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양재 시민의 숲으로 소풍같은거 간 학교 좀 알려주세요..

[열바다]

어느 싸가지 없는 중딩 애를 만나서 열 딱지 받았는데..어느 학교인가 걍 궁금해지네요..ㅡ..ㅡ;

[흠]

오늘 저녁 이후에 검색하면 애들이 사진올린거 뜨지 않을까요..그걸로 추측하심이
전 이전에 학원차 타고가던 초딩들이 창문열고 쌍욕하고 쳐다보면 창문 닫고 그러길래 학원차에 있는 전화보고 학원에 전화해서 주의좀 시키라고 했었네요..

[열바다]

욕은 아니었는데 저도 시민의 숲에서 내리니까 문 근처에 겨우 서있는데 뒤에서 목덜미를 누르면서 나가려고 하길래.. 어린애지만 "저도 여기서 내려요" 그랬더니
계속 옆 친구하고 쑥떡대는데..일부러 나 들으라고 하는듯이 작지도 않은 소리로 계속 "야~ '저도 여기서 내려요' 머 이런다.." 그래서.. 제가 주의를 주는 의미에서 눈을 마주쳤는데도 계속 그러면서.. 암턴..말로하니 표현이 안된는데 표정과 말투가.. 너무 열받게 해서..
오늘 출근시간이 간당간당해서 걍왔는데 횡단보도에서 내리는걸 보니까 내려서도 계속 쳐다보면서 쑥떡쑥떡..ㅡ.ㅡ;; 학교 게시판에 올려서 교육 좀 잘 시키라고 할까..머 이러구 열 받는거 삭히고 있네요..ㅠ.ㅠ 으헝.. 애하고 이런 일 생기니까 너무 짜증나고 어디 하소연 할데도 없고..엉엉엉

[..]

요즈음 애들 특히 여럿이몰려 있는애들
어떤 일이 잇었는지는 모르지만
다들 황당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