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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 드리는 용돈..
1. ..
'09.6.26 6:21 PM (58.148.xxx.82)어차피 어머니 용돈인 걸요,
주시면 감사하지만,
소용이 있어서 안 주신다면
님이 내셔야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님 시어머님 참 대단하시네요,
그렇게 오래 아이들을 봐주셨으니...2. ..
'09.6.26 6:22 PM (59.5.xxx.203)두아이를 돌봐주신거면 말이 용돈이지 어머님 수고비인거 같은데...어머님이 본인 수입에서 큰아이 영어학원비 대주신건데 원글님께서 그 돈을 아예 줄이고 주신다는건 이상한데요....제가 글을 잘못 해독한건지....
3. dydehs
'09.6.26 6:28 PM (116.40.xxx.63)용돈이라구요? 노동에 대한 댓가지요.
님월급을 사장이 일괄 삭감하면 기분이 어떨까요?
어머님이 학원비 내주신것만 감사하게 생각하시지요.4. 저도
'09.6.26 6:31 PM (116.127.xxx.202)그건 용돈이라고 생각 안 하는데...
두번째 댓글님 말씀처럼 그냥 어머니가 주시면 받는거죠..
당연히 110만원 다 드려야 되구요. 아마도 어머니는 며느리가 일하고
돈주는게 안스러워 그냥 그 달만 30만원 주신거 같아요.5. ...
'09.6.26 6:32 PM (58.226.xxx.55)어머님이 집안 일도 하시는 거예요?
11살 7살이면 오후 2~3시까지는 집에 없을 거고...
아침과 간식, 저녁 챙겨 먹이겠네요?
손이 많이 가는 어린 아기들 아니라면
110만원은 좀 많은 거 같은데요?
아이들 돌봐주는 댓가 + 용돈으로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애요.
근데 임의로 30만원을 깍는 것은 아니지 싶네요.6. .
'09.6.27 10:50 AM (121.88.xxx.247)미리 용돈에서 떼고 드리려고 했다니요, 그건 아니지요.
그리고 용돈이라하시면 따로 수고비를 드리나요??
세달동안 주셨으면 그게 고마운거지....
며느리가 맞긴맞으시나 봅니다.7. 맞아요
'09.6.27 4:52 PM (125.142.xxx.15)용돈이라는 표현 적절치않은듯^^
한달에 110만원씩 드리는 님도 두 아들손주 키워주신 어머님도 대단하시네요
좋으시겠어요
굶지않으시면 그 돈 아깝다 마시고 드리세요
복받으실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