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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1. 교통은
'09.7.1 10:29 PM (219.249.xxx.120)괜찮아요
2호선 용산역 근처이구요
바로 앞에 홈.플 있고 옆에 하나로 클럽 있고
조금 떨어지긴 햇지만 2마트도 있고...
교육은....몰겠네요 .....
수성구 지산, 범물이
서울로 치면 강남 8학군이란 얘기를 많이 듣긴햇어요2. 경기아줌마..
'09.7.1 10:32 PM (121.150.xxx.236)네,,고맙습니다..다른분들도 알려주세요..
3. 경기아줌마..
'09.7.1 10:50 PM (121.150.xxx.236)네~맞아요..이래저래 궁금하네요~ 감사해요^^
4. 경기아줌마..
'09.7.1 11:00 PM (121.150.xxx.236)네,,정말 감사해요..^^
5. 질문요
'09.7.2 1:07 AM (121.55.xxx.206)저 대구에서 태어나 줄곳 대구살았는데.. 교육 학군 그렇게 중요한가요? 수성구..학군좋은곳 따지시는분 엄청따지시는데 왜그런지 대학졸업했지만 아직 잘모르겠어요. 공부잘하는앤 머 어디서든 잘하고 또 공부에 자질이 없는 학생은 또 어딜가든 그런거 아닌지?
6. 수성구거주중
'09.7.2 1:54 AM (121.124.xxx.143)저는 아직 아이가 없지만 과외를 하니까 그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확실히 틀립니다. 서울에서 구에 따라 틀리듯이요.
제 주변에 지인이 동구 살다가 수성구로 이사 오셨는데
진즉에 왔어야 한다고 하신답니다.
(오직 교육때문에 이사오셨습니다.)
아이들이 초등학생인데 집에 오면 그런다는군요.
공부하는게 틀리다구요.^^;;;
우스개 소리로 달서구에서 전문대 갈 실력 고등학생
수성구 오면 4년제는 간다고 합니다.
(물론 내신 좀 덜 보는 쪽으로 생각하면요.)7. 지나가다
'09.7.2 3:57 AM (115.21.xxx.156)제가 오래전에 대구에서 자랐어요. 그런데 수성구에 신생학교가 많아서 (그 때기준으로 신생학교들이었어요. 지금은 아니겠지요.), 성적많이 신경쓴다는 이야기는 들었어요. 그래도 넘 성적성적해서 X놈 학교라고.. 나름 대구가 양반좀 따지는 곳이라서..
수성구 모 여학교 이야기.. 학교 성적이 안나오니까, 이사장이 비오는 날 저녁에 교사들 불러다가 학교마당에서 원산폭격하고 야자하던 아이들 모두 구경하던 이야기 유명해요..
여담이지만, 우리끼리 좀 씹었죠. 그런학교에서 나온 아이가 인성교육은 엉망이었을 것이라고. 대학와서 그 학교 졸업한 친구 둘 만났는데, 그 중 하나는 정말로 그 이사장같은 성격의 아이였어요.. 성공 driven해서 지금은 잘 살고 있는데, '절대로' 안 친한 사이지요. 켵에 있으면 남 '피'보게 하는 스타일..
하여튼 수성구가 나름 서울의 강남같은 곳인데...약간 더 졸부성격 (학교 스타일)이 강한 곳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8. 우리집
'09.7.2 10:18 AM (211.40.xxx.58)수성구 만촌동입니다.
성적은 어디가나 지 할탓 맞는데, 분위기를 탄다면 차이가 좀 있습니다.
여기에서 중학교 3학년 올라갈때 인문계 못갈 성적의 아이들 고민합니다.
다른구로 가서 인문계를 가느냐, 그냥 여기 남아서 정보고를 가느냐.
개인적으로는
아이가 최 상위권이나 하위권이라면 수성구가 나을것이고
그냥 어디서나 공부 열심히 하고 성실하다면 어디라도 상관없을듯합니다.9. 우리집
'09.7.2 10:22 AM (211.40.xxx.58)최상위권 아이들은 아이들끼리의 경쟁과 정보
학원이나 과외샘 인프라가 갖춰진 이곳이 편리하겠고
하위권아이들은 아무리 안해도 억지러라도 따라가는것이 있으니
4년제는 갑니다.10. 11
'09.7.2 10:22 AM (211.115.xxx.132)달서구의 생활여건은 분명 수성구보다 떨어집니다. 글쎄 모두 대구에서는 수성구 어쩌구 하는데요. 수성구 간다고 공부 못하던애가 갑자기 공부 잘해지는것도 아닐테구요.
수성구 사시는분은 모든 학원비고 물가고 비싸도 그런 경제적인 여건을 안따질만큼 여유로운 분들이셔서 그런지는 몰라도 약간의 우월감도 있으신듯......
저는 달서구 용산동 롯데캐슬 근처에 사는데요, 이곳도 형편은 괜찮네요. 우리 딸,아들 여기서 공부해도 모두 서울 명문대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