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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인데요 이번달에 이사를 해야하는데,꼭 손없는날 이사를 해야하나요?
전 6일날 하고싶은데..ㅠ 계약은 7/3일로 했는데 잔금은 다 치뤘고, 제가 그날은 지방에 가야해서 못하거든요.
근데 11일까지 기다리기엔 시간이 지체되서..
6일날 할까하는데, 손없는날이 아닌데 이사를 해도 괜찮은지요?
상관없겠죠? ㅎㅎ
걍 조금 신경쓰여서 질문올려봅니다.
1. ....
'09.7.1 1:59 PM (211.49.xxx.36)나이가 몇인데 그런거 따지시는지 궁금해요 자취생이면 파릇한 츠자 아니신가?
2. 후..
'09.7.1 2:00 PM (61.32.xxx.55)전 그냥 이사했어요.
또 6월엔 이불빨래 안하는거라고 하던데, 그냥 계속 하고 있어요.3. 본인이나
'09.7.1 2:01 PM (203.244.xxx.254)가족들이 그런 거를 많이 챙기고, 지키지 않았을 때 찜찜하고 그런 거라면 날짜 맞춰서 하시구요. 아니면 아무 날이나 다 똑같다고 생각하고 맘편하게 이사하세요.
4. ..
'09.7.1 2:04 PM (121.157.xxx.77)자취 살림 여러번 옮겨 보았으나 손 없는날 따져본 적 한번도 없어요,,,
오히려 저는 손 없는날을 피했지요,,,,,손없는날이라고 더 비싸더라구요,,,5. 다온맘
'09.7.1 2:08 PM (59.7.xxx.162)굳이~~~신경이 쓰이신다면
작은 봉지에 왕소금 담아서 이사가는 집 구석구석에 놓으세요...
저희 시어머님이 저희 이사 올 때 손없는날 아니라고 이렇게 하시더군요...6. ```
'09.7.1 2:10 PM (203.234.xxx.203)손 없는 날은 귀신이 하늘로 올라가는 음력 9,10일을 말합니다.
그래서 사방으로 이사를 해도 아무 해가 없다는 날입니다.
이사가는 방향과 귀신이 머무는 날이 겹치지 않게 이사하면
손없는 날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음력일 기준으로
2.3으로 끝나는 날은 동쪽
3.4로 끝나로 날은 남쪽
5.6으로 끝나는 날은 서쪽
7.8로 끝나는 날은 북쪽입니다.7. 저는
'09.7.1 2:16 PM (114.129.xxx.68)그런거 신경쓰지 않아요,
근데 시어머니가 매번 신경 쓰시고 이리해라 저리해라 해서 스트레스 만빵입니다.
본인 좋은날 옮기세요.8. 보야
'09.7.1 2:45 PM (143.248.xxx.9)''' 님이 쓰신 내용이 제가 알고 있는 것과 같은 내용이네요^^
저 역시 귀신은 믿지 않는지라 이사에 신경을 쓰지 않지만,
가족분들이 꼭 손 없는 날 이사를 원하신다면, 이사가는 방향에 따라
''' 님이 써주신 방향을 피해서 이사 하시면,
손 없는 날 이사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 될겁니다.
아, 지금 보니 ''' 님 오타가 났네요.
음력으로 1,2 로 끝나는 날은 동쪽을 피하시고,
3,4 로 끝나는 날은 남쪽 방향으로의 이사를 피하는 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9,0 으로 끝나는 날이 손 없는 날이구요 ^^9. 음~
'09.7.1 2:45 PM (61.106.xxx.147)그 날까지 열흘 정도 남은 거네요?
포장이사 부르실 생각이라면 이미 늦으신 거 아닐까요? ^^;;;
손 없는 날은 비수기라 해도 좀 미리 예약해야 하고, 비용도 비싸던데요. ^^;;;;;
전에 아무 생각 없이 잡은 날이 하필 손 없는 날이어서 비용은 비용대로 더 들고,
포장이사 업체는 그 날 다른 집 두 군데 더 뛰어야 한다고 대충 해놓고 가서 속만 상했었네요.
중요한건 원글님 마음이겠죠.
한 번 찜찜하면 안 좋은 일 있을 때마다 떠오를 거 같네요.10. 원글이
'09.7.1 6:10 PM (211.119.xxx.71)앗 ...님 너무 감사합니다.참고해서 7일날 해야겠습니다.제가 가는 방향이 동남쪽이라.^^
음~ 님 전 큰짐이 그닥 많지않아서요 개별용달 부를려구요.ㅎㅎ11. 요즘은
'09.7.2 12:25 AM (58.235.xxx.121)윤달이 끼어서 아무때나 이사해도 상관없지 않나요? 음력 유월만 아니면 7/22일까지 윤달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하시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