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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다이어트 실패,,,
주문 외우며 삽니다.
양배추 다이어트에 도전하리라 맘먹고,
큰 냄비에 한솥 끓여놓고
하루는 성공 했슴다.
이틀 째,,,
어질 어질하고,,,
기운없고,
밥도 못하겠고,,,
하지만 성공하리라 맘먹고
버티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사온
떡볶이 순대도 참았습니다.
너무 어지러워서,
빈혈약 ,영양제 까지
챙겨먹고 참았는데,,,
아이들이 남긴 떢볶이가
계속 날 쨰려보며, 먹어달라 유혹하더이다.
넘어갔습니다.
이놈의 의지박약,,
저녁도 먹었습니다. 양배추 다이어트 포기한 거죠.
하지만 2일 밖에 안했는데,1.5키로 빠져 있네요.
일주일 내내 하는건 정말 자신없는데,
앞으로 그냥 하루 이틀 씩 해야겠어요.
그냥 그정도 만이라도해서 슬림의 기분만 느껴도 괜찮을것 같네요.
1. ,,
'09.7.1 2:37 PM (124.54.xxx.9)미투..
2. 나쁜글..ㅜㅜ
'09.7.1 2:44 PM (122.46.xxx.75)그 어떤 음식보다도 이 글이 절 약하게 만드네요ㅜㅜ
'그래..이 사람도 못했다잖아... 포기하자..."
누가 내 귀에 속삭이는 것 같아요...ㅠㅠ3. ..
'09.7.1 2:46 PM (115.140.xxx.248)저삼일째인데 1.5빠졌어요 오늘 한살림 고구마피자 아이들 간식으로 구워줬는데 너무 먹고싶어 3조각이나 먹었는데 후회막심하지만 지금 부터 다시 맘 고쳐먹고 원래페이스 유지할랍니다
세조각먹고 저녁때 또 같은 페이스대로 나가면 제생각엔 빠진다에 한표입니다.4. 으으
'09.7.1 2:47 PM (125.177.xxx.172)오늘 3일째에요... 집에 체중계도 없어서 빠졌는지 어쨌는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맥이 너무 빨리 뛰어요.. 기운도 없고.
암튼 독하게 맘먹고 하고 있어요.낼 먹을 바나나사고 스테이크 고기 사고.. ㅎㅎㅎ
울 남편이 근래 6-7키로 빼서 배아프던 차였거든요..
열한살 먹은 큰아들이 밥먹으라고 야단입니다5. ..
'09.7.1 2:48 PM (121.172.xxx.131)전 요즘 검은콩 다이어트 합니다.
정석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고...
그냥 얼핏 검은콩 다이어트라고 삶아서 먹는거라고 봤기에..
(잡지책에서도 봤어요.ㅎ)
본대로는 못하구요.
밥 지을 때 검은콩을 왕창 많이 넣고 지어서
아침은 검은콩만 먹고 (슴슴하게 반찬이랑 같이 먹습니다.)
점심은 검은콩 반 밥 반
저녁은 검은콩
이렇게 먹고 3주동안 2키로 뺐습니다.
좋아하던 빵 끊고 과일은 토마토랑 수박 참외 먹고 싶을 때 먹었구요.6. ..
'09.7.1 2:49 PM (121.172.xxx.131)전 작년 겨울에 양배추 다이어트 했었는데...
도저히 못 먹겠어서 중간에 포기 했었어요.
(한냄비 끓여 놓은거 버렸었죠.)ㅡ.ㅡ
제가 콩을 좋아하다보니 전 검은콩 다이어트가 좋네요.
(딴소리 해서 죄송해요.)7. ㅠㅠ
'09.7.1 2:53 PM (121.161.xxx.36)저 5일째에요......3일째 아침에 2kg 빠진거 확인했는데...그 뒤로 변동이 없네요
어떤 흔들림도 없이 나온데로 하고 있습니다.
단지 어제 바나나 3개 먹으라는거...1개 더 먹은거 빼고는....그대로 하고 있어요
운동은 전혀 안합니다.
암튼, 1주일 채워야겠지요....결과도 봐야하고...요요도 오는지 확인해야하고...
정말 좋은건 변비가 사라졌어요.
매일 매일 변을 보는게 몇년만인가 싶네요~~~그걸로도 기쁩니다~~8. 안타까움
'09.7.1 2:56 PM (116.41.xxx.55)다이어트는 저녁 늦게 먹는것 자제하시고
골고루 드시고
기본 운동이 최고 입니다9. 조중동폐간
'09.7.1 3:15 PM (222.234.xxx.2)저도... 저번에 저녁부터 양배추슾 한솥끓여서 저녁에 먹고 아침에 먹고... 점심는 과일로 배채우고.. 집에 돌아와 도저히 허기지고 힘도 너무 없어..
비빔라면먹고... 아부지가 라면먹고 난 국물에 밥말아 먹었따오.. T.T
그냥 운동할라요.. 밥은 반씩만 먹고.. ㅋㅎ10. ㅎㅎㅎ
'09.7.1 3:51 PM (115.138.xxx.25)저역시 이틀째 저녁부터 두통이 오고 기운이 없고..심지어 눈한쪽까지 아파오고..그 담날은
미사중에 일어섰다 앉았다 하는데 허리가 아파오더라구요..
배도 별 안고프고 뭐 먹고 싶지도 않았지만..사십넘어 넘 기운이 없어도 안되겠다 싶어.
밥 반공기 먹고...그러다 저녁에 동네 형님들과 맥주한잔 하고...더더구나 삼일째는 꽤 먹을만했던 양배추가 꼴도 보기 싫어지더군요..1.5킬로가 빠졌는데..인제부터는
그냥 음식을 조금씩만 먹으려구요..ㅎㅎ11. .
'09.7.1 4:32 PM (119.203.xxx.189)전 사일째
지금도 외출하려고 스프 먹고 있어요.
1.5kg - 2kg 감량된 상태예요.
첫날 힘들게 스프 먹은거 때문에 그게 억울해서 하고 있는데
금방 시간이 가네요.
오늘 바나나, 저지방 우유 먹었어요.
무지방을 못사서ㅠㅠㅠ
165에 57kg였는데 55 찍고 있어요.
물렁살이 잘 빠진다고 해서 평생 다이욧트 첨 해보는겁니다.
제가 밥을 너무 좋아해서
빵도 사랑하고 그래서 살이 안빠지는 줄은 알고 있었어요.
오늘도 손가락으로 7일째 현미밥 먹는거 세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