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생선을 좋아하면서도 질려해서 조기,삼치,옥돔 번갈아 주다가
이마트서 기니아산,미국산 다 사 보았는데 냉동의 특성상 살이 퍽퍽했어요.
기니아산은 참 먹을게 없다 싶게 작고 미국산은 커서 그런가 유달리 퍽퍽..
어차리 구입하면 다 냉동실에 쟁이지만서도 그래도 외국산 냉동보단
국산 건조생선이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택비 아낄꼄 잔뜩 샀다가 못 먹음 어쩌나 싶어서요.
사실 과일이건 채소건 먹을거 안 보고 사는 편은 아닌데
마트 생선이 맘에 점점 안차고 질려서요.
매번 비싼 옥돔도 그렇고 만만한게 삼치라지만 제 철이 아니라 맛이 겨울만 못한듯하고
만만한게 저렴 조기라 가장 자주 주었더니 안 그래도 잘 안 먹는 아이가 질려하네요.
비린 생선은 싫어해서 가자미가 딱이다 싶은데
사 보신 분 후기 좀 부탁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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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 가영지호맘님 가자미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가자미 조회수 : 585
작성일 : 2009-06-23 16:23:01
IP : 123.212.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암편이 부산에서
'09.6.23 4:38 PM (115.95.xxx.139)사온 참가자미보다 못해서 실망했지만,
가격대비 훌륭하구요.
소금에 적절히 저리시는 게 관건입니다.
잘 저려서 해먹으니 맛이 훌륭하던데요.2. 가자미
'09.6.23 4:41 PM (123.212.xxx.134)건조생선이라 간이 되어 있는줄 알았는데요.
간이 되어 있지 않은건가요?
간해야 한다니 급~소심해 지네요..3. 혀니맘
'09.6.23 5:15 PM (110.12.xxx.144)전 받은날 저녁에 곧바로 구워먹었어요.
그냥 굵은 소금 살짝 뿌려서 먹었구요.
냉동실 넣을때 굵은소금 살짝씩 뿌려줬어요.
우리 식구는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아님 생선을 다 좋아해서 그런지
다들 잘 먹더라구요.
저는 제일 큰 대자 구입했는데...가자미마다 알이 있었다는..^^4. ㅎㅎ
'09.6.23 5:31 PM (115.140.xxx.24)저는 그냥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
소금없이 구워 먹었는데..
그래도 아이들이 잘 먹어주더라구요..
가자미 조림을 하니..맛이 예술이네요..
마늘 잔뜩넣고..고춧가루 넣고...간하여 섬섬하니 조림하니
맛있어요.5. 가자미
'09.6.23 5:43 PM (123.212.xxx.134)맛있나 보네요.
소금간에 막 약해지려던 참인데
이젠 맘 결정하고 생선사이즈만 결정하면 되겠어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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