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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다엿 사람잡아요.....
정말 목이 따끔따끔하니.....고역이네요.
겨우 2끼 먹었는데 ....고기먹는날까지만 해보자 싶어서요 ^ ^
작심삼일이라도 깨보자 싶어서요.
163에 70키로 ....뺀다 한들 날씬해보이지도 않겠지만....무릎아픈거나 나아보자고 시작했는데 ...
왜이리 먹고싶은것도 많고 ....떡볶기얘기는 왜이리 많이 나오는지 ....
제가 성공사례를 다시 올릴수있을까요??
아~~레몬물도 셔요.너무 셔~~~아이셔~~~
1. 음..
'09.6.29 6:11 PM (210.121.xxx.217)탄수화물 줄여도 다이어트 많이 됩니다.
2. 근데
'09.6.29 6:12 PM (121.131.xxx.70)갑자기 여기 양배추 다욧 열풍이 대단한데
그거 요요도 심할것 같은데요3. ...
'09.6.29 6:20 PM (125.177.xxx.49)저도 며칠 했는데 바로 돌아와요
그냥 평소에 소식하고 운동하고 저 탄수화물 드시는게 좋아요
독하게 유지하는 분도 있겠지만.. 드물거에요
3개월 뒤쯤 후기들 올려주세요4. ㅋㅋㅋ
'09.6.29 6:22 PM (121.161.xxx.36)제목 보고 뿜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3일째거든요.....머리 아파요~~몸무게는 줄은거 다시 붙었어요 ㅠㅠ 왜그러지?5. ㅋㅋ
'09.6.29 6:25 PM (121.157.xxx.77)저랑 키랑 몸무게 같으시네요 ㅋㅋㅋ
오늘 아침에 한끼 먹고 점심에 크림스파게티 해먹었어요,,,,ㅠ.ㅠ
그냥 양 좀 줄이는걸로 다이어트 해야할까봐요,,,,
오늘 저녁엔 운동 하려구요.....
화이팅~!!6. 추천부탁
'09.6.29 6:30 PM (219.248.xxx.168)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세요 셔요 너무 셔 아이셔 ㅋㅋㅋㅋㅋ 제 입에 침 고여요ㅋㅋ
7. ㅎㅎ
'09.6.29 6:33 PM (211.108.xxx.17)원글님은 괴로우시겠지만, 왜이리 웃긴지...
꼭 성공하세욧.. 빠샤!!!8. ..
'09.6.29 6:38 PM (124.54.xxx.9)저랑 체격조건이 비슷하네요......오늘 처음 했는데 저희집은 5층인데 샐러리 냄새가 아파트 1층까지 진동을 하네요...이를 우째...먹기도 전에 샐러리 냄새에 질려서..ㅋㅋㅋㅋ 방금 2그릇 먹었는데 진짜 고역이네요
9. 얼마나드세요
'09.6.29 6:51 PM (121.161.xxx.36)전 먹는게 그리 불편하지 않아서...잘 먹어요~
하루에 라면그릇으로 세그릇씩 먹는데............님들은 얼마나 드세요?
이틀만에 2KG빠졌다가...3일째 다시 500그램 붙었어요 ㅠㅠ10. 죄송하지만,
'09.6.29 6:51 PM (221.138.xxx.6)정말 급하게 빼야 할 살이라면 전 단식을 권합니다.
처음 하시는 분이라면 단식하면 일주일에 5키로는 빠져요.
단 그 이후에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지요.
살빼는데 가장 좋은건 반식인거 같아요.
간식은 하면 안되고, 밥, 반찬을 지금 양의 반으로 줄여서 6개월만 해보세요.
제가 작년에 반식으로 56키로에서 47까지 뺐어요. 6개월 만에요.
지금은 운동해서 50키로인데, 전 유산소는 하지 않고 기초대사량을 늘이기 위해서 근력운동 열심히 합니다. 스트레칭 이랑.
47키로일때 보다 오히려 50키로인 지금이 몸이 탄탄해 보이고 더 날씬해 보이는거 같아요.
몸무게가 중요한게 아니고요. 중요한건 균형있게 살이 빠져야 보기에 좋은거 같아요.
무엇이든지 고통 없이 이루어지는건 없는거 같아요.
반식 6개월 하면 진짜 살빠져요. 제 친구 3명이랑 같이 했는데 모두 그렇게 빠졌답니다.
물론 저희는 논문때문에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반식을 했는데, 어쨌거나 모두들 살이 왕창 빠졌어요.11. 덧붙여
'09.6.29 6:52 PM (221.138.xxx.6)반식 하실때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은 왠만하면 식사시간은 꼭 지켜야 한다는것입니다.
시간을 정해놓고 드셔야해요.12. ...
'09.6.29 7:34 PM (118.32.xxx.224)양배추 수프 다여트, 저도 예전에 해 봤어요..^^
전 체중이 아주 많이 나가는 편은 아니었고, 표준체중보다 조금 덜나가는 정도 였는데
3키로 정도 빠졌던 것으로 기억해요.
근데, 그 후에 다시 정상식사 하니까
역시... 도로 찌더라구요.
역시나, 꾸준히 적게먹고 운동하는것 밖에, 수가 없어요.
평생 양배추수프 먹지 않을 것이면요..
좀 쉽게 빠지는듯 하지만, 쉽게 돌아오더라구요. 정말 신경쓰지 않으면..
역시나, 만고의 진리는 불변입니다.
쉽게 얻은건 쉽게 나가죠...13. 오늘 고기먹는날
'09.6.29 7:34 PM (121.124.xxx.4)혼자 고기구으려니 뭐해서 샤브집가서 먹었어요.
1인분을 탄수화물 빼고 먹었는데( 아침과 점심 중간에 토마토 2개 먹었음)
우와~ 이거이 잘못 되었나봐요.
오늘 몸무게 다니
(운동
하루는 못하고 4일동안 1시간씩 걸었는데도..)
몸무게 2키로 늘었어요. 국물도 안먹고
물은 마이 마셨는데.....쇠고기 먹은거 다 살로 가는거 같아요.
그냥 반식해야 할라나 봐요.14. **
'09.6.29 8:05 PM (118.47.xxx.146)전 만들어 놓고 먹으려니 참 부담스럽네요..
낼 점심도 모임이요, 그 담날도 빠질수 없는자리라..
목욜부터 열심히 해볼려구요..
아...잘도 하겠다@@15. 그냥
'09.6.29 8:15 PM (59.8.xxx.42)평생 다이어트 해야하는 몸입니다^^
그리고 잘빠지지도 않고 굶는것도 못하고
오늘 한통 끓여놨습니다.
그리고 소금하고 후추가루로 간을 하니 심심하니 먹을만 합니다
중간에 배가 고프길래 우유한잔하고 빵 조금하고 먹었지요
제가 제일 겁내는거는 배고픔이 몰려오는겁니다.
몸이 허기를 지면 나중에 음식이 들어오면 무조건 저장을 한다고합니다
그래서 요요현상이 더 심하게 오고요
그래서 저는 무조건 일단 조금이라도 먹어서 몸에서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면면 먹자입니다
대신 양배추는 틈틈이 먹는거지요. 밥을 줄이고
그렇게 해서 장기전으로 가볼 생각입니다.
한달 동안 2키로 빼주면 고마운거고...에고
휴가가기전에 조금 빼야 할긴데...16. 코스코
'09.6.29 8:17 PM (222.106.xxx.83)저 그거 오래전에 했었거든요... -_-;;
몸에 물이 빠져서 한 2kg줄더라구요
그런데 요요가 심해서 3kg쪘어요
차라리 그렇게 정성들여서 운동을 더 하는게 좋을꺼에요
그때 먹고 싶은 음식 못먹으며 스트래스도 엄청 받았어요 -_-;;17. 꼭
'09.6.29 8:18 PM (121.134.xxx.231)양배추 다욧이 다욕이 아니죠.
전 저녁 굶고 뺐는데요,이만한게 없어요.
낮에는 실컷 먹고....
왜 먹기 싫은걸 먹어가며 실패할 확률을 높이세요?
골고루 먹어주면서 해야 요요도 덜 옵니다.
못 먹고하면 ㅇ/ㅖ전에 안 먹던 것까지 다 먹게 되던데요.18. ㅇ
'09.6.30 11:03 AM (125.186.xxx.150)ㅋㅋㅋ맞아요. 다여트하면 편식이 없어지더군요 ㅎㅎ
19. 근데...
'09.6.30 11:03 AM (211.226.xxx.210)저희 회사 일하시는 아주머니 한분이 라디오에서 양배추가 다이어트에 좋다더라는 얘기를 듣고 그냥 생양배추를 늘 옆에다 두고 드시면서 두달만에 5키로 빼셨어요..
다른 음식들은 양을 조금 줄이기만 했을뿐 평소 드시던대로 다 드시구요..
그래서 저도 그렇게 해 보려구요.20. 울남편도
'09.6.30 11:23 AM (114.204.xxx.155)3일만에 백기들고 기권했네요
아무것이나 잘먹는 잡식성인데 양배추스프는 생각만 해도 올라온데요 ^_^;;;
차라리 반식하고 30분정도의 스트레칭이나 동네산보정도가 살빼기에 좋은것 같아요
반식을 할때는 철저하게 알콜섭취는 안되고 탄산음료나 국물음식은 배제하는것이 효과가 좋은것 같구요
반식이 힘이 들면 맨양배추 고추장에 살짝 찍어먹거나 양배추찜...생식두부...물에데친 팽이버섯등등 포만감도 주고 씹는 맛도 있는 음식들과 물로 배를 채운후에 밥은 딱 1/3만 먹어보세요
1/3식사할때도 저염이 중요합니다 짜게먹는것도 다이어트의 적...6시이후에는 물만 드시고 편히 쉬면 되죠~~
첫아이 출산이후에는 일년에 한번씩 4~5개월은 다이어트를 하는것 같아요
30대초반에는 잘만 빠지더니 35살 넘으니 안먹어도 안빠지는...ㅜ.ㅜ
올해도 겨우내 불어난 살들을 정리하려고 2개월전에 시작했어요
아이들 키우고 하다보니 반식과 적절한 운동과 생활을 부지런히 하는게 제일 하기쉬운 다이어트같아요
힘내세요~~~ 성공후기 꼭 올려주시구요21. 조심
'09.6.30 11:56 AM (124.49.xxx.147)이런 음식을 제한하는 다이어트는 몸이 최상일 때 하셔야 되요.
예전에 한번 해보려다 전 두통이 심하게 와서 포기한 적 있거든요.
생각해 보니, 소화기관부터 편두통까지 몸이 별로 안좋을 때 해서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음식을 제한하는 다이어트는 끝난 후 보식이 정말 중요합니다.
안그럼 1주일 고생고생한거 1주일 지나면 고대로 돌아와요.22. 된장
'09.6.30 12:03 PM (222.98.xxx.175)된장으로 간을 해보셔요. 전 된장국 같아서 맛나게 먹는 중인데요.ㅎㅎ
23. 저도
'09.6.30 12:49 PM (121.164.xxx.34)양배추 스프 멈는거는건 참 쉽던데..(입맛에 딱 맞아요)
그런데 왜그리 기운없고 늘어지던지 갑자기 중병걸린줄 알았어요
평소 탄수화물많이 섭취하는 타입도 아닌데
마치 금단현상같이 늘어지고 기운없어 혼났어요
이틀만에 기권했죠
몸무게 단100그램도 안줄고 화장실가기는 더 힘들고..
하여간 다욧 아무나 하는게 아니지 싶습니다
성공하시는분들 존경할래요^^24. 알아야
'09.6.30 12:59 PM (116.125.xxx.77)고생고생 하면서 하지 마세요......ㅠㅜ
요요 오면 정말 살기 싫어져요.....
일단... 내가 왜 쪘나 알아보세요....
무조건 많이 먹고 운동 안해서가 아니 랍니다....
만일...많이 먹고 운동 안해서라면....제일 쉬워요.... 적게 먹고 운동하면 되요....
적게 먹는게 힘들면 도움을 받으세요.... 공복에 식이섬유 먹어도 되고....
gi지수 제일 낮은걸로 맘껏 먹거나.... 아님 약간(?)...식이조절에 도움 되는 차라도 꾸준히....
무슨 문제가 있는 거라면....수독이라거나.....(물이 좋아라 하고 안 떠나는 몸 --;;;)
어혈이라거나....하면...약국이나 병원이나 한의원에서 어혈 치료하면서 ......약 먹으면서...
먹는 거 조절해주면서..... 살살하심 되요....
굳이 단식으로.....확~! 뺀 다음.... 유지를 처절하게 하겠다 시면..... ^^;;;;;
단식 중에 영양을 꼭 섭취해 주셔야 해요...아님...살 들이 쳐져요.........ㅠㅜ
가능하면 단식은..... 효소가 가득 든.... 영양이 듬뿍 있는..... 뭔가를 먹어주면서 하세요...
단식이라고... 꼭... 고생해야 한다는 공식은 없어요....
고생한만큼..... 요요 오더이다......
양배추를 ...저도 다욧 중 일때...간식으로 엄청 먹었는데요.......
잘 알아보시고 하시는게.... 갑상선...위험이 있어요......25. 전
'09.6.30 1:24 PM (222.101.xxx.213)하루분처다보고 기겁했네요
결국하루먹고 다못먹고 냉장고에 있는데
기권입니다
ㅉㅉ
차라리 식사량을 줄이든지 해얄것같아요26. 저도
'09.6.30 1:28 PM (211.209.xxx.239)해봤거든요. 야채숲 다이어트. 동영상을 보니 음식을 끊지않고 요것만 병행해도 살이 빠진다고하길래. 요거 매끼마다 먹으면서 그냥 평소 식습관처럼 했는데..살은 하나도 안빠졌어요.
몇주하다가 포기했어요..흑..27. ^^
'09.6.30 1:28 PM (121.136.xxx.14)저도 시작했는데..시작한 그날 너무 힘들고 기운도 없고 먹는게 먹는게 아니더라구요..한 세번정도 먹고는 독하게 버티려 했는데..담날이 토요일이었어요..친정갔는데 콩국수에 열무김치에..담군 장아찌에 백기들고 먹었어요..그리고 참 ..허무하기도하고 그래서 그냥 저녁을 좀 대충 먹는 것으로 바꿨어요..어느날은 토마토랑 어느날은 오이랑 점심을 많이 먹었으면 대충 넘기고 그래서 살이 빠졌다고는 못하지만...몸을 많이 움직이려고 하고..윗님들처럼 다욧은 아무나 하는거이 아닌것 같아요...
28. ㅠㅠ
'09.6.30 2:11 PM (124.50.xxx.149)저두 어제밤에 한솥 끓여놓고 오늘아침에 드뎌 맛보고 그냥 물말아서 오이지랑 한그릇비웠어요/..ㅠㅠ
비위가 약한것도 절대아니고 아무것나 진짜 잘먹는데 양배추 스프는 진짜 안넘어가더라구요
어제 한솥끓인게 너무 아깝지만 전 포기하렵니다 ㅠㅠ29. 오늘 4일째
'09.6.30 2:58 PM (121.161.xxx.36)머리가 조금 아픈것 빼곤 순조롭게 진행중이네요
오늘 아침 몸무게로는 시작할때부터 2kg 빠졌네요
끝까지 해보려구요. 그래야 한번을 더 하던지...그만하던지 결정하지요.
내 체질에는 요요현상이 오는지도 확인 해봐야하구
아직까지는 해볼만해요....이제까지 한 다이어트 치고는 가장 편하게 하고 있어요
원하는만큼 먹어도 된다니....얼마나 편해요? ㅎㅎㅎㅎ30. 내가 미쳐
'09.6.30 3:28 PM (222.237.xxx.154)전 어제도 82주르륵 훓다가 이글 제목봤었고
지금도 옆에 많이 읽은글에 올라온거 제목보고는...
이글 클릭해 읽기전까지 무슨 물엿 비슷한 그런 이름인줄 알앗네요
<양배추다엿>이라길래 순간적으로 물엿같이 저런게 나오는구나....
근데 맛이 예상보다 넘 이상하거나 독하거나 그런건가보구나....생각했다는~-_-;;;;
막상 글읽고 나니 다이어트 줄임말이라 황당하네요 ㅋㅋㅋ
양배추와 다엿을 띄워썼으면 그나마 예상이라도 했으련만31. 음
'09.6.30 5:33 PM (121.191.xxx.174)어떤 분은 다이어트 열심히 두 달 하시고 'A형 간염' 걸렸는데(다엿 때문에 걸린건 아니고)
다이어트 때문에 체력이며 저항력이 많이 낮아져서 간성혼수 상태까지 갔다가
간이식까지 받고 거의 죽을뻔하셨어요
같이 A형 간염 걸려서 치료받은 친구는 금방 나았는데 다엿 때문에 죽을뻔한거라고 의사가 그러더라구요32. 그래도
'09.6.30 6:01 PM (121.144.xxx.231)맛은 야채수프처럼 맛있는데...
전 완숙 토마토랑 마늘 까서 듬뿍 넣으면 양배추 유황냄새도 샐러리 특유의 향도 나지않고
맛있게 먹습니다.
다이어트 생각하면서 먹어보지 않아서 체중이 줄어드는 지는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