키우는 우리 윗집여자가 이런글을 좀 봐야 하는데.. 전 윗집개가 콱 죽어 버렷으면 좋겠어요.
18. 저 임신했을때..
'09.7.27 12:55 AM (121.132.xxx.64)옆집 아줌마가 강아지 두마리 놔두고 자기는 휴가를 갔더군요...
여름에...
천둥치고 번개치는 내내 날 꼴딱새면서 짖어대는데...
저 정말 도는 줄 알았어요...
오래된 아파트라 베란다가 핲판 비슷한 거였구요...
또 2층이라 아래 사람만 지나가면 계속 짖어대구요...
정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3일 내내 짖습디다...
그 뒤로는 아파트에서 개 안고 가는 사람....
정말...피하게 됩니다..19. ...
'09.7.27 1:53 AM (121.166.xxx.180)전 애 우는 소리, 애들 소리지르는 소리,뛰는 소리가 미치겠던데..;;
그렇다구 애가 우는 건 당연한 일이니 머라 할 수도 없고...
집에선 걍 참구...식당에선 먹다 걍 나와여....
내가 듣기 힘들다구 애 울리지 말랄 수는 없는 일이니..^^;
그렇다구 윗집개가 콱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니..잔인하세여...ㅠㅠ
더불어 사는 세상이니 서로 조심하구..조금씩 이해하면 사는 수 밖에여~20. 휴
'09.7.27 2:25 AM (72.193.xxx.239)아파트에서 개키우는건 정말 너무해요.
개주인들 눈에나 예쁘죠.
듣는 사람은 지옥입니다.
아파트같은 공동주거공간에서 개키우는 것이 위법이 안된다는 사실도 놀랍네요.21. 에구..
'09.7.27 3:32 AM (211.49.xxx.116)저도 개 키우는데..울집 개는 좀 크지만 잘 안짖어요. 어릴 때 훈련이 중요하더군요.
위에 윗집게 콱@@했음 좋겠다 하신 글 읽는데 괜히 웃음 나왔네요.
얼마나 시끄러웠으면 그랳을까..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저도 개 키우지만 집앞만 지나가도 미친듯이 짖어대는 남의 집 개들 보면 좀 너무한다 생각들더군요.22. 고기본능
'09.7.27 5:01 AM (123.228.xxx.247)전 여자분들 제발 하이힐이나 뮬(굽높은 쓰레빠) 신고서 구둣발자국 소리좀
안 냈으면 싶어요. 밤이나 새벽시간대에 귀가하면서 구두소리내고,
문 쾅 닫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자다가 수시로 놀라거든요.
복도가 조용해서 정말 크게 울려요.
그리고 차라리 애완견 짖는건 그렇다치고 저희 윗집은 밤에 리코더를 부네요.
아니 부는건 좋은데 왜 한 곡만 구간반복해서 부냐고요.
매일밤 들려오는 리코더 소리. 곡명은 람바다. 곡을 좀 다채롭게 바꿔주던가
다른 소절을 연주하던가! 윗집에 가서 [학생 밤에 피리불면 뱀 나와] 라고 붙여줄까보다.23. ....
'09.7.27 8:31 AM (211.38.xxx.16)이 세상 공유한다,,,좀 너그럽게 봐주시길,,,
강아지들한테는요,,,말해도 안 듣는 같은 언어 쓰면서 못 알아 듣는 인간들이 문제지요,,,
강아지들이야,,,지들은 또 얼마나 답답하려구요,,,
저는 그 마음 이해합니다,,,강아지 마음,,,
지 깐에 뭔 말인가 정말 열심히 하는데,,,우리가 못 알아 들으니,,,
사람 말을 죽어라고 못 알아 듣고, 계속 지 할 일만 하는 인간,들도 저렇게 많은데,,,
...
우리 강아지는 안 짖는데,,,우릴 물어요,,,ㅜㅜ24. 애견인
'09.7.27 10:41 AM (125.176.xxx.29)평생 개를 키워왔고, 앞으로도 개를 키울거지만..
개들은 훈련으로 거의 모든 컨트롤이 가능한데..
가끔, 같은 애견인 입장에서 봐도 기본이 안된 사람들이 있기에.. 참 안타깝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짖음과 배변처리도 관리 못해서 주위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면
저도 그런 사람들은 애견 키우지 말라고 하고 싶을정도..
누구나.. 쉽게 키울수 있기에.. 많은 개들이 쉽게 버려지기도 하고..
휴............
이래저래~ 우리나라에선 개 키우는게 너무 눈치보이고 어렵습니다..
빨리 뭔가 대책이 나왔음 좋겠는데..
사람관련 법도 제대로 안되는 상황에서 애견법에 대한 기대는...-_-;;
애견관련이든 그밖의 아파트 소음에 대한 문제는 어디든 문제문제~
저는 집안, 복도, 층계에서 운동장 삼아 뛰어다니는 아이들때문에 스트레스 받습니다.. -_-;;25. 개싫어
'09.7.27 11:33 AM (218.51.xxx.253)개를 안키우고 않좋아 하는 사람은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고, 불편해요....
서로 피해 안가게들 해주셨음 좋겠어요^^
우리개는 안그래요, 안물어요, 등등등 ...이라고 하지만
개를 싫어하는 사람은 조그마한 개가 옆으로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소스라치게 놀라거든요 ㅠ.ㅠ26. 저도
'09.7.27 11:37 AM (125.180.xxx.208)그렇지만 아파트에서 강아지 키우지 못한다면 우리나라
어디에서 키울까요? 단독, 빌라~
아파트가 넘처나는 대한민국 그 많은 강아지들
도대체 누가 키우라는 걸까요?
인간만을 위한 지구는 아나라고 봅니다.
해법은 강아지를 키우는 주인들이 문제지요.
어차피 I,Q 좀 높은 인간이 강아지를 잘 길드여야겠지요.
자기네 나름대로 말을 한다지만 인간과 서로 소통하지
못하니 일단 책임은 인간인 주인의 책임이라 생각해요.ㅎㅎ
저도 키우지만 너무 짖어대는 강아지를 볼 때는 싫지요.
저도 조심조심 하긴 하는데 좀 편하진 않네요.
특히 교회에서 문에 꽂고 가는 신문들 때문에 걱정이네요.
소리가 나니까요..왜 자꾸 문에다 그러는지 차라리
붙이고 가면 좋겠어요.~ㅎㅎ27. 저도
'09.7.27 11:40 AM (125.180.xxx.208)얘들이 제일 크게 짖을 때가 그 문제거든요.
평소엔 전혀 짖지 않고요.
신랑 올 때는 어릴 때 구박을 한 기억이 있어서인지
아직도 짖어요..ㅠㅠ28. .
'09.7.27 12:49 PM (125.176.xxx.189)정말 놀이터에서 노는것까지야 머라할순 없지만 요즘애들 왜그리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며 노는지,,,말리는 엄마도 없고
놀다 넘어져서 우는소리,비명인지 고함인지 떠드는 소리
자전거에서 나오는 멜로디(몇시간씩 단지내를 울려퍼지는 반복되는 멜로디 이것두 죽여줘요)
그리고 밤이면 가족단위로 나와서 또 비명~~고래고래,,애들 울고불고
줄넘기소리(짝짝짝~~줄이 바닥을 치는소리)도 밤에 몇십분씩 들리면 미칩니다
밤에는 밖에서 소근거려도 거슬릴정도로 크게 들리는데 모르시는분들 많은가봐여
밤엔 잠좀잡시다
개인의 앞마당이 아니잖습니까29. 아침에..
'09.7.27 12:49 PM (121.161.xxx.248)산에 등산을 다니는데 한 아주머니가 개를 벤치에 올려놓고 몸을 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개가 꼼짝도 못하게 벤치에 올려놓으니 싫다는건지 계속 짖어 대더군요.
작은개라 정말 카랑카랑 계속...
거기 운동하던 사람들 많았는데 남들 신경안쓰는 그 무신경함...
정말 싫었어요.
그리고 개 목줄 안매고 다니시는분들...
개에대한 공포가 있어서 줄 안매고 다니면 정말 그옆에 지나다닐때마다 정말 정말 싫습니다.
또 한분은 집채만한 개를 끌고 왔는데 그 개가 여기저기 뒷발로 흙을 파헤치고 다니는데 걸어가다가 흙이 튀어서 깜짝 노랬습니다.... 그 개가 뒷발로 흙을 헤집는 바람에 튀어서...
오늘 아침에 당한 일입니다...ㅜ.ㅜ
제발 개들좀 단속해서 데리고 다녔으면 합니다.30. 개인적으로
'09.7.27 12:59 PM (125.177.xxx.103)동물을 키우는 분들은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 살지 않는 법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31. 저도
'09.7.27 1:17 PM (121.186.xxx.222)3층에 사는데 우리라인 올라오는 입구에서 아줌마들 큰소리로 떠들고 웃고 하는거..
여름에라 문을 열고 살다보니..ㅠㅠ
뭐라 할수도 없고...괴로워요 ㅠㅠ
배달하는 오토바이 소리같은건 어쩔수 없다해도 ㅠㅠ32. 애견...?
'09.7.27 1:35 PM (221.140.xxx.252)하루 한두번이라고요? 개들이 하루 한두번 정해놓고 짖는줄아세요?
애견이라고 닉을 쓴거 보면, 개도 키워 봤을거 같은데..
짖는 개들은 지 생각나면 짖는 정신 없는 개들도 있더이다.
그런개들은 공동주택에선 키우면 안되지요.
그리고, 나로 인해, 아니면, 내가 관리하는 그 어떤것들 때메 남이 피해를 본다면
그건, 시정 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한두번 아니라 반번을 짖더라도 그거때메 스트레스 받는다면요.
그리고, 개들은 하루 한두번 짖지 않습니다. 아예 안짖는 개들 말고는요.33. 개 단속!!
'09.7.27 1:54 PM (119.64.xxx.132)개 키우는 집 옆집이나 위 아래 집으로는 절대 이사 안갑니다.
전에 한창 집 보러 다닐때 제가 보는 집 옆집에서 개가 얼마나 짖어대는지, 그 집은 들어서는 순간부터 아웃이었네요.
또 개 키우는 집, 들어가자마자 개 냄새가 온 집안에 진동을 하는데 그 집도 아웃.
그리고 저도 놀이터가 내려다보이는 아파트에서 살아봤는데(6층이었어요),
문 열어놓고 지내는 한여름이면 정말 아이들 뛰는 소리가 머리맡에서 나요.
깜짝 놀랐어요, 그래도 6층인데 소리가 그렇게 가깝게 들릴줄은요.
그 뒤로 절대 놀이터 근처 아파트 동으로는 이사 안갑니다.
그리고 윗집 개, 콱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댓글 쓴 님의 심정, 백번 이해합니다.
오죽했으면...34. 저희 동네
'09.7.27 2:00 PM (116.122.xxx.195)얘기하는 줄 알았어요.. 저희집도 원래는 너무너무 조용했는데 집앞에
생울타리가 말라죽어가면서 밖에 소음이 장난아니게 들어와요,,
개 짖는 소리는 뭐 가끔 나긴 하지만, 아이들 노는 소리 정말 미치고
팔짝 뛰는 거 있죠. 집앞에서 20m 바로 공원놀이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애들이 집앞에서 축구하고 야구하고 난리도 아니예요.
제가 뭐라고 하면 야박하다고 하는데 정말 그건 아니거든요,.
놀 곳이 없는 것도 아닌데 정말 동네에 교사아빠가 있는데(교사라는 직업에 이중 잣대를
짓는 거 같지만, 아무래도 도덕적인 측면에서 남과 더불어사는 것을 가르치는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배려 좀 했으면 하는 기대를 하거든요.. 그런것을 잊는 다해도 교사아빠는 다른 직업보다 이렇게 시간이 많은지, 자신의 아들에게 좋은 아빠일 수는 있지만 이웃에게는 미운 이웃이네요...방학이라 시시 때때로 남의 집앞에서 놉니다. )매일 저희 집앞에 야구하고 축구하고 말도 아니예요..
암튼 매일 잔소리한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입장바꿔서 사생활 침해는 최대한
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