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비도 오고 울쩍하여
딸네미 친구 엄마 불러내 맥주 3잔 하고 들어오는 길입니다.
부슬부슬 내리는 비 속에
걸어어며
그날 그 새벽,,,
밤새 뜬 눈으로 마지막이 될 새벽이 밝아 오길 기다렸다
부엉이 바위로 가셨을 그 분을 생각하며
뭔지 모를 비장함을 느꼈습니다,
그 분의 깊은 맘을 미천한 저로선 다 헤아릴 순 없지만,,,
그 심정이 어떠하셨을지..
눈물인지 빗물인지 뜨거운 한 줄기가
제 얼굴에 제 가슴에 느껴지더이다,
아 취해서 오타도 많고 말이 되는지 안 되는지 ..
뭐 이런 세상이 다 있나요>
죄송합니다,외로운 님이시여,
부끄럽습니다, 슬픕니다,
죄송합니ㅏ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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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도 오늘 같았어요,..철자 수정,,,
맞아요. 조회수 : 793
작성일 : 2009-06-21 00:35:46
IP : 114.202.xxx.1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6.21 12:39 AM (124.5.xxx.73)저도 날이 갈수록 더하네요..
안계시다는 자체가 몸서리가 쳐지도록 처절하게 서글퍼요2. 인천한라봉
'09.6.21 12:41 AM (211.179.xxx.58)그럼에도 잘먹구 잘살구 죄의식없는 그들을 보니 화가납니다.
3. 맞아요.
'09.6.21 12:44 AM (114.202.xxx.164)인천 한라봉님,,저번에 집 팔려 나가신다 할 때 인천한라봉님 보셔요,
란 제목으로 님께 질문드렸던 사람입니다,
제가,,,전 유령으로 가끔 글 남기는데 인천한라봉님 아이디 뵈면,,,저 혼자
'꼭 아는 사람 만난 것 같아 좋네요,,,담에 기회되면 맥주나 한잔...4. 맞아요.
'09.6.21 12:45 AM (114.202.xxx.164)그러니깐요,제가 취했다니깐요,,,이해바람
5. 맞아요.
'09.6.21 12:45 AM (114.202.xxx.164)그래도 지금 고칩니다,낼 깨고 부끄러울까봐.
6. 맞아요.
'09.6.21 12:47 AM (114.202.xxx.164)아 아까 저한테 철자 지적해 주신분 지우셨네,,제 글이 뜨잖아요,부끄부끄...
7. 인천한라봉
'09.6.21 12:49 AM (211.179.xxx.58)^^ 오타 이해합니다.
전 집이 살때보다 너무 떨어져서 못팔았습니다. 대출갚으면 남는게 없어서..ㅠㅠ8. 맞아요.
'09.6.21 12:56 AM (114.202.xxx.164)전 팔았어요,
저 기억나시나봐요? 반갑습니다.9. 인천한라봉
'09.6.21 1:05 AM (211.179.xxx.58)아.. 그러셨군요..^^; 당근 기억하죠.
저는 부동산에서 가격을 산가격에 20%나 낮춰야 팔아준다해서..
아무리 살던집이라 중고이긴해도..
마트서 세일하는 아이스크림가격도 아니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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