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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수유 끊으려 하는데요... 댓글 절실합니다.
차차 나아지겠지 기다렸는데 여전히 잘 안먹어요.
그래도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하려고 억지로 주지는 않는데,
너무 안 먹고 하루종일 열심히 돌아다니니 (이제 곧 9개월 되요)
살이 찌기는 커녕 빠지게 생겼어요.
태어날때는 상위 25%였던 아기가 지금은 하위 25%에 속하니
시엄니께서는 종종 작게 낳아서 크게 키우랬는데 날때만 고생했다 하십니다.
밤중수유를 끊으면 이유식이 는다 해서요.
남편이 모진 마음을 먹고 자기가 도와줄테니 밤중수유를 끊어보자 하네요.
아기고 좀 푹자면 좋을 것 같고, 낮에 많이 먹으면 더 바랄 것도 없구요.
오늘 처음 시도했는데
11시쯤 잠들어서는 1시 조금 못되서 깼구요.
지금까지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서 울어요. ㅠㅠ
아기가 너무 힘들 것 같고, 슬플 것 같아서
남편은 그냥 수유를 하는 건 어떨까 묻는데 제가 2시까지만 버텨보자 했어요.
이렇게 울리면서까지 수유를 끊는 것이 아기를 위한 일일까요?
저는 밤중 수유해도 별로 안 피곤하거든요.
누워서 먹이다가 아기 자면 저도 자고
어떨때는 그냥 물려놓고 저 혼자 잠이 들기도 해요.
수면 습관도 바로 잡고 이유식도 좀 많이씩 먹이고 싶어서
일주일만 고생하자는 심정으로 이러고 있는데
이게 정말 아기를 위한 길인지,
아기를 위해서 조금 더 좋은 방법(새벽에 보리차를 먹이는 엄마들도 있더라구요..)은 없는지
선배맘들께 여쭙니다.
아기의 성장을 위해 좋은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힘내라, 울아기
'09.7.8 2:00 AM (219.241.xxx.235)참, 우는 아기를 꼭 안아서 노래를 불러주고 있어요.
조근조근 이제 쭈쭈는 낮에만 먹는거라고,
깜깜한 밤에는 코야 자는 거니까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재밌게 놀고 쭈쭈도 많이 먹자고
말해주긴 하는데 우느라고 듣는지 못 듣는지..2. 부탁...
'09.7.8 2:06 AM (112.149.xxx.12)그냥 먹게 해 주시지요. 애기가 얼마나 배가 고프겠어요. 위가 작아서 금방 배부르다가 꺼지면 금방 배고플텐데. 배고프면 계속 칭얼대고 잠도 안자고 보채고 울텐데.....불쌍해라.
울 아이와 조카들 밤중수유를 20개월 때까지 했을 겁니다. 더 햇나? 잘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그러거나 아니거나 애들은 다들 통통하니 잘 큽니다.
그냥 주세요. 아직은 아기입니다. 본능에 따라서 먹을 거구요.3. 저는...
'09.7.8 2:06 AM (211.228.xxx.93)지금 12개월된 둘째키우고 있어요..
만약 저라면.. 배고파우는아이..모질게 끊고 싶지는 않을거같아요..
당분간 배고파 울면 주시고.. 낮에 많이 놀게 해서 또 이유식많이 먹이시게 할려면 다른간식주지말고 수유간격도 좀 늦추고....하면 안될까요..
아기가 몇개월인지모르겠지만 좀 지나면 오래 자고..그러던데요.. 아이마다 다다르니 정확히 어떻다 말씀드리기엔 뭐하지만요4. 밤중수유
'09.7.8 2:07 AM (112.144.xxx.153)전 7개월 때 끊었어요.
아기한테 우선 얘기를 해요. 쭈쭈는 밤에는 안 먹는 거라고..
쭈쭈 먹으면서 자면 나중에 이가 아플지도 모른다고..
계속 얘기하고.. 밤되면..
엄마가 그랬지? 엄마가 토닥토닥 해 줄 테니까 코 자자~ 하고 재워보세요.
죽는다고 울지만.. 우리 아기는 길게 울면 45분 정도였어요.
일주일 안 돼서 끊었어요.
전 도중에 보리차나 뭐 다른 것도 안 멕였어요.
그런 거 먹이면 그 또한 습관돼서 늘 줘야한다길래.. 그냥쌩으로;;
울면 달래주고..
그리고 남편의 힘을 빌렸어요.
남편이 재웠거든요. 밤중수유 끊고는 아빠랑 더 잘 잤어요.
아빠랑 자면 쭈쭈에 대한 미련이 없어서인지.. 잘 자는데..
엄마랑 자면 젖냄새 때문인지 서럽게 울기도 하고..
떼를 쓰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늘.. 재우는 건 남편 담당이었답니다^^
해 보니깐 그리 어려운 건 아닌 듯 해요.
하지만, 아기에 따라 다를 수도 있으니..
아기가 너무 심하게 운다던지, 울다가 토한다던지 하면..
시기를 좀 늦추시는 것도 한 방법일듯해요.
성공하시길...5. 음...
'09.7.8 2:08 AM (220.121.xxx.226)몇개월인지가 안 쓰여있어서요...
보통 6개월정도면 밤중수유끊으라고 책엔 써있는데...스스로 해주는 착한 아기가 아니고서야 그게 쉽지않은것같아요...
전 제가 잠이 많아서 엄두를 못 내고 젖물려재우고 나도자고 하다가...돌지나서 젖떼면서 밤중수유같이 떼었는데....한 일주일정도는 고생했던것같아요...
분유먹이면 보리차타서 먹이신다고 하던데...이건 아기가 젖을 찾는거라서 젖병도 뭐도 다 안통하더군요. 결국 계속 울렸네요...
일어나서 젖주라고 울면 업어주고 안아주고 노래불러주고...
아이는 졸다가 일어나서 울다가 계속하고....그걸 한 5일정도 하니까 아이가 기적처럼 아침까지 푸욱 자더군요....
대신 아이가 울면 혹시 배고픈거 아닌가 걱정되니까 자기전에 이유식도 한번 주고 젖도 주고 해서 재웠어요...아이 치아를 위해서나 엄마를 위해서나 적당한 개월수가 되었음 밤중수유 끊는것도 좋은것같아요...
그런데 밤중수유끊는다고 아이가 밥량이 늘진않더라구요(제 아이같은 경우엔...)...
수유횟수를 줄이시고 이유식을 좀 더 맛있게 해서 먹여보세요...이런저런 노력해도 원래 뱃고래작고 먹는데 흥미없는 아기는 그 노력을 배신하더만요...
오늘밤 날새셔야할것같은데....화이팅이요~6. 힘드시죠
'09.7.8 2:08 AM (121.150.xxx.146)전 그냥 편안하게(2돌) 오래 먹였어요.. 제 생각에는 그냥 밤중수유 끊지 마세요..
애도 엄마도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제딸도 밥 잘먹을때 있구 안 먹을때 있구요.
안먹을땐 그나마 모유라도 먹으니 안심했어요.
제 동서네 아들을 밥을 거의 먹지 않았어요.. 보약을 해마다 먹이고.. 그래도 좀 크니(6살) 그나마 밥은 좀 먹더라구요. 제가 아는 언니 딸도 밥을 거의 안 먹구요.
억지로 끊을 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돌때 까지라도 먹여보세요.
제 생각입니다만..힘드신데 아이 우는 소리에 남편 밤잠 못자면서 까지 끊을 필요가 있을까요?7. ^^
'09.7.8 2:46 AM (110.13.xxx.102)아이 입장에서는... 낮에는 먹고 밤에는 안먹고... 이게 이해가 가는일일까 생각해 봤어요. 그래서 저도 밤중수유 끊으려다 포기했어요. 저는 윗분들말씀처럼 아이를 20-30분 울릴수가 없어서요(제가 아이를 5분도 못울리거든요). 아이에 따라서 어떤 아이는 치아 우식증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해요. 저도 아이를 데리고 치과갔더니 우식증이 없다고 해서 그냥 먹였습니다. 어차피 수유를 끊으면 밤중수유고 뭐고 다 끊게되는거니까요.
특별한 이유가 있는것이 아니라면, 아직 돌도 안된 아이의 정서를 생각해서 그냥 먹인다에 한표입니다.... 저도 밤중수유 끊어서 이유식양 늘었다는 얘기는 처음이네요. 저희 아이는 젖을 끊고나니까 밥을 잘먹긴 했어요...8. 애 셋을
'09.7.8 2:47 AM (220.75.xxx.180)모유 먹였는데 밤중 수유 안먹일려 할때 아이마다 다 틀려요
모유 완전히 끊을때도 아이마다 다 틀리고요
모유는 소화도 잘되쟎아요 책대로 하지마시고 엄마 고생되더라도 밤중 배고파 하면 먹이는게 나을 것 같은데요 아이마다 틀리지만 2돌 다되어 가면서 밤에 잘 안먹고 하던데
물론 자다가 1-2번 젖 찾는 아이도 있었구요9. 물
'09.7.8 5:58 AM (188.60.xxx.177)뭐 아이마다 다 제 각각이니깐 딱 뭐라고 교과서 처럼 할수 있지는 않으니 그냥 제 경우를 써봅니다.
이유식 양은,
아이가 체중 미달도 아니고, 성장이 비정상인것도 아니면, 먹는것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지금 하시는 것 처럼 천천히 차분히 하세요.
특별히 아이에게 영양 부족이 있는것 아니잖아요?
조금 먹는 아이도 있고 많이 먹는 아이도 있고 다 나름이에요.
엄마가 지금 챙겨야 할건 바른 식습관을 길들이는거죠. 양보다는 골고루 먹는것, 그리고 시간을 맞추어서 먹는것이고요.
밤중 수유는 끊으시는게 아이를 위해서나 부모를 위해서나 바람직 하니 그렇게 하라고 하는거지만, 뭐 그거야 원글님이 조금 더 오래 한다고 해서 큰일 난다는건 아니죠.
지금 우는건 전처럼 원글님이 젖을 안주기 때문에 우느거 맞을거에요.
그런데, 지금 나이에 밤에 깨서 울면 그게 꼭 배가 고파서 그러는게 아닐수도 있어요.
9개월이면 이가 나면서 아파서 잠을 깨서 울기도 해요. 이때 엄마 품에서 젖물고 자면 그래도 좀 위로가 되고 좋으니깐 그냥 빨수도 있어요.
또 목이 말라서 그럴수도 있구요.
저희 애도 이달에 9개월 되갑니다. 밤에 자다가 울면 전 물 줍니다. 벌컥 벌컥 얼마나 많이 마시는지 몰라요. 전 물은 아기가 누워서 자는 자세에서 젖병으로 주고요, 절대로 들고 앉아서 먹이지 않아요. 그럼 진짜 잠이 깨버리니깐요.
몇번을 깨서 낑낑거려도, 전 물만 줍니다.
저희 애는 아침 6시에 수유, 11시에 점심 이유식과 수유, 오후 3시에 과일갈은것, 그리고 저녁 7시에 이유식과 수유하고 밤 8시 반에 잡니다.
이유식은 쌀보다는 감자를 야채하고 같이 물에 푹 끓이고, 그 끓인 물 조금과 함께 포크로 이겨서 걸쭉한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고요. 가끔 닭고기 가슴살도 같이 넣어서 갈아 주거나, 삶은 달걀 노른자를 넣어 줍니다.
참, 물을 줘도 밤에 깨서 자꾸 칭얼 거릴땐 어쩔수 없이 한번 안아 주기도 하는데요. 꼭 트림을 하더군요. 그래서 이젠 안아줘야 할때는 등을 쓸어 주기도 하구요.
전 아기랑 태어나서 부터 각방을 썼습니다. 아기가 울면 아기 방으로 가서 들여다 보긴 했지만, 같이 자보진 않았네요.
원글님은 같이 주무시는것 같은데, 아마 원글님 아기는 자다가 꿈을 꾸거나 뭔가가 부족하면 무의식 적으로 엄마 젖을 우리아이 보다 더 많이 찾을것 같네요.
암튼 아기가 많이 안먹어도 건강하면 너무 걱정은 마시구요.
엄마가 아기를 위해서 희생 하시는것도 좋지만, 너무 힘드실것 같아요. 9개월이 되는데 아기가 저녁 11시에 잔다니 원글님 많이 피로하시고 잠이 부족하실것 같네요.
전 아기보다 원글님이 더 걱정이네요. 낮에 낮잠 꼭 주무시고 좋은것 많이 챙겨서 드세요.10. 때되면 다 먹어요.
'09.7.8 7:46 AM (125.182.xxx.39)27개월인 울아인..
지금도 모유 안 떼었는데 밤중수유도 해요..
근데 요즘와선 밤에 한번,아님 안 할때도 있네요....
전 그냥 제가 떼고 싶을때 떼라고 나두고 있는데...
밤중수유 자면서 2~3번 많게는 수시로 먹었거든요...
근데 안 먹는 날도 오네요.....
밤중에도 먹이면 엄마가 힘들지만...
아기가 밤중에도 찾는다면 필요에 의해서 찾는거 아닌지 싶어요..
아직 돌도 안 되었다면서요....
낮에 충분히 먹지 못하면 밤에라도 보충해야죠...
이유식은....
잘 안먹는 아이도 있어요..
근데 그게 꼭 모유 탓은 아닌듯 싶네요...
울아이도 엄청 안 먹는 아이였는데...
2돌 넘어가니 모유면 모유..밥이면 밥 잘 먹네요....
때되면 먹을테니.....
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엄마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11. 아,,,그리고
'09.7.8 8:18 AM (112.149.xxx.12)저기 위에 밤중 수유해도 상관없다고 한 사람 인데요. 우리 큰아이 밤중수유를 두번 햇습니다. 만, 그래도 이 한개 썩은거 없이 건치 입니다. 열살인데 치과 갔는데 썩은거 없다고 하네요.
아침 저녁 두번만 엄마가 울려서라도 싹싹 닦아주시기 바랍니다. 이건 가차없이 울려도 상관 없는것이, 아이도 울린 기억 못하고, 그리고, 남는건 건치 입니다.
제가 아이를 전혀 울리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치아닦기 에서만은 찰싹 때려서 울려서 입을 크게 벌린후에 싹싹 사정없이 닦아주었습니다. 새벽수유해서 아이치아 썩인다. 이건 말도 안되요.12. 모유수유엄마
'09.7.8 8:26 AM (210.94.xxx.89)http://www.breastmilk.co.kr/korean/portal.php
모유 먹이고 계심 여기 가셔서 정보 검색해보세요. 모유 전문가이신 이근 교수님 홈피인데, 밤중수유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보실 수 있을거에요. 아이가 원할 때 언제든지 하는게 모유수유의 원칙이에요.
아기가 이유식을 잘 안먹는다면, 이유식을 잘 먹게..이유식을 맛있게 해야죠.^^;;
울 아기 지금 만 10개월됐는데, 9개월때쯤 징그럽게 이유식을 안먹더라구요...그게 한달 정도 계속되길래 결국 gg하고 참기름 한두방울 떨어트려서 줬어요. 사과 조금 다져서 넣어주고..
그러니 잘 먹더군요. ㅡ..ㅡ;;; 짜식. 자기도 입맛이 있다는 거죠 ㅎㅎ
만 9, 10개월 이후부터는 약하게 간 해도 되고, 참기름을 조금은 넣어도 된다고 하니 이유식 맛에 더 치중하세요.13. ,,
'09.7.8 9:46 AM (59.13.xxx.245)엄마의 판단인것 같아요. 다 케이스바이케이스.. 우리아인 이래도 괜찮았다 저래도 괜찮았다 하지만 그건 당사자가 결정할 일이죠. 아이가 다르니까!
교과서대로 하는게 맞을 수도 있고 안해도 괜찮을 수 있고..
우리집 꼬마는 돌때 밤중수유 뗐는데 3일밤을 울었다죠. 첫날은 꼬박... 둘째날은 한 3시까지 세째날은 12시까지. 그 담엔 쭉- 잡니다... 그래도 앞니 두개는 훌렁 썩었어요. 원래 이가 부실한 이래요..14. 흠...
'09.7.8 10:47 AM (211.210.xxx.62)밤중 수유를 끊으시려면
잠들기 전에 일단 배불리 먹여 놓아야 가능할거에요.
잘 먹었더라도 처음 며칠은 고생해요.
특히 모유수유하다가 밤중수유 안하려면 엄마도 고생이죠.15. 오늘도맑음
'09.7.8 10:56 AM (220.77.xxx.221)엄마가 힘들지 않다면 밤중수유 괜찮지 않을까요
뭐든 딱 끊긴 힘들지요
서서히 줄여나가질 거예요
홧팅!!^^16. 앨런
'09.7.8 11:21 AM (125.187.xxx.93)전 힘 안들이고 만 6개월에 밤중수유 끊었는데요.
치아에도 안 좋고, 밤중수유로 인해 수면 방해도 되고,
만 6개월부터는 유동식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열량 부족도 염려 없구요.
그런데 그냥 끊으면 안되고, 낮에 먹는 양을 늘려야 해요.
한 번 먹일 때 마다 양을 조금씩 늘려서요.
낮에 충분히 먹으면 밤에 배고파하지 않거든요.
밤에 배고파서 우는건 꼭 먹여야 하지만,
그냥 습관성이라면 밤중수유를 끊는게 맞다고 해요.
저희 아기는 만 6개월에 밤중수유 끊으면서
저녁에 자기 방에서 혼자 잠들면 아침까지 한번도 깨지 않고 쭉 자요.
지금 17개월이구요.17. 원글이
'09.7.9 1:32 AM (219.241.xxx.235)다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너무 늦은 감사 인사를 보실지 모르겠네요.
남편은 낮에 더 많이 이뻐해주고 며칠만 노력해보자네요.
대부분은 저의 뜻을 따라주는 사람이라서 자기 의견을 말했을 때는 그만한 생각이 있었던 거라 믿어요. 지금도 남편이 아기를 안아서 달래고 있네요.
사실 밤중수유를 끊으려고 하니 저보다도 남편이 고생이에요...
댓글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들 아기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적어주셔서
그 마음은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저도 울 아기 더 많이 사랑하며 키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