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랑 얼갈이배추 한단씩 사서 김치를 담갔어요..
소금은 국산소금,고추가루랑 새우젖도 제일 좋은거.
절이는것도 소금물 만들어서 절였고..
시원하라고 붉은 고추 갈아넣고,밀가루풀 쒀서 넣고,감자 삶아서 갈아 넣었고..
그랬는데 맛이 쓰네요...
절일때는 두세번정도 뒤집어줬고,
버무릴때 좀 많이 뒤척였어요..
이거때문에 쓴걸까요??
익기도전에 위쪽이 삭은듯해서 냉장고에 넣었어요.
아주 익지도,그렇다고 아주 풋내가 날 정도는 아닌데,날이 더워서인지 삭는듯해서 넣었네요..
작년에 똑같은 방법으로 했을때는 시원하고 맛있어서 이거 내가 한거 맞아??? 하면서 먹었는데,
할때마다 맛이 없어서,
김치담기가 시들해져요..
이유가 뭔지,김치의 달인이신분들.... 말씀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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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가 쓰네요.이유가 뭘까요..
김치담기어렵다 조회수 : 847
작성일 : 2009-06-30 22:59:59
IP : 112.72.xxx.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비꽃
'09.6.30 11:29 PM (122.34.xxx.212)원래 열무는 쓴 맛으로도 먹는다지만 저도 그다지 열무에 쓴맛을 싫어해서
이렇게 한번해 보세요
다 절여진 열무에 배즙1큰술, 양파즙1큰술, 설탕2큰술, 소금1큰술을 넣어서
30분간 재운 다음 5분간 쓴물을 빼주면 쓴맛이 나지않아요
배즘, 양파즙이 귀찮아서 저는 주서기에 갈아서 생수병에 넣어 냉동 보관해서
쓰면 편리하거든요2. 열무자체가
'09.6.30 11:36 PM (121.191.xxx.71)좀 쓴게 있더라구요...ㅜㅜ
3. 그게
'09.6.30 11:44 PM (218.238.xxx.119)너무 많이 절여도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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