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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지역 토스 학원은 다 죽었다는데...
근데 영어와 교육 정보에 좀 밝은 엄마 말이 강남쪽에서는 토스 학원들이
맥을 못춘다고 하네요.
꼭 강남쪽을 맞추려는 것은 아니지만
뭐든지 빨리 시작해서 아닌 것은 사그라져가니까 그쪽의 경향을
참고하면 이쪽의 실패를 막을 수 있을 거 같애요.
정말 토스는 영어학원으로 별로인가요?
애들이 처음 듣는 영어래도 따라하는 것은 잘한다,
발음도 좋다,
하지만 그 이상은 없다.
무슨 뜻인지 전혀 모른다.
읽기도 약하다...
이런 이유로 그엄마는 토스를 말리더라구요.
영상 좋아하는 우리애한테는 맞을 거 같은데
나중에 후회한다고 하네요.
1. ...
'09.7.5 6:01 PM (211.41.xxx.9)강남 삽니다
토스 ...전 추천해요
강남 쪽에는 없어서 일원동 차가 옵니다
제 아이들은 중학생이라 못시키지만
저학년이라면 보내세요
저도 영어학원에서 하는 것....맘에 안들어요
저학년이라면 토스나 닥터 *...확실하게 좋습니다
아니면 리틀*스라도 좋아요2. ....
'09.7.5 6:33 PM (59.4.xxx.234)전에 토스학원에 가본적 있는데,
선생님들 강의하는 소리가 밖까지 들리더군요.
그냥 비디오 교재 틀어놓고 선생님은 한번 읽어주기??
뭐 그런 방식인가요?
강사들 수준이 그리 높은것같진 않았어요..3. 저도 강추,,,
'09.7.5 6:43 PM (121.144.xxx.85)토스,,,, 저도 강추 합니다,,,,
우리나라 현실에서 이런 학원 살아남기 힘들다는 것은 토스 방식을 들어보면 이해됩니다,,,
하지만,,, 왜 일까요,,,,
저는 아이 2명 토스에서 공부해서 큰 아이 지금 마지막 success course 입니다,,,
특목영어나 금방 효과가 나타나는 외우기 식의 영어를 원하시는 엄마는 절대 못보내는 곳이 토스입니다,,,, 그러니 표가 더디나는 토스가 강남에서 힘들수 밖에,,,,,
그리고 엄마가 불신하며 설렁설렁 보내는데,,, 아이가 열심히 토스방식으로 공부하기 힘듭니다,,,, 엄마가 중심을 잡고 판단해서 토스 방식으로 아이의 영어공부를 시키기로 했다면,,, 조금 더디드라도 외국어공부에는 토스 방식이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2달 3달을 다녀도 apple 단어를 틀릴 수도 있는 곳이 토스입니다,,,, 그런 거 엄마들 참기 힘들죠,,,, 그러니 조금하다 그만두면 토스 돈만 내버렸다고 소문내더군요,,,,,
아이의 성향도 많이 좌우합니다,,,,, 하지만,,, 길게 아이가 영어를 생활로서 사용하려면 책과 단어를 달달 외우는 영어는 학교시험치는 순간부터 아무 소용 없어 집니다,,,,
우리가 이런 방식으로 공부해서 영어울렁증 있잖습니까,,,,,
또 토스가 시험을 쳐서 점수를 받아야하는 우리 현실에 맞지 않은다,,, 당신 아이는 영어 몋점이냐,,,, 이런 댓글 또 달릴거 예상됩니다,,,,
하지만,,, 영어시험 1-2개 틀려도 ,,, 어떤 주제에 대해서 인터넷이나 책에서 여러 자료 찾아서 영어로 리포트 작성하고 또 그것으로 영어로 발표하고 영어토론하고,,,,, 이런 식으로
영어를 초등학생이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학원 잘 없는 거 같습니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저는 아이들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토론학습능력,, 주제발표능력 향상에 참 좋은 거 같습니다,,,
영어동화책 , 소설책 읽기를 꾸준히 하기 때문에 지문긴 외국어영역 독해 속도도 빨라집니다,,,, 결국 수능에 외국어영역 시험도 잘 본다는 것이지요,,,,,
물론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토스를 다닌다고 영어가 갑자기 완벽해지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무슨 마술이나 마법을 기대하는 것은 아니지요,,,,
경쟁력이 없으면 빨리 사라지는 것 맞습니다,,,,, 하지만,,,, 왜 금방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실패는 아니지요,,,,,
나중에 후회한다 ,,,?
토플은 만점인데,,,,, 외국서 온 간단한 전화통화도 못하는 신입사원을 더 이상은 안 뽑는다는 기업은 얼마나 답답할까요,,,,,4. **
'09.7.5 9:19 PM (221.139.xxx.117)저 대치동 살면서 영어 유치원 보내고 초1부터 여기서 젤 좋다는 영어학원 돌려봤지만
제가 보기엔 시간대비 얻어지는 것보단 잃은 것이 더 많은 것 같아서
작년부터 토스 주2회 보내고 쓰기와 문법 봐주시는 선생님 따로 부릅니다.
저도 토스의 안 좋은 얘기를 들어서망설였는데요
지금은 만족합니다.
사실 토스의 방법이 선생님과는 별 상관이 없는 듯해요
무비 디비디나 북 디비디 보여주며 수업을 이끌어 나가는 중심이라서요.
본인 얼마나 듣고 따라하는지가 관건입니다.
얼마 전에도 혹시나하고 아이 데리고 다른 ㅊㄷ 어학원 테스트 보러갔는데
제 학년에 맞는 레벨 나왔구요
같이 다니는 다른 친구는 최고레벨 나왔네요...
그러니 일단은 재밌게 토스다닌 것 만족합니다.5. g
'09.7.5 11:19 PM (124.49.xxx.204)교내 영어경시대회에서 상 타왔습니다. 학교 영어시험이란게 교과서 상에서 나오니 시험은 당연히 쉬웠지만( 그래서 크게 대단하단 생각은 않습니다),다만. 이 동네도 써틀버스 타고 가는 좋은 학원 많지만 그녀석들 상 못 탔습니다. 듣기에서 떨어졌겠지요. 쓰기 문제는 빤하지요.
토스에서는 레귤러2년차 막 들어갔습니다. 레귤러 b 들어간지 몇 달째이고, 토스 외에 따로 공부 않았고요. 그 전에 동네학원 다녔지만 토스 다니니깐 다~~~ 까먹더군요.
종종 불안감이 들기도 합니다만 아이와 잘 맞길래 이런 식으로 계속 갈 생각입니다. 다만..중학입학 앞두곤 문법이나 단어복수와 인칭변화등 조금 시킬 생각 입니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포스트에 들어갈듯 한데. 학년 말에 문법 시켜 주고 중학셤 봐서 큰 문제 안보이면 중학 때도 썩쎄스등.. 토스에서 계속 시킬 생각입니다.6. 일단
'09.7.6 1:04 AM (211.192.xxx.27)영어교육을 시키실땐 큰 그림을 그리시고 시작하세요
가령 ,,아이가 미국에서 대학을 다닐것인지,,우리나라에서 수능보고 국내대학 갈건지..
시험하고 담 쌓아도 프리토킹 되면 괜찮다 라던지,,특목중고를 보낼거라든지요...
토스는 시험용 학언은 아닙니다,그리고 메인으로 달랑 하나 보내기엔 좀 약한 감이 있지요,,
그리고 선생님들 수준이 과히 높아보이지 않습니다,굳이 토스가 아니더라도 토스식의 교육은 집에서 충분히 영상물로 시킬수 있는것 같아요,,
일단 원하시는 교육방식을 택하시면 학원선택의 답이 나옵니다.7. 저도 만족^^
'09.7.6 1:04 PM (121.130.xxx.144)저희 아이 초2부터 초4까지 다녔어요.
우리 아이 국내파지만 듣기와 말이기 제법합니다.
특히 리스닝은 참 잘해요.
그리고 토스의 좋은점은 DVD와 친해져서 지금도 거의 매일 DVD자막없이 봅니다^^8. 석세스 코스
'09.7.6 2:32 PM (211.54.xxx.200)다 나름인거 같아요.^^
저희 아이 지금 섹세스 코스인데요..
전 무지 만족스럽습니다.
아이가 다니다 보니 같은 학원 다니는 맘들과 얘기할 기회가 종종있는데요..
일반화하는건 아니구요...대부분 살짝(?) 접하신 맘들께서 그런 이야기를 더 많이 하시는 듯해요.
그리고 완전 수능용 학원은 아니지만...석세스 코스 가니 대부분은 해결해 나가던데..^^9. 달님안녕
'09.7.6 3:32 PM (211.178.xxx.36)제 아이도 초등1학년이구요.
영유 나오고 지금은 다른 곳으로 옮겨 영어학원 다니고 있는데요. 물론 토스는 아니구요.
(그러니까 제가 아이 영어교육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는...)
여기 댓글 다신 분들은 대부분 토스에 대해서 긍정적인 분들이신가봐요.
제가 많이 가는 학습 관련 사이트들에서는 대부분 토스에 대해서 부정적이시고,
다니셨던 분들의 댓글도 대체로 이 정도로 괜찮을까 걱정하며 보내시다가
대부분 후회들 하시던데...10. ..
'09.7.6 3:50 PM (59.6.xxx.99)모든 것이 그렇지만 개인성향에 맞는다면 도전 해 보세요.
아이가 초1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우리 둘째는 5학년 부터 1년 6개월 정도 다녔는데
발음이 많이 좋아지고 듣기도 꽤 잘 합니다.
문제는.. 독해인데요, 토스방식이 뜻을 묻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뜻을 대충만 알고 넘어가는 것이 습관처럼 되어버렸어요.
그런데.. 우리아이는 다른 과목도 꼼꼼하게 하는 편은 아닙니다.
언어는 특히 많이 느렸어요.
제 생각에.. 언어에 좀 감각이 있다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책 보면서 한글 깨우치는 아이들이라면
토스에서 말하는 이상적인 상황이 올 것도 같아요.
님의 경우..아이가 아직 어리니까 토스 2년 하고 다른 것 해도
되지 않을까요?
두아이 영어교육해본 경험으로는..
영어는 입으로 따라하면서 할 수 있는 교재가 좋은 것 같아요.
우리 큰애는 푸른영어(지금 튼튼영어 같은거죠)2년 하고
집에서 테이프 따라하기와 받아쓰기 시켰더니 귀가 트이더라구요.
강남 엄마들.. 한 학원 오래 안보냅니다.
이학원 저학원으로 옮겨다니다가 결국 과외하는 것 많이 봤어요.11. 큰 아이는
'09.7.6 4:24 PM (211.49.xxx.116)제 큰 아이가 토스 다녔습니다. 작년 말경에 외국에 가서 거의 마지막과정까지 했는데..명칭이 생각나지를 않네요. 영어로 토론하고 과제물 발표하는 단계였습니다.
어쨓든..제 큰 놈은 토스 엄청 좋아했습니다^^
토스의 수업방식은 아이들 스스로 준비해가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선생님들은 수업 안내만 할뿐 수업의 주도자는 아이들 자신입니다.
선생님들 수준이 낮다는 분도 계시는데, 교포이거나 유학생출신이거나 아님 우리나라 대학을 나왔어도 거의 다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해서.. 저는 수준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또한 지금도 토스학원을 좋게 생각하는 것은(마포에요)선생님들과 학생사이의 유대관계가 좋습니다. 아이의 진학과 미래의 꿈에 관심이 많고 진지하게 대하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토스영어는 북과 뮤비비디오를 보면서 문장을 많이 따라 읽고, 영화자체를 많이 보게 합니다.
우리 뇌는 자기 소리를 입밖으로 낼때 그 발음을 다시 인식한다고 들었는데..그런 방식이 많이 적용돼있습니다.
찍기나 점수따기식의 영어학원과는 아예다르고 그렇기에 장기간의 시간,인내심이 필요합니다.
특히 과제물을 스스로 창조하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아주 좋은 학원입니다.
제 큰 놈은 토스학원을 무척 좋아해서 열심히 하라는대로 따라 했고..외국(캐나다)갔는데 대충 알아듣겠다고 하더군요. 물론 지금은 더 잘 알아듣구요.
재미있게 다닐만합니다. 그런데..아이가 너무 어릴때보다 초등중,고학년이거나 중학교때 보내는 것이 더 좋지 싶습니다. 제 경험으로요~~~~~~~~12. 저위에...
'09.7.6 4:50 PM (121.130.xxx.144)영어에 관심이 많다는 분// 토스에 대해서 부정적이군요.
저는 제가 영어에 유창하지 못해서(한이 되서...) 영어교육에 대한 관련서적 정말 많이 읽었어요.
그리고 내린 결론이 토스의 방법이 괜찮은 방법이라는 것 입니다.
특히 저학년에서는 특히 좋구요.
영어를 잘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영어환경에 많이 노출하는 것 입니다.
즉 외국에 나가는게 제일 빨라요.
그게 아니라면 <영어를 충분히 듣고, 영어문법을 공부해서 영어의 원리를 깨닫고, 단어를 충분히 알면 해결되는 것> 입니다.
위에 < > 한 내용이 그 동안 제가 영어학습에 대한 관련서적을 읽으면서 내린 결론입니다.
말이 쉽지 이것을 다 하기도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