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뇌아 수학 잘하는 법???

표사랑 조회수 : 753
작성일 : 2009-06-23 16:47:54

우뇌형 아이는 직관과 감성이 뛰어나지요.

그래서 대부분의 영재는 우뇌아입니다.



하지만 좌뇌아들이 잘하는 순차적인 사고능력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어릴적 단수한 산수 문제는 직관으로 잘 풀리니 수학을 좋아하지만

조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수학을 싫어하게 됩니다.

순차적인 사고와 계산이 필요한 수학을 점점 더 싫어하게 되는겁니다.



따라서 우뇌아 성향의 아이에게 수학을 좋아하고 잘하게 만들려면

순차적인 사고를 습관화하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놀이식으로 가르쳐야만 합니다.



공감각적인 능력이 뛰어나므로 되도록 도형과 그림을 많이 그려진 책을 선택하세요.

또한 이론을 설명할 때도 되도록 그림 등을 그려가며 가르치는

시각적인 수학 공부법이 훨씬 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그리고 공식을 외우거나 자신의 마이북(정리 노트)을 만들때에도

도형과 색깔 등을 적극 활용하여 가르쳐보세요.



우뇌아이에 대한 이런 세심한 배려가 없으면 우뇌아이들은 하기 싫은 수학을

자꾸만 억지로 '감'으로 풀려고 하게됩니다.

자신을 늘 주로 우뇌를 사용하기 때문이죠.

그러다 안되는 자연히 자신감을 잃게되고 싫어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감을 잃으면 자신의 특장점인 직관력과 창의력마저 잃게 되는 것입니다.



우뇌아이의 수학공부에서 절대로 피해야 할 사항은

우뇌아이에게 수학 선행학습은 독약 그 자체입니다.

어릴수록 대부분의 문제를 우뇌로 풀려하고 그러다 안되니 점점 더 자신감을 잃게되고

결국 수학 자체를 증오하는 수준까지 이르게 합니다.

영원히 치유하기 힘든 수학공포증 단계까지 갈 수 있습니다.



오히려 우뇌아이는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초치기 학습법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시간을 재고 짧고 굵게 집중하면서 수학문제를 퀴즈놀이화 시킨다면

아이에게 즐거운 수학 시간을 선물하는 것입니다.



사단법인 다음카페 <오름교육연구소>에서 운영하는

가족캠프에 참석해서 들었던 강의내용이 너무좋아 정리해서 올렷습니다.

어머님과 아이의 멋진 도전이 꼭 성공을 이루기를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IP : 122.47.xxx.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뇌아
    '09.6.23 5:58 PM (211.57.xxx.90)

    라면 왼손잡이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제 딸과 너무 비슷한 점이 많아서요.

  • 2. 우뇌엄마
    '09.6.24 11:27 AM (220.71.xxx.35)

    좋은정보감사해요. 우뇌좌뇌구분과 그 학습법이 요즘 나와, 아니 밝혀져 정말 반가운 엄마입니다. 저 어릴적부터 '영재'소리들어왓어도 고학년 갈수록 수학에 흥미도 없고 성적도 평균 갉아주는 주범엿어요. 그래도 이과를 선택(가고픈 과가잇어서) 서울대를 들어갓는데 1학년 교양수학에 미치는줄 알앗어요. 이런정보가 우리 자녀들에게 적용되어 많은 도움이되길바래요.
    제가 새로산 기기, 아직 상자음을 어덯게 입력하는줄 몰라 이렇게 적어 죄송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423 혹시 로마네떼 시계 아시는 분 계세요? 2 궁금이 2009/06/23 609
469422 아이랑 트럼프카드놀이 해볼려구요..근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2 . 2009/06/23 253
469421 전교조, 시국선언 교사 명단 공개 4 세우실 2009/06/23 805
469420 화장품 샘플말인데요... 8 화장품 2009/06/23 794
469419 아들놈 때문에 몬살아요..횐님들 제가 잘못했능가요..? 18 답답맘 2009/06/23 2,001
469418 엑셀에서요, 가로(행)으로 자료를 입력할때 방향키 말고 엔터키로 자료입력 할수있는 기능 있.. 6 엑셀고수 2009/06/23 450
469417 PD 수첩 김은희 작가 심경토로 - 펌글 - 3 !!!!! 2009/06/23 842
469416 연복리 보험 어떤가요? 6 복리보험 2009/06/23 460
469415 용산경찰서, 단식 5일째 된 신부님 폭행 11 티티새 2009/06/23 569
469414 세제나 화장지등등은 어디꺼 사서쓰세요? 6 d 2009/06/23 680
469413 맞벌이 맘..아기 양육...합가위기(?) -원글입니다. 1 ▦홧팅!! 2009/06/23 679
469412 [펌] 술먹고 탬버린 닭된 사연 ㄷㄷㄷ 5 ㅋㅋㅋ 2009/06/23 482
469411 분당에 있는 늘푸른 고등학교에 가려면 3 evekim.. 2009/06/23 776
469410 진한향의 토종꿀.. 어떻게 처치할까요? ㅠ.ㅠ 6 딸기 2009/06/23 449
469409 어부현종님께 산 도루묵 어찌 먹나요? 3 도루묵 2009/06/23 670
469408 우뇌아 수학 잘하는 법??? 2 표사랑 2009/06/23 753
469407 CJ 몰만 들어가면 화면이 닫혀요.. 2009/06/23 199
469406 그릇을 바꾸고 싶은데 어떤 그릇이 좋은까요 11 2009/06/23 911
469405 남편옷수발... 25 가슴답답 2009/06/23 1,948
469404 [펌] 한나라당 허범도 의원 '의원직 상실' 21 에헤라디여~.. 2009/06/23 1,014
469403 어쩌면 서울로 이사 갈수도 있어요... 28 떨립니다.... 2009/06/23 1,696
469402 경찰이 실종신고 무시한 남성 주검으로 5 세우실 2009/06/23 627
469401 간이영수증을 끊어와야 30만원 공제를 해준다는데요. 5 간이영수증?.. 2009/06/23 541
469400 양파 장아찌 하려는데요. 배합초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7 장아찌 첨해.. 2009/06/23 1,111
469399 매실 담았는데 날파리가 나와요 6 이선영 2009/06/23 955
469398 장터에 가영지호맘님 가자미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5 가자미 2009/06/23 585
469397 조금 미안하지만... ^^;; 1 고소하기도 .. 2009/06/23 618
469396 삼성 세탁기, 5년만 지나면 7만원짜리 됩니다. 12 속터집니다 2009/06/23 1,439
469395 김태균 1 2시 탈출 .. 2009/06/23 656
469394 소금1작은술이 몇 그램 정도 될까요? 2 요리초보 2009/06/23 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