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장 끔찍했던 사건 - 친구가 남편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분 보세요

... 조회수 : 8,451
작성일 : 2009-06-19 11:29:58
직접 겪은 일도 아니고 신문기사로만 봤지만 평생 가장 끔찍했던 사건입니다.

http://www.ilyosisa.co.kr/SUNDAY/SUN_0417/TM_0307.html
IP : 61.73.xxx.15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19 11:30 AM (61.73.xxx.157)

    http://www.ilyosisa.co.kr/SUNDAY/SUN_0417/TM_0307.html

  • 2.
    '09.6.19 12:15 PM (220.117.xxx.104)

    장난 아니군요. 어찌 이런 일이...

  • 3. 무서워
    '09.6.19 12:33 PM (125.191.xxx.88)

    정말 무섭네요..휴...

  • 4. ..
    '09.6.19 12:54 PM (114.207.xxx.181)

    진희경, 심혜진 주연의 영화 '손톱' 을 능가하네요.

  • 5. 미틴x
    '09.6.19 1:34 PM (121.162.xxx.100)

    사이코같은 ...

  • 6. @@
    '09.6.19 2:14 PM (110.9.xxx.199)

    무섭네요

  • 7. 비타민
    '09.6.19 2:15 PM (61.105.xxx.150)

    기사에는 빠졌지만...

    사실 그 남편과 그 아내의 친구는 간통한 사이였습니다.
    그냥 짝사랑이 아니었어요.

    남편이 결국은 피해자가 되어서 간통사실이 빠졌지만 (처가에는 죽일 놈이 되니까)
    사실은 간통을 했고
    친구네 집에 들락거리면서 남편과 눈이 맞아 간통했다가
    그래도 그 가정이 안 깨지니까 저리 한 거죠.

    경찰이 단순히 문자를 확인한 수준이 아니라
    남편을 의심하고 뒷조사하다보니 어떤 여자가 나오고 그 여자가 아내의 친구라는 것을
    알고 족친거죠...

  • 8.
    '09.6.19 6:59 PM (222.238.xxx.176)

    위의 비타민님 말이 사실인가요?
    윗님은 그걸 어찌 안거죠?
    사실이라면 정말 죽일놈이네요.

  • 9. 아까
    '09.6.19 7:34 PM (114.202.xxx.75)

    자게에 어느분 올리신 글이 생각나 더욱 끔찍합니다...
    칭구라는 뇬이....남푠에게 껄떡거리고있는듯하다는 내용의 글이요..ㅠㅠ

  • 10. 예전에
    '09.6.19 7:43 PM (211.41.xxx.116)

    케이블 티브이에서 이 사건 다룬거 봤어요.
    남편이 간통한거 맞더라구요~범죄인간이라는 프로에
    나왔었어요..너무 끔찍했죠.

  • 11. ????
    '09.6.19 8:11 PM (121.155.xxx.84)

    이거 케이블에서 하는거 봤어요 그때 가명이 금주 였어요 여자이름이,,여자가 친구네집근처로 이사까지 오구,,,,

  • 12. 헉;;
    '09.6.19 9:31 PM (122.34.xxx.11)

    외국도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 도 일어났었군요.간통한 남편도 그 동창
    살인자나 별다르지 않은 놈이네요.기가 막히네요.

  • 13. 이래서
    '09.6.19 10:26 PM (221.146.xxx.111)

    마음 가는 거야 어쩝니까
    라는 사고 방식 싫어합니다.

  • 14. 제가
    '09.6.20 7:33 AM (218.232.xxx.69)

    그 사건이 일어날 때..거기 살았었습니다. 바로 앞동에요. 그래서 어제 그 친구어쩌고 하는 글을 읽는 순간..바로 이 사건이 생각났었지요. 그 때..친정 엄마랑 통화하면서...그러시더라구요. 그렇게 친구랑 신랑이랑 눈맞는 경우가 많다고. 절대...친구들 집으로 불러서 자고 그러지 말라더군요. 바로 눈앞에서 일어난 사건이라...너무 무섭고 끔찍했고..충격이었습니다.

  • 15. ...
    '09.6.20 9:56 AM (115.136.xxx.205)

    근데 그 여자 무기징역이래요. 이정도면 사형인데....

    거여동 일가족 살해 무기징역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재판장 이기택 부장판사)는 지난해 말 거여동 일가족 피살사건과 관련,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모(32.여)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씨는 살해경위 등이 비열하고 귀가한 피해자의 남편과함께 시신을 수습하는 등 파렴치한 행동으로 사회에 큰 충격을 줬다"며 "그러나 이씨가 초범인데다 피해자측의 삶과 자신의 어려운 가정생활을 비교하면서 느꼈을 비참함 등을 감안해 사형은 면한다"고 밝혔다.

    이씨는 절친했던 여고 동창생인 박모(31)씨가 자신과 남편의 관계를 의심하자지난해 12월 서울 송파구 거여동 모 아파트에서 박씨와 박씨의 어린 두 자녀를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서울/연합뉴스)

  • 16. 무섭
    '09.6.20 10:50 AM (116.123.xxx.147)

    윗님도 그런일이 있었단 얘긴가요?..
    제가 한동네에서 10년을 살았는데 그럭저럭 사는곳인데도 불구하고
    저런사건만 2건이 있었어요..
    치정사건이 가장 잔혹하다는게 맞는말 같아요..

  • 17. 사형이
    '09.6.20 10:56 AM (59.21.xxx.25)

    왜 아닌지
    울 나라 법이 법인가?
    저 정도면 공개 사형에다 고통스럽게 아주 천천히 죽어가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8. ......
    '09.6.20 11:24 AM (211.106.xxx.20)

    2004년도에 게다가 일요시사가 그닥 건전한 신문두 아니구..
    아주 옛날일인데 왜 새삼 올라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893 아이스 홍시를 사려고 하는데요... 7 미뉘미뉘 2009/06/19 443
467892 일반 출판사에서 팀장급정도 되면 연봉이 얼마정도 되나요? 2 출판사연봉 2009/06/19 689
467891 피디수첩작가 이메일 내용 일부 7 행복해요 2009/06/19 664
467890 인혁당' 생존자에 200억 배상판결 5 .. 2009/06/19 557
467889 mbc가 노무현 추모콘서트 광고해주네요..화이팅!! 10 mbc좋아 2009/06/19 1,047
467888 하루만에 매트리가 꺼졌어요ㅜㅜ 7 매트리스 2009/06/19 645
467887 까치발로 걷는 아이 6 흠.. 2009/06/19 1,464
467886 부부상담을 받을려고 합니다. 좋은곳이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2 부부상담 2009/06/19 506
467885 혹시 영화 다운받는 거 해도 괜찮나요? 2 초보 2009/06/19 609
467884 살빼기 5 2009/06/19 1,126
467883 아기가 카네스텐을 10g 정도 먹었어요. 8 정신없는엄마.. 2009/06/19 872
467882 <긴급> 연대 측, 노무현 추모콘서트 공연장 막아 공연 무산 위기 11 촛불출동 2009/06/19 1,036
467881 [사설]시장경제 말하면서 왜 신문시장 질서 깨나 1 세우실 2009/06/19 255
467880 친구에게 빌려준돈 1 2009/06/19 585
467879 튼튼주니어3단계 집에서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요? 1 엄마표 2009/06/19 305
467878 대구사시는 분들~~ 3 한약 2009/06/19 499
467877 봉하마을 아이들과 어떻게 가야하는지? 7 그분 2009/06/19 593
467876 편도선 병원가야 할까요? 3 2009/06/19 584
467875 이런 경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3 상도의 2009/06/19 428
467874 미아방지목걸이 어디서 사나요? 5 돌잔치 2009/06/19 602
467873 전기밥통 내솥에 스크레치가 많이 생겼는데.. 바꿔야할까요 6 ㅠㅠ 2009/06/19 760
467872 조금 멋진 기도문 7 추억만이 2009/06/19 848
467871 일을 무지 꼼꼼하게, 깔끔하게, 느려터지게해서 못하겠는 직원은 어떻게 하나요? 4 속터져요 2009/06/19 781
467870 어린이집 사고 화상사진..눈뜨고 봅시다. 18 ㅜ.ㅜ 2009/06/19 1,468
467869 美,,전국민 의료보험 실시.. 6 독재 정권 2009/06/19 867
467868 30개월 아이 현미 잘 소화할까요? 13 樂슈미 2009/06/19 837
467867 소아자폐아 증상이 몇 개월 부터 알 수 있는지.. 5 걱정.. 2009/06/19 1,940
467866 현대카드 결제취소 관련 질문입니다.. 2 답답해서요... 2009/06/19 1,486
467865 가장 끔찍했던 사건 - 친구가 남편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분 보세요 18 ... 2009/06/19 8,451
467864 천연세제, 혹시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5 ... 2009/06/19 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