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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IT 후진국... 머리 빈 '완장'들 때문"
세우실 조회수 : 413
작성일 : 2009-06-25 08:43:0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62448
"진 교수는 이날 기술과 예술의 결합을 강조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기술과 예술, 과학과 예술의 결합, 다시 말해 통섭이 중요하다"며 "지금은 영역을 뛰어넘어 하이브리드를 만들어내는 통섭형 인간이 필요하다, 이는 21세기 디지털 시대의 특성"이라고 밝혔다."
요 말에는 심하게 동감하네요.
정치니 이념이니 성향이니 다 걷어치우고 한 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전 이 사람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정말입니다. -_-a)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틀린 말은 없다고 보네요. ㅋㅋ
제가 좀 비꼬는걸 좋아해서 그런가 말 좀 심하고 똑 부러진건 외려 내 취향에 맞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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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게는 유일했던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 대통령을 욕합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중요한 걸 잊고 있습니다.
대통령을 욕할 수 있는 것.
이것도 그가 이룬 성과라는 걸.
저는 조선일보 광고주에 대한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증권, 삼성화재, 에버랜드"입니다.
저는 천천히 갑니다. 하지만 절대로 뒤로는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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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5.131.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9.6.25 8:43 AM (125.131.xxx.175)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62448
2. ▶◀ 웃음조각
'09.6.25 9:14 AM (125.252.xxx.8)저도 진중권씨 그리 호감형은 아닌데 딱부러지게 하는 그 말자체는 호감형입니다^^;
3. 솔까말
'09.6.25 9:21 AM (115.21.xxx.111)똑 부러지고 거침없이 까대는 건 좋은데 왜 그렇게 노통을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이었는지 늘 안타까웠습니다.4. 세우실
'09.6.25 9:26 AM (125.131.xxx.175)굳이 옹호를 해 보자면
이 사람은 심하게 진보쪽 사람이거든요. (제가 보기에도 민노당 보다는 진보신당 노선)
중도보수쪽에 가까웠던 노무현 대통령의 정책이 하나같이 마음에 안들었겠죠? ㅋ
마음에 안드는 건 가만히 못 두는 성격과 그 공격적인 어투가 더더욱 그렇게 보였던 것 같네요.
참여정부 시절 노통을 깠지만 노무현 대통령 서거 직후에는 추모의 글을 올리기도 했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로 인해 어수선한 진보쪽 진영을 달래려는 노력도 보였고요.
인간 자체가 싫어 시비를 건 것인가? 그의 정책에 대한 공격적인 비판이었던가....
전 그래도 후자쪽이라고 믿습니다.5. 솔까말
'09.6.25 9:36 AM (115.21.xxx.111)노통은 재임 시절 소수 야당이라도 공정하게 소신을 펼칠 수 있게끔
발판을 마련해 주었는데 대통령이 비주류라고 너무 무시한 것 같아요.
무조건 까고 보자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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