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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어떻게 없앨 수 있나요?
사람이 살지않던 빈 집에 바퀴벌레가 있었을 리는 없고 전에 집에서 짐따라 옮겨온 것 같은데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 한참 기어다니는 아기도 있는데 머리 아프네요.
1. 바퀴는
'09.6.29 10:43 PM (114.199.xxx.75)보이기 시작하면 이미 안보이는데 무지 많다는 증거래요
아기도 있으시면 전문업체도움 받는것도 좋을것 같은데요
검색해보면 몇군데 나와요
세스코는 좀 비싸고 다른데도 좀 있구요2. 옛애인
'09.6.29 10:56 PM (121.141.xxx.4)전문업체 도움을 받거나, 산에서 은행잎을 따다가 바닥과 싱크대 주변에 여기 저기 뿌려두면 바퀴벌레가 안 나오더라고요.
3. 맥스포겔
'09.6.29 11:13 PM (121.162.xxx.91)바퀴벌레 관련 글 올라오면 항상 추천하는 제품이 '맥스포겔'이더라구요.
뿌리는 약이 아니고 치약처럼 짜는건데 효과가 아주 좋다고 해요.
후기 검색 해보시구요...
만약 이걸로 효과 보셨다면 그 이후로는 청결 문제에 아주 아주 정성을 들이셔야 할 거예요.4. 맥스포겔
'09.6.29 11:14 PM (121.162.xxx.91)참, 세스코는 부르면 효과가 아주 좋긴 한데,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가격도 비싸구요.
5. 저도..
'09.6.29 11:28 PM (210.221.xxx.171)은행잎부터 안해본거 없는데 맥스포겔 한 번 바르고 난 후 몇년째 못 보고 있습니다..
6. 바퀴
'09.6.29 11:46 PM (218.153.xxx.211)은행잎 안 먹힙니다
약국 붕산도 안 먹혀요
아파트에 두달에 한번 소독하는것 꾸준히 하니 없어지던데요
쿠킹 호일에 열장정도에 조금씩 약 받아서 구석 구석 놓으니 없어 지더라구요
저희집도 많았어요7. 남편
'09.6.29 11:53 PM (211.203.xxx.234)주말부부인데 남편이 이사 한 집에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바퀴가 드글드글..
정말 자다가도 이불속에서
천정에서 몇놈이 기어다니고 ㅎㅎ
싱크대 문 열면 몇마리가 열심히 산책중이고,
암튼...계란 노른자와 붕산을 섞어서 반죽을 해서
동글동글하게 맹글어서 여기저기 뒀어요
일주일 다르고 이주일째 다르고.
효과 짱!!!!!
오죽하믄 제가 장가 잘 왔지?^^ 했답니다.
강추!!!!!!!
몇년이 지나니까 요새 가끔 한마리 보인다고 합니다.
약발도 오래가요 몇년동안.
지금도 여기저기 굴러다니고 있거든요.
양이 많으면 옆집에도 나눠 주세요
어차피 옆집이 깨끗해야 우리집도 없는거니까.
남편도 다시 맹글어줘야겠네요.8. 남편
'09.6.29 11:53 PM (211.203.xxx.234)자세한 조제법이 없죠?
포털에서 찾으면 자세히 있어요~
꼭 해보세요9. ^^
'09.6.30 12:28 AM (211.183.xxx.177)지역이 어디신지..?? 저희 동네도 바퀴벌레 엄청나요ㅡㅡ;;;; 처음 이사와서는 없었는데 2년후쯤인가.. 여름에 갑자기 바퀴 출몰.. 그것도 엄청나게...ㅜㅜ 미치는 줄 알았어요. 전에 살던 집은 마트에서 파는 약 사다 뿌리니까 그냥 없어졌었는데 여기서는 아파트에서 해주는 소독, 제가 따로 약 놓고 별 짓 다해도 안되서 저희는 결국 세스코 불렀어요. 결론은.. 돈이 최고다에요ㅡㅡ;; 비싸긴 한데 싹 없애주더라구요. 다른분들 추천해주신 방법 해 보시고 하다하다 안되면 세스코 부르세요. 그리고 서울에서 목동아파트, 가양동 아파트인가하고 기억 안나는 또 한군데는 심각한 바퀴 출몰 지역이래요ㅡㅜ 세스코에서 2회 소독하고도 다시 바퀴가 보이면 환불해준다는데 이 세곳은 안된데요. 처음에는 목돈 들어가고 그 다음부터는 월회비 내면 꾸준히 관리해줘요. 돈은 들지만 바퀴 안보니까 살 것 같아요.
10. ...
'09.6.30 12:57 AM (122.46.xxx.118)1. 바퀴 서식지가 될 만한 소굴을 없앤다.(이것이 제일 중요)
- 세탁기 밑, 장롱밑, 가구밑 등을 깨끗이 청소한다.
2. 맥스포스겔을 조그만 종이에 콩알만하게 짜 놓아 여기저기 구석구석에
놓는다.
1번과 2번을 계속 "부지런히 " 반복하다 보면 바퀴는 어느새 사라집니다.
게을,면 언제나 바퀴와 함께 살게 되요.11. 코코아
'09.6.30 8:36 AM (116.125.xxx.174)맥스포겔이 최고인것 같아요. 저도 가게에 갑자기 바퀴가 보이기시작하더니 매일 바퀴때려잡는게 가장 중요한 일과가 될 정도였어요. 감자삶아 또는 과자에 붕산섞어 놓기도 하고 별짓을 다해도 안되더니 그것 하나 사서 3일에 한번 정도씩 곳곳에 짜놓았어요.며칠후부터 죽은놈들과 비실대는 놈들이 보이더니 어느덧 싹 없어져서 지금은 1년이 지났는데 전혀안 보입니다. 전멸인 것으로 확신합니다. 참, 그거먹고 죽은놈들 싹 쓸어버리지말고 두어야 동료의 시체를 먹고 연쇄적으로 죽는다네요.
12. 맥스포겔도 안듣는
'09.6.30 10:34 AM (211.63.xxx.218)울집은 맥스포겔도 안들어서 결국엔 세스코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세스코 부른지 4년 됐구요. 그거 끊으면 금새 바퀴가 다시 우글거립니다.
아파트라 이집저집 돌아다니는듯 싶어요. 근데 울집이 이넘들이 서식하기 좋은곳인지 아무튼 엄청나게 많은 바퀴들이 서식했었지요.13. 여름이라서
'09.6.30 11:30 AM (222.98.xxx.175)오늘 소독하시는 분이 왔다갔는데...... 저희집도 며칠전 처음으로 남편이 한마리 봤다고 했는데 전 전혀 못봐서 그 말씀을 드렸더니 여기저기 약 놓아주시면서 큰 바퀴는 여름이면 날아서 들어온다고 해요. 작은건 원래부터 집에 사는거고요. 그러니 큰 바퀴면 걱정 많이 하지 말라고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