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어록]

작은 비석에는 '대통령 노무현' 여섯 글자만 들어가기로 했다죠?
그리고 그 옆에 노무현 대통령의 어록인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가 들어간다네요.

무식하게도 전 처음 들어본 어록이지만 멈췄던 눈물이 조금씩 고이네요.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09062915...

[에효]

아깝고 분통하네요...

불세출의 인재였는데...ㅠㅜ

[.]

여러 문인들 비문에 쓰여질 글 쓰지 않았나요?
전 그 중에 하나는 채택되는 줄 알았는데요.

[..]

전 문인들의 글이..별로였어서..
지금 상황과..앞으로 일어날..많은 일들을 생각해볼때..노짱께서 힘을 실어주시고 방향을 제시해주시는것 같아요..역시 노짱다우십니다.

[짧지만]

부르짖는 말 같애서...좀전에 라디오에서 들었지 싶은데...괜찮더라구요.
쓸데없는 말 두세장보다 필요한 말 한마디가 낫지요.

6자는 지관스님이 쓰시고
그 뒤에 저 말은 성공회대..누가(신영복씨?)쓸거라고 하데요.

[..]

신영복 교수가 쓰시는 것 맞답니다.
그 분 필체도 좋아해요, 저는.

[제비꽃]

신영복교수님이 쓰신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작가들의 여느 말보다 지금 우리의 숙제로서 너무 좋은 글귀네요. 연대의 의미가 깊어지는 21세기 너무 비장함과 더불어 민주주의에 대한 숙고의 의미로 너무 좋은데요.

[...]

신영복님이라니... 그분이셔서 더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09062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