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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처럼 단발로 자르고 싶어요. 미쳤나봐요.
낼 모레면 서른인데..소녀시대 윤아처럼 단발로 자르고 싶어요.
지금은 긴 생머리인데 얼마전에 머리를 좀 잘랐거든요.
근데 뭉퉁하게 잘려서 너무 안 예쁜거에요.
짧게 자르고 좀 밝게 염색해볼까요?
요즘 왜 이리 지루하고 심심한지...
나이 더 들기전에 지르는게 맞을까요...
1. 저는...
'09.7.1 1:39 PM (218.55.xxx.72)이미 서른인데 단발 머리 계속 참고 있습니다.
케이트 홈즈, 수리에 이어 지금은 윤아까지... 단발머리 너무 예쁘죠~
단발이 스타일리쉬하게 보여서 날도 더운데 잘라버릴까? 싶다가도...
제 얼굴형에나 옷 맞춰 입기에는 긴머리가 나아서 참고 있어요.
저는 32mm, 28mm 고데기로 외출할 때 가끔 말아주면서 기분전환 시도해요. ^^*
단발머리 어울리시는 얼굴형이시면 과감하게!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2. 괜찮아요
'09.7.1 1:39 PM (121.55.xxx.65)30도 안됬는데 단발로 자르는게 이상한가요?
요즘은 40이 되도 단발자르는게 하나도 이상할게 없는데요.
자르세요.
여름에 짧은단발 예뻐요.3. 서른이면
'09.7.1 1:41 PM (220.79.xxx.37)단발이 아니라 단단발도 하고 다니겠습니다.
안어울린대도 한두달 참으시면 다시 길텐데 뭘 망설이십니까?4. ..
'09.7.1 1:51 PM (218.38.xxx.190)전 마흔하나인데 단발입니다 저........안미쳤어요 ^^
5. 원글이
'09.7.1 1:52 PM (114.129.xxx.68)우하하 저 님들 댓글에 탄력 받아서..ㅋㅋ
오늘 저녁에 머리 자르러 가기로 했습니다.
10년동안 거의 긴생머리만 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진짜 진짜 지겹네요. ㅠ,.ㅠ
단발 정도로 자른게 한 3번 있었는데 그때 딱 한번만 맘에 들고 나머지 두번은
정말 맘에 안 들어서 우울했었던 기억이 나요.
이번은 이쁘게 되겠죠? 딱 한번 마음에 들게 했던..그 미용실 가서 머리 자를겁니다.
아! 이쁘게 잘라야지요..룰루~6. 저도
'09.7.1 1:53 PM (122.34.xxx.88)서른이면 봉두난발이라도 하겠어요 ㅋ
7. 부러워~
'09.7.1 1:56 PM (210.205.xxx.95)낼 모레 서른이면 아직 20대인데 그런 걱정을 하시다니....부러워유!!~
제가 지나 보니 30대 후반에 노화가 젤 확!! 오더라구요. 더 드신분들은 50대 갱년기가 절정이라고
하던데....전 아직 그정도는 안됐고 머리 모양 어찌 바꿔나하나 요즘 정말 고민스럽습니다.8. 잠오나공주
'09.7.1 1:56 PM (118.32.xxx.159)내일모레 서른요??
나이먹어서라뇨~~ 홍홍..
당장 가서 자르세요~9. ^^
'09.7.1 2:01 PM (115.93.xxx.204)스타일이 어쩌실지 모르겠지만^^
나이들어 긴머리 오히려 청승?? 맞아 보일 수 있습니다~~^^
요즘 세련되보이고 이쁜 스타일 많네요
처음에 바꾸는게 어렵지 바로 적응 될겁니다..~~10. 그럼 전
'09.7.1 3:46 PM (114.207.xxx.108)정신줄 놨네요..ㅎㅎㅎ
낼모레 쉰 바라보는 나이에 단발로 잘랐으니까요.
아침에 헬스 하는데 샤워 할 때 마다 웨이브진 긴머리를 말리는게 장난이 아니라서
동네 미용실에서 단발로 잘랐는데요..남들은 어려보인다고 하네요.
당사자인 저는 후회하고 있는 중이구요.
자르더라도 예쁘게 자를걸..너무 짧아서 뒤로 묶이질 않아 더 덥네요.
머리카락이야 세월가면 길어지는거..하고 싶을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