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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하고나면 온몸이 아파요..
이제 아이둘도 좀 크고..부부생활도 나름?할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런데 남편과 밤일을 하고나면 제가 온몸이 너무너무 아파요..ㅠㅠ
토요일에 했는데..지금까지 허리 팔 다리 꼭 운동심하게하고나서
몸이구석구석아픈 그런느낌이네요.
특히 허리가 아파죽겠어요..
남편과 할땐 기분좋게 집중해서 잘하는데..
하고나서 다음날아침엔 정말 못일으날정도로 아프네요..
남편이 자기몸무게가 많이나가 나를 눌러서??그렇단다는데..
정말 그런건가요?
남편은 90키로 초반이고 전 50키로 초반의몸무게입니다.
40키로정도 무게가 차이나서 그럴까요?
하여튼 한번하고나면 며칠은 휴유증이있어..
자주하고파도 못하네요..ㅠㅠ
1. 19금..
'09.7.6 5:32 PM (122.128.xxx.117)전 피곤해서 못일어나요..ㅎㅎㅎ 그리 뜨거운 밤을 보낸것도 아닌데...ㅎㅎㅎㅎㅎㅎㅎ 나이들어감일까요??
2. 평소에
'09.7.6 5:36 PM (116.123.xxx.90)운동을 좀 하세요.
그게 운동을 안해서, 근육이 놀라서 아픈겁니다.
걷기라도 하세요.
옆집살던 여자.
저랑 시장을 같이 갔는데, 오이 세개 사들고 검은 봉다리에 들고와서는
근육통 생겼다고 파스붙이고 며칠 지냈습니다.
평소에 정말 아~~무것도 안하거든요.3. 제가
'09.7.6 5:37 PM (220.126.xxx.186)아는 여자
오렌지쥬스 한병 동네 슈퍼에서 사왔는데 담 걸렸대요..ㅎㅎ
딴 말인데 오이세개에 근육통에 웃겨서..ㅋㅋ4. 으하하
'09.7.6 5:45 PM (116.36.xxx.48)오렌지 주스 담.... 정말 웃겨요.
오이 세 개 근육통 보고 웃다가 담 걸렸단 소리에 빵 터졌습니다~!5. 그게
'09.7.6 5:57 PM (124.61.xxx.26)글쎄요 체중이랑 관련이 있으려나 그건 모르겠구요
울시엄니가 그러셨다네요
하고나면 사나흘은 자리깔고 누울정도라고....
절정을 느낄수록 더 심해서 안느끼려고 허벅지를 꼬집었다네요ㅎㅎ
울시엄니 며느리들한테도 스스럼없이 이런 얘기도 하셔요6. ㅎㅎ
'09.7.6 6:07 PM (125.184.xxx.192)저 아는 사람은 케익 사 들고 오다가 힘들어서 뻗던데요.
팔에 쥐 난다면서...
움직이면 안 되니까 신경쓰여서 그랬겠죠 ㅎㅎ7. 저도
'09.7.6 6:08 PM (203.229.xxx.234)원글님, 저도 그래요.
적어도 이틀은 몸살+기운이 하나도 없습니다.
힘들어 죽겠습니다.
모두들 오이 세 개 근육통으로 웃지만 마시고 안 아픈 방법을 알고 계시면 이야기 좀 해 주세요.
남편을 원망할 지경입니다. 그렇다고 나가서 풀고 오라고 할 수도 없고요.
남편이 정력적이라 오래 하고 그런 것도 아닌데 .. 몸집도 작은 남자예요.8. ㅎㅎ
'09.7.6 6:11 PM (59.18.xxx.33)맞아요. 갑자기 너무 힘을 줘서 근육에 순간적으로 힘이 많이 들어가서 그렇겠죠.
전신맛사지 비싼데서 받고나면 온몸이 며칠간 근육통으로 아픈것처럼요.
평소에 근육단련을 좀...
하기전 몸풀이 체조라도 하면 도움이 될라나요?9. ㅎㅎ
'09.7.6 6:14 PM (123.215.xxx.159)오이세개, 오렌지 주스에서 빵 터졌네여.
10. 평소에
'09.7.6 6:17 PM (222.232.xxx.121)어떻게 부분부분 근육단련들 좀 하세요..ㅎㅎ
11. 아로미
'09.7.6 6:24 PM (211.107.xxx.40)부부관계 ..일명 X스 다이어트도 있습니다..
그정도로 힘들다는거죠..
뭐 저도 원글님하고 거의 흡사한 처지입니다...신랑 몸무게 제 몸무게...
저도 첨에는 몸무게 때문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거 같더라구요..
얼마나 많은 근육들이 움직이고 놀래겠어요..
평소에 스트레칭이랑 가벼운 조깅같은걸루 운동을 하심이 적절할거 같아요...12. ㅎㅎ
'09.7.6 6:25 PM (121.134.xxx.231)다들 넘 웃기시당...
13. ㅎㅎ
'09.7.6 6:29 PM (59.18.xxx.33)웃을일은 아니고 본인은 괴롭겠지요.
흥분상태에서 근육에 힘을 꽉준채 과긴장상태로 유지하면 당연히
근육에 무리올수 있지요.
등산 안하다 갑자기 무리하게 하면 다리에 알 배기듯이.
평소 근육단련과 하기전후 스트레치를...14. 운동부족
'09.7.6 6:44 PM (220.79.xxx.37)같습니다.
평소에 근육운동 꾸준히 하세요.15. 요가
'09.7.6 7:20 PM (88.109.xxx.252)요가가 좋습니다.
그 항문 운동, 질 운동 이런게 몸에도 좋지만, 밤일에도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가는 몸 근육을 단련 시켜주니까, 좋습니다. 스트레칭은 말할것도 없구요...16. ㅋㅋ
'09.7.6 7:41 PM (121.181.xxx.189)저도 별시리 뜨건밤도 아닌디 몸이 아파요.
하기전 스트레칭이라 ㅎㅎ
이건 머 마라톤이나 축구도 아니고 ㅋㅋ17. ㅎ
'09.7.6 7:44 PM (116.120.xxx.164)답은 나왔네요.
18. 진짜ㅣ
'09.7.6 7:59 PM (114.129.xxx.68)리플 보고 넘어갑니다..오렌지, 오이 세개..ㅋㅋ
저도 하고나면 꼭 그리 아파요. 특히 엉덩이, 허벅지가요..
운동 부족..맞습니다.ㅠㅠ
근데 이것도 운동 많이 되네요..최근 한달간 횟수를 늘렸더니 2kg 쑥 빠졌습니다. ㅎㅎ19. 요가
'09.7.6 9:13 PM (122.36.xxx.24)한표 던집니다.
20. ㅋㅋㅋㅋ
'09.7.6 11:32 PM (120.142.xxx.226)저도..몸살이...ㅋ
하지만 나른한감도 있더라고요..
암튼..기분좋은 풀어짐이예요.~21. 요가
'09.7.7 1:07 AM (125.185.xxx.89)요가가 좋은거 같아요^^ 항문 그리고 질 수축력도 좋아지고 감각도 깨어나는 거 같아요^^
22. 운동부족
'09.7.7 1:28 AM (211.49.xxx.116)저도 가끔 다리에 쥐가 나려고 했는데..오늘 댓글을 보면서 아..체력이 딸려서 그렇구나!!비로소 이해가 되네요.
운동을 해서 여기 저기 근육들을 잘 풀어주는 게 중요한듯 합니다.
꼭 부부관계를 앞두고만이 아니라 평소에 짬짬이 스트레치을 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23. 벨리댄스
'09.7.7 1:39 AM (220.93.xxx.54)벨리댄스 배우셈.. 춤으로 배우는 요가예요.
요가 효과도 보고 춤 잘 추면 이뻐지고 일석이조자나요^^24. 혹시
'09.7.7 10:22 AM (115.95.xxx.139)오선생 영접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피로도가 다른가요?
하루 저녁 열번해도 안피곤한데 전 오선생 영접은 안했거든요.
그래서 그럴까요?25. ㅋㅋㅋ
'09.7.7 10:41 AM (125.133.xxx.175)오이 세개, 오렌지 넘 웃겨요..
근데 저는 신랑이 샤워하러 목욕탕에 들어가면
머리가 아파요...왜그럴까요?....ㅠㅠ26. 흠
'09.7.7 11:04 AM (121.144.xxx.134)옆길로 새는 얘기지만 평소 운동량이 없으면 정말 웃음 나올만한 상황에서도 담이 걸립니다.
아는 언니가 마트에서 알바를 했는데(식품부) 빈 두부판(아시죠? 넓적한 두부 열 몇개 들어있는 판) 들다가 허리에 담이 걸렸어요.
그 얘기 듣고 너무 웃겨서 생각없이 막 웃었는데 나중에 생각하니 제가 얼마나 한심하던지....
본인도 얼마나 황당할거고 몸도 아픈데 제가 그리 웃어댔으니....
오이 세개랑 오렌지쥬스 담, 예사롭지 않습니다^^27. 저는
'09.7.7 11:14 AM (201.52.xxx.22)2kg쑥~ 빠졌다에서 지고 말았네요. 완전 부러워서....
즐길것도 즐기고 살도 빠지고 이거야말로 도랑치고 가재잡고...........부럽부럽28. 전 반대
'09.7.7 11:57 AM (119.69.xxx.84)하고나면 다음날 가뿐하다고나할까??
평소에 애 둘 업고 안고 다녀서 운동이 되어서 그런가??29. 호호..
'09.7.7 12:49 PM (211.210.xxx.24)일단, 부럽쌈~~
하실때 너무 온몸에 힘이 들어가서 여기저기 아픈건 아닌지..
운동해보세요~~ 요가 추천요!
전 4개월째 요가하고 있는데,이제 슬슬 몸이 좀 유연해진다는 걸 느껴요!
여러모로 좋은운동인거 같아요.30. 전에...
'09.7.7 2:32 PM (114.207.xxx.53)제가 신혼때 그랬거든요.
평소 운동이 부족해서 뭐 그런 말도 맞긴 하겠지만, 그렇다해도 좀 이상할 정도로 다음날 몸이 너무 안좋았어요.
그러다 무슨 책을 보았는데, 참 이런 얘기하기 좀 그렇지만... 제가 겪은 일이라 힘든걸 알기때문에 말씀드리자면... 체위나 남편과 서로 그런것들이 좀 안 맞을 경우에 많이 그렇다고 하더군요.
위에 더 몸이 가뿐하다는 님은 좋으시겠어요.
전 제가 조금 신경써서인지 그때보다는 좀 나아진거 같아요.31. 많이 웃어서..
'09.7.7 2:45 PM (211.213.xxx.186)죄송하네요~
앞에 몇분 하신 얘기에 너무 웃겨서 덕분에 많이 웃었네요....
하고나심 몸이 아픈 분들도 꽤 계시네요...
전 제 친구만 그런 줄 알고 있었거든요..
저도 이제 평소에 운동 좀 해야겠네요32. 하하
'09.7.7 2:51 PM (125.241.xxx.98)저는 조금은 피곤하지만
웃음이 나오고 좋기만 하던데요
50이 넘어가니..
친구가 2개월째 생리를 안해서 산부인과에 갔답니다
혹시 임신일까봐
친구가 듣다가 아직도 하냐?33. 오르가즘
'09.7.7 2:51 PM (116.123.xxx.90)느끼고 안느끼고의 차이도 분명있습니다.
당연히 통나무 스타일은 힘든거 없죠.
섹스는 100m 달리기를 전력질주할때와 같은 운동인데, 아줌마됐으니 100m를 20초에 주파한다고 치고, 생각해보면돼죠
토끼도 아닌데, 20초짜리는 거의 없잖아요. 있다면 병원행이여야 함
행위중에 온몸에 힘이 들어가는건 당연한거죠. 순간적으로 안쓰던 근육을 쓰게되는거니까
아픈거고, 안쓰던 근육이란건 운동을 안했다는 증거고..34. 저도
'09.7.7 3:00 PM (218.238.xxx.227)어제 온몸이 사근사근 아퍼서 왜그런가했더니..토요일밤 그래서 그랬나봐요..
정말 늙나봐요..너무 가끔 해서 그런가요?35. 싫다싫어
'09.7.7 3:23 PM (121.131.xxx.188)그럼 1년에 한번씩 하세요 ㅠㅠ
36. 에구...
'09.7.7 4:11 PM (125.182.xxx.149)밑에 계신분이 그 정도면 위에서 힘에부처 몸부림 쳤을 그 남편분은 어쩐데요? 그리고 저도님의 댓글 "남편이 정력적이라 오래 하고 그런 것도 아닌데 .. 몸집도 작은 남자예요." 이 부분에서 뿜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