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 딸이며 외향적인 성격이고 딱 보통아이이며 외국에서 자라서
또래보다 좀 순진한 편이고 집중력도 좀 있는 편이지만,,,
머리도 뭐 그닥 나쁘진 않습니다.
수학 공부를 시키면 꼭 너무 쉬운 문제에서 정말 모를 수 없는 문제에서
2문제 정도 틀려 옵니다.
단원 평가도 학교 시험도 집에서 저랑 하는 공부도...
요게 정말 절 미치게 하는 점입니다.
어렵고 사고를 요하는 문제는 풀어오면서,,,
왜 이런 문제를 틀려 올까요?
틀려와서 다시 풀게 하면 멀쩡하게 풀어오거든요...전
나름 원리 중시하고 기본 열심히 하게 하고 문제 대충 읽고 푸는 거
싫어 그런 부분 누차 말해 오고 있는데요.
사실 다른 애들보단 문제 잘 읽는 편이거든요.
요건 제가 얘들 가르치고 있어서 알구요.
근데 이게 완전 미스테리예요. 그냥 못하면 공부는 안 되나 보다
포기할텐데...엄마 입장에서 하면 될 거 같은데...왜 자꾸 그러는지...
이런 아이들 점점 좋아지나요? 나이들면...? 전 나름 예민했던 편이라
실수가 적었는데 딸램이는 절 안 닮아 그냥 편한 성격이예요.
성격탓도 있는 거 같은데 전 어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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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고 팔짝 뛰겠습니다.엄마입장에서
이런 아이 조회수 : 638
작성일 : 2009-06-26 18:23:05
IP : 222.235.xxx.19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기본
'09.6.26 7:44 PM (58.224.xxx.82)기본을 덜 닦아서라든가 훈련이 부족해서 그래요.
우리 애도 꼭 한 개씩은 실수를 해 오더니
과외 선생님 붙이고 공부량이 좀 늘더니 100점이란걸 받아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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