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마이클잭슨 서울공연 보다가..
펑펑 울었어요..
저렇게 재능있구..아름다운사람을 ...
카 178에 몸무게가 52 나갔다는군요...
응급조치중에 뼈 부러지고...
공연 보다가 웬지 마음이 울컥해서..
중학생 딸이 보고 있는데..
펑펑 울었어요..
맑은목소리하며 건강할때에 모습....
좀 주책이지만 너무 안타깝고..
1. 맘아파요
'09.6.29 6:59 PM (121.160.xxx.212)몸이 그리도 엉망이었다니
아, 너무 맘 아파요
추문이 그를 따라 다녀도 전 언젠가 멋지게 날아오를
그를 기다리고 있었는데...2. .
'09.6.29 7:18 PM (122.34.xxx.11)세계적인 스타인만큼..엄청난 스케줄 소화 시키고..본인 체력보다 더 무리 하면서
평생..살았을거 생각 하면..정말..힘들고 외로웠겠다 싶어요.이번에 런던 콘서트도
본인은 10회만 하면 된다고 알았다가 50회 일정이란거 알고..힘들어했다던데..
부채관리 해주는 곳 에서..공연과 음반 수입 모두 가져가는 조건으로 빚을 떠안아서..
그런 스케줄도..더 힘들게 무조건 많이 잡다놓고 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불행한 유년시절과..닮아가는 외모가 싫어서 얼굴도 손댔다고 하고..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줬지만..본인은 정작..괴롭게 살다 간 듯 해서..맘 아파요.3. 사망당시
'09.6.29 7:26 PM (121.124.xxx.4)몸무게 50키로에 위속에는 약물들만 가득했다 하는군요.
그리고
머리가 다 빠져 가발 쓰고 있었다고 하네요.
너무 안타까와요...
채 노대통령님의 슬픔도 가시기 전에 이런 일 닥치니 하루 하루가 어찌 가는지 모르겠네요.
재능있는
전세계인에게 영향주는 예능인으로서
한시대의 장을 넘기는 듯 합니다.
다시생각해도 아까운 두사람..ㅠㅠ4. 마음
'09.6.29 7:42 PM (125.130.xxx.191)저도 몇일째 마음이 아프더군요.
계속 마이클잭슨 음악만 듣고 있어요..
몸이 그렇게 될지경인데 가족들은 몰랐을까요?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을까....싶네요.
흘러나오는 노래 소리 들던 제 아들이
엄마 그런데 마이클 잭슨은 왜 그렇게 노래를 잘하는거야?
네가 듣기에도 잘하는거 같아?
응 세계최고인거 같은데......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