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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자랑좀
2. 크게 아픈적 없다
3. 학교에 엄마 불려가게 한 적 없다.
4. 친구한테 맞고 온 적도 없다.
5. 싫증을 잘 내서 PC방에도 1시간 이상 앉아있지 못해 잘 안간다.
6. 사춘기 심하게 겪지 않았다. 아직 부모에게 반항이랄거 없었다.
7. 부모한테 마구 혼나도 진짜로 등 돌리면서 헤헤거린다
8. 애기때부터 신체 성장 발달과정 다 잘 따라줬다.
9. 고2짜리가 초딩동생 기다렸다가 야구하자고 애걸복걸 둘이 잘 논다.
10. 엄마 나 가방 6년동안 똑같은거 들었어... 라고만 말하고 새거 조르지 않는다
11. 엄마 나 신발 1년넘게 한개갖고 신었어... 라고만 말하고 새거 조르지 않는다
12. 밥 잘 먹고 x 잘 싼다.
13. 너가 더렵혀놓은 화장실 청소하라하면 군말없이 가서 샤워기로 물 뿌리고온다
1. 저두
'09.7.8 5:09 PM (118.36.xxx.188)울아들이 그정도로만 자라주었으면 좋겠네요......좋으시겠어요..^^
2. 헐
'09.7.8 5:13 PM (218.232.xxx.35)제 아들은 10, 11번도 말 안합니다. 어느날 제가 낡은 거 보고 사준다고 애걸복걸해 사줬습니다.
게다가 제 아들은 공부도 잘합니다.
업고다녀야겠습니다. ㅋㅋㅋ =3=3=3=3=33. 엽떼요
'09.7.8 5:14 PM (203.229.xxx.234)오늘 왜들 이러시나요?
배 아파 죽는 꼴을 보고 싶으신게로군요.
어흐흐흐흑ㄱㄱㄱㄱㄱㄱㄱ4. ㅋㅋ
'09.7.8 5:17 PM (122.203.xxx.2)12번 좋습니다~~~~^^
5. 아들 자랑
'09.7.8 5:25 PM (121.160.xxx.58)휴....
저는 지금 우리애때문에 너무 화가나서 궁리궁리 그나마 좋다고 할것이 뭐가 있나 적어본것입니다.
억지로 좋은감정 느껴보려구요.
그런데 진짜 자랑처럼 여겨도 되는 사항들인가요?
너무 평범한 당연한 이야기 아닌가요?
꼭 12시 넘어까지 티비보고 시험기간에도 쓱 한 번 훓어보고는 공부 다 했다고
큰소리치고 나이답지않게 행동도 생각도 가볍고 성적은 바닥이고
자기 성적에 대한 경각심도 없고요.
쓰다보니 공부만 잘하면 괜찮냐? 라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직업이 공부하는 애가 공부 열심히 하지않으면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도
자기 할 일 열심히 안한다는게 제 지론이라 심히 못마땅하답니다.6. a
'09.7.8 5:26 PM (112.72.xxx.87)돌멩이 어디 있더라~ㅋㅋ
7. ^^
'09.7.8 5:53 PM (210.95.xxx.27)혹시....비법이라도....
오늘 하루 종이 배앓이했는데 원글님 때문이군요...ㅋㅋㅋ8. ㅎㅎㅎ
'09.7.8 5:54 PM (211.57.xxx.114)너무 재밌어요.
9. 아웅..
'09.7.8 6:41 PM (121.134.xxx.150)눈물나요. 넘 이뻐서^^
10. ㅎㅎㅎ
'09.7.8 6:57 PM (114.202.xxx.216)최곱니다. 너무 이쁘네요.ㅋㅋㅋ
우리 딸들도 이쁜데 그정도는 아니라서 살짝 배아픕니다.ㅋㅋㅋ11. 딸엄마
'09.7.8 7:09 PM (59.10.xxx.78)찜!! 했어요.
12. 제아들은요
'09.7.8 7:34 PM (125.180.xxx.134)친구가...
무슨옷 입었나
무슨신발 신었나
무슨가방 가졌나
어떤 헤어스탈했나.....
이런거만 관심있어요
해달라는거 안해주면 심통부려요....중2랍니다...질풍노도를 올라가고 있는중인거 같아요13. 제아들은요
'09.7.8 7:35 PM (125.180.xxx.134)원글님....10,11번 젤로 부러워요
14. 제아들은요
'09.7.8 7:45 PM (125.180.xxx.134)또하나..
이번 여름방학에 헤어스탈을 소프트모히칸스타일에 은발로 염색을 한다고 해서
못하게 하면 더 하고싶을거 같았어요
그래 방학때 아니면 언제 할수있겠니..해라..모히칸스타일 미용비는 엄마가 대줄테니 염색은 니용돈으로 해라...했어요
지 사진 머리카락에 은박지테잎을 붙이며 고민하더니
은발은 안어울리거 같다며 포가하데요
속으로 얼마나 다행인지...
원글님으 아들 자랑인데 저는 오늘 아들 흉보는 날이네요
(( 사실은 오늘 저녁을 좀 일찍했는데 삼겹살에 소주 몇잔 했거든요..술기운때문인지..아들흉도 잘 써지네요 ㅎㅎ)15. 아이고~
'09.7.8 7:51 PM (219.248.xxx.210)배아파라
어디 돌도 없고~16. 저도 뭍어서^^;
'09.7.8 8:32 PM (222.107.xxx.126)100일밖에 안지난 아기인데요~^^
그래도 자랑거리라면 밤에 잠을 잘자요~
완전 모유 수유하고 있지만, 자정 쯤 자고 있을 때 젖 물리면 눈감은 채로 배불리 먹고
아침까지 쭉 잔답니다. 그래서 저녁마다 82와서 놀아요 ^^ 잠을 잘 자니까
아기키우는게 힘든 줄 모르겠어요. 앞으로도 원글님 아드님처럼 착한 아들이 되어주길
바랍니다~~17. 둘리맘
'09.7.9 10:56 AM (59.7.xxx.36)뭘 더 바라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