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 다이어트 광풍이 불고있네요.ㅎ
저도 다이어트 얘기에 동참 해 보아요.
저,
한동안 다이어트일기 쓰던 사람입니다.
54.5킬로로 일단은 다이어트 종료를 했었는데,
4월말부터 여러가지 스트레스를 받은 영향으로 체중이 좀 불었어요.
거의 한달반정도 체중계에 올라가지않는 끔찍한 상황이 계속되다가
드디어 이 상황을 타파!해야겠다는 강한 의지와 함께 체중계에 올랐더니….ㅠㅠㅠ
글쎄, 그사이에 59킬로가 되어 있더군요-.-
그러나, 주변인들은 전___혀 눈치를 못채더군요.
네가 뺄 살이 어딨냐???는 식…
남들은 제가 55킬로 나가면 많이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에도 가급적 저녁6시이후에는 안먹기(예전보다는 먹었음;;;),
거의 매일 하루 1시간이상 걷기, 거의 매일 복근운동50회,
아령들고 운동… 등등 했지만, 먹는양이 늘어나고 약간의 간식을 한것이 이유였어요.
어머머…
이거이거…
다시 한번, 두주먹 불끈 쥐고 심각한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다.
그게 5월26일.
목표는 5킬로 감량.
이날부터 다시 6시이후에 안먹기등등 철저히 지켰습니다.
그리고 저도 지난주에 3일동안 양배추 다이어트했지만,
제가 변비가 심한 관계로 칼로리에비해서 먹는 양이 엄청난 양배추스프 다이엇은
안 맞는거같아서 중단했습니다.
운동은 물론이거니와 특히 소식에 힘을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체중계에 오르니, 54.2킬로를 찍고 있네요.ㅎ
체지방율 22%.
다음달도 계속해서 52킬로까지 만들려고합니다.
또 소식 드릴께요.
그럼,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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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기(15) - 다시 시작!
요요싫어 조회수 : 694
작성일 : 2009-06-30 22:41:02
IP : 114.150.xxx.2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wpfflqls
'09.6.30 10:52 PM (121.185.xxx.184)화이팅입니다요 ^^
2. 부럽다..
'09.6.30 11:24 PM (221.140.xxx.229)제 몸무게 목표치를 밑돌고 계세요...ㅜㅜ
3. 저
'09.7.1 9:14 AM (123.248.xxx.145)원글님 기억해요. 요즘 요요없이 잘 지내시나 궁금했어요.
거의 30킬로그램 빼신 분 맞죠?
가끔 찾아보며 의지를 불태웠었는데...
어린이들 키우며 스트레스에 재워놓고 밤마다 먹습니다ㅠㅠ
요요가 왔어도, 금새 조절하시니 정말 의지가 대단하세요. 본받고싶어요.
앞으로도 가끔 올려주시길 기다릴게요...^^4. 저도
'09.7.1 11:01 AM (211.179.xxx.66)오늘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다여트의 길은 참~~멀고도 험합니다.
5. 원글
'09.7.1 12:20 PM (114.150.xxx.251)저님.
이렇게 기억해주시기 감사해요.ㅎ
제가 조금만 방심해도 금새 살이 올라요--
어디선가 읽었는데, 어쩔 수없이 과식하게 되는 날은 어떻게 하냐?는
질문이 있었는데 답변은 이렇더군요.
<다음날 굶는 수밖에...>
이런식으로 조절하지않으면 어느순간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길 외에는...흑
암튼, 우리 모두 화이팅이구요!
저도 다시 글 올리고, 연말쯤에 체중유지 잘 하고있노라 고 다시 한번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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