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밤부터 감기몸살에 편도선까지 겹쳐서
월요일은 너무 힘들었고
약을 먹어서 그런지 감기몸살은 하루 이틀만에 좀 떨어졌는데
편도에 염증까지 생겼던지 열나고 목이 퉁퉁 부었었어요.
그제까지는 약 먹었고 약도 다 먹은터라
어제는 병원을 가야지 했는데 오전에 좀 나아진듯 하여
병원을 안갔지요.
확실히 전체로 부었던 목이 중앙하고 왼쪽은 가라앉았고
오른쪽만 좀 부어있어요.
저녁되면 좀 심해진듯 하고.
오늘은 어제보다 좀더 좋아진 거 같긴한데
오후에라도 병원을 가봐야할지..
근데 눈다락지나 편도등 염증 생기고 붓는 건
병원이나 약국에서 주는 약이 더 염증이 빨리 진행되게 해서
그다음 가라앉게 한다던가..뭐 그런다던데
이미 약도 한번 다 먹었고 그전보다 좀 나아진듯 하니
오늘 내일 푹 쉬는게 더 나을런지...
뭐가 좋을까요. 미련한 질문인 거 같기도 하고..^^;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편도선 병원가야 할까요?
휴 조회수 : 580
작성일 : 2009-06-19 11:55:42
IP : 61.77.xxx.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푹 쉬시고
'09.6.19 12:43 PM (222.99.xxx.153)소금 있으시면 소금물로 가글 열심히 하세요.만 하루정도면 가라 앉아요.페트병에 소금물 마들어 놓고 귀찮을 정도로 하세요.별 효과 없는듯해도 그날 저녁 안으로 가라앉습니다.꼭 해 보세요. 그리고 미지근한 물 많이 드시구요.
2. 편도선.~
'09.6.19 12:49 PM (116.124.xxx.67)윗분글처럼 편도에는 가글 자주해주는거 정말 좋아요.~~
저도 편도가 너무 자주 부어서 너무 심할때는 어쩔 수 없이 이비인후과 갑니다..
예전에는 대놓고 항생제 처방 이었는데, 요즘에는 항생제 안 쓰는곳도 꽤 되는것 같아요.~
편도선 같이 붓는 상기도염은 정말 고생스러운데.. ㅜㅜ 빨리나으세요.~~3. 원글
'09.6.19 1:34 PM (61.77.xxx.28)지금 3일째 계속 미지근한물 마셔대고 있어요.
덕분에 화장실만 들락날락..^^;
그리고 집에 가서는 소금물로 가글 몇번 했는데..
확 가라앉지는 않는 거 같아요.
그래도 가글해서 조금씩 가라앉는 건지..
오늘은 목안이 간질간질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