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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다시 봅니다.

부산대 대단하네요. 조회수 : 3,642
작성일 : 2009-07-08 19:23:20
전 지방 색 으로 나누고 싶진않지만,
그 동안 딴나라당만 찍어대서 정말 싫어했어요.
그러나, 이제보니, 연세대보다 훨씬 낫네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으니,,,
정문에서 하더라도 포기 하지 않으려는 정신이
훌륭하다 생각해요.

연대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합니다.

이제 연대는 민주주의 성지가 아닙니다.

부끄러운 대학입니다.

IP : 124.50.xxx.2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09.7.8 7:26 PM (220.126.xxx.186)

    경상도가 아니라 부산대
    대구 경북지역은 멀었어용.

  • 2. 에구구
    '09.7.8 7:27 PM (121.129.xxx.114)

    부산대 총학 학생들만 열심히 하네요. 학우들에게 힘을 보태달라고 소리치는데 안타까워요.
    지금 촛불문화제 하는데, 부산 사시는 분들 시간 되시면 가셔서 힘 좀 보태주시면 좋겠어요.

  • 3. ..
    '09.7.8 7:28 PM (58.148.xxx.82)

    http://member.knowhow.or.kr/member_board/view.php?start=0&pri_no=999717903&to...
    부산대 학생들 모습입니다. 세상에...무릎 꿇고 호소하고 있네요,
    뭘 잘못한 게 있어서....지지하는 교수님도 한 분 계시구요.

  • 4. 구름이
    '09.7.8 7:30 PM (147.47.xxx.131)

    서울대 보다 훨씬 나은 총학입니다.
    교수시국선언을 제일먼저한 서울대에서 총학은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 5. 부산 ...
    '09.7.8 7:32 PM (116.126.xxx.28)

    연대도 열심히 하려했는데 학생들의 도움이 많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넘 욕하지 마시고.. 그래도 그런 행사를 준비하려고 한 맘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부산대 학생들도 넘 고생이 많네요. 맘으로 응원을 보냅니다.아! 맘이 아니라 후원금을 보내야 겠네요. 요즘 후원금 내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 6. 원래
    '09.7.8 7:33 PM (124.179.xxx.32)

    부산대
    최고입니다.
    부산은 대구와 다르죠.
    부산,마산
    민주화 성지입니다.
    지난해6월
    광주는 이번에 가만히있어라 부산이 앞장 서겠다. 그동안 광주에게 너무 미안했다
    그런글 올렸던거 기억합니다.
    부산과 전
    아무 연고 없지만
    한국에 살땐
    해마다 해운대에 갔었습니다.
    아마
    우리 대통령이
    부산갈매기를 명동거리에서 부르신 후 부터
    부산이 좋아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암튼
    부산 사랑합니다.

  • 7. 아프리카
    '09.7.8 7:37 PM (121.129.xxx.114)

    촛불 문화제에 시민들이 속속 모여드시네요. 부산분들 멋져요 !!

  • 8. 부산대 대단하네요.
    '09.7.8 7:37 PM (124.50.xxx.21)

    전 토박이 서울태생이지만
    부산과 대구정말 다르다고 생각해요.
    멋진 곳이네요.
    부산대 학생들,,
    정말 훌륭해요.
    일류대 나와서 사람 구실 못하고
    나만 아는 이기적인
    인간으로 자라지 않도록
    다시한번 교육해야합니다.
    인성교육이먼저,,

    제 아들 딸 부터 열심히
    가르 칠 랍니다.
    배워서 남 주자..

  • 9. 참새
    '09.7.8 7:37 PM (193.51.xxx.203)

    에고,, 교직원들이 무슨 죄랍니까? 아스팔트에 앉아서 일도 못하고,.,,
    시키는 넘들 때문에.....

  • 10. 아직도
    '09.7.8 7:48 PM (220.70.xxx.98)

    교직원이 새내기 여학생 우산으로 때렸다는 이야기가 있던데요..
    과연 시켜서만 하는 일 일까요?

  • 11. 그냥
    '09.7.8 7:50 PM (125.178.xxx.195)

    저걸 그리 막으려하는 교직원들 과연 누구의 뜻?일까요..

    안봐도 속이 훤히 보입니다.

  • 12. 구교수님?
    '09.7.8 7:52 PM (123.243.xxx.5)

    위에 링크된 사이트에서요...
    설마.....네번째 사진에 맨 왼쪽분...제가 존경하는 '구'교수님은 아니시죠?...
    교수님 전 아직 '내가 아는 한가지'로 가득한 그 밤을 기억하는데요...

  • 13. 대구
    '09.7.8 7:56 PM (121.151.xxx.176)

    대구살지만 대구경북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아 부산가서 살고싶다[대구32년 토박이 쿨럭~~--;]

  • 14. 부산..
    '09.7.8 7:58 PM (115.140.xxx.24)

    남편이 늘 그랬어요..
    부산 성나면 무섭다..
    그래서 제가 늘....그럼 언제 성나는데...ㅠㅠㅠㅠ
    우리 부부 대화였는데...

  • 15. ↑님
    '09.7.8 8:08 PM (124.179.xxx.32)

    너무 구ㅣ여워요 ^^

    남편이 늘 그랬어요..
    부산 성나면 무섭다..
    그래서 제가 늘....그럼 언제 성나는데...ㅠㅠㅠㅠ
    우리 부부 대화였는데...

    아름다운 부부이십니다.^^

  • 16. 보리피리
    '09.7.8 8:10 PM (125.140.xxx.146)

    멀리서나마 죄많은 서울에서
    응원의 박수 그리고 꼭 성공리에 끝내기를 기원합니다.

  • 17. 살로만
    '09.7.8 8:15 PM (119.71.xxx.102)

    부산대 총학 멋지군요....
    교직원들이야 밥줄이 걸려서 막고 있는 거지요....치사한줄 알면서도...비겁한 보신주의죠...

    부산...마산....민주주의의 전통성지...부마항거의 의기가 이어지는군요..... 아직도 순수의 깃발을 나부낄줄 아는 청년들을 보게 되는군요....고맙습니다....참 고맙습니다....!

  • 18. 사윗감
    '09.7.8 8:15 PM (114.204.xxx.154)

    부산대로 찍으렵니다 고맙습니다.

  • 19. 사랑하는
    '09.7.8 8:16 PM (211.176.xxx.169)

    학생들...
    제발 학생으로서의 그 마음을 잃지 않길 바랍니다.
    당신들은 진정한 대학생들입니다.

  • 20. 정말 사랑하는
    '09.7.8 8:18 PM (124.179.xxx.32)

    학생들...
    행동하는 양심
    그대들이
    진정 젊은 애국자입니다.

  • 21. ..
    '09.7.8 8:23 PM (118.47.xxx.196)

    저 부산대 나왔어요..
    후배들 자랑스럽네요~~

  • 22. 저도
    '09.7.8 8:25 PM (125.131.xxx.124)

    부산대학 졸업이에요..
    윗님 반갑고 ..
    우리 후배들 화이팅!!!

  • 23. 코스모스
    '09.7.8 9:16 PM (218.54.xxx.187)

    대구경북 늙은 노인네들때문에대구경북전체 거주하고있느사람들 욕다먹고있네요..젊은사람들 특히나 저처럼 82죽순이들도있다는걸 알아주세요 이젠 한나라당은 절데 네버 안찍으려한다는걸요

  • 24. 화이팅~
    '09.7.8 9:43 PM (122.35.xxx.34)

    경상도 분들에게 서운한마음 쫌 있었는데
    부산대 보면서 반성합니다..
    멋져요~~~

  • 25. 일각
    '09.7.8 10:43 PM (121.144.xxx.165)

    부산대 댕겨 왔습니다

  • 26. T.T
    '09.7.8 10:48 PM (218.237.xxx.181)

    후배들아~ 니들이 고생이 많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넉넉한 터'
    수많은 역사의 현장이었던 그 곳...
    저도 10일에는 넉넉한 터를 한 번 거닐어볼까 합니다.

  • 27. ..
    '09.7.8 11:14 PM (122.39.xxx.71)

    넉넉한 터!! 6월민주항쟁의 성지입니다~~~

    아자!~ 부산대~~~

  • 28. 존심
    '09.7.9 12:10 AM (211.236.xxx.120)

    우리가 남이가 이제 졸업 굿바이...
    언제까지 시다바리할끼고...

  • 29. 절밥
    '09.7.9 1:02 AM (118.223.xxx.203)

    대구는 대구고 부산은 부산인기라!!

  • 30. 부산대짱
    '09.7.9 1:55 AM (119.67.xxx.80)

    눈물로 호소하는 학생들을 보니 제가 다 눈물이 나옵니다.
    고생하는 학생들.. 너무 안쓰럽고 또 대견합니다.
    콘서트가 열린다면 꼭 가서 참여하려합니다.
    멋집니다. 부산대 총학생회,, 동참하시는 모든 학생분들 짱 멋지십니다.

  • 31. 10일 저녁 7시
    '09.7.9 1:57 AM (119.67.xxx.80)

    10일 오후 7시 "넉넉한 터"공연장
    꼭 기억하겠습니다.

  • 32. .
    '09.7.9 9:44 AM (121.125.xxx.154)

    부산대 정문 . 많이 바꼈네요.
    대학 후배들은 아니지만 .. 정말 고생이 많습니다.
    많은 부산 시민들이 함께 해야 할 텐데...
    부산대 화이팅입니다.~~

  • 33. 새로운세상
    '09.7.9 3:29 PM (119.199.xxx.11)

    부산대
    굉장한곳 입니다
    제가 90년12월 입대해서 91년 2월 부산 동래 기동5중대에 자대 배치 받았습니다
    그때 노태우 시절 이었습니다
    91년 92년 부산대에 대모 엄청 심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매일같이 부산대 출근 도장 찍었습니다
    부경총련학생들 매일 부산대에 모였습니다
    많이도 싸웠습니다
    서울에 강경대 사건 아시나요??
    민주화 바람이 얼마나 많이 불었는지 개고생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 학생들이 민주화를 많이도 올려놓은것 같습니다

  • 34. jk
    '09.7.9 4:13 PM (115.138.xxx.245)

    연대앞 도로에서 차도 막고 콘서트하면 ㄷㄷㄷ할듯..
    거기가 10차선 아니면 12차선인데.. 평소 교통량도 엄청난 곳이고

    부대앞은 학교앞이 도로가 아니어서(입구까지 진입로까지 대로가 있고 그 자리에서 행사 가능함) 콘서트가 가능할수 있음.

  • 35. 부산대
    '09.7.9 4:18 PM (121.145.xxx.181)

    그냥 교문앞에서 해도 좋은데..윗분 말씀처럼 그대로 훌륭한 콘서트장으로 손색이 없을 것 같음.

  • 36. 김영삼이
    '09.7.9 4:38 PM (125.177.xxx.83)

    3당합당하면서 어정쩡하게 넘어가는 바람에 부산이 그 모양이 되었다던데..이번에 노통 서거 건으로 부산분들의 표심이 TK와는 확연히 다르게 지지성향이 뚝 떨어졌다죠. 그와 함께 충청도는 더 떨어졌다던데, 암튼 10월 보궐선거와 내년 지방자치단체 선거 기대됩니다~

  • 37. 윗님말씀처럼
    '09.7.9 4:44 PM (118.39.xxx.120)

    걍 정문앞에서 해도 되는데,,,,

    시민과함께하는...
    아이손잡고 가서 응원할까싶어요

  • 38. mb아작
    '09.7.9 4:51 PM (116.34.xxx.23)

    부마항쟁이 이승만숭미부패정권을 몰아내는 시발점이었던가요?

  • 39. 절밥
    '09.7.9 7:23 PM (118.223.xxx.203)

    79년이니 그 영감하고는 관계없고 박근혜 아빠 총 맞아 골로 가는 단초를 제공한 사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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