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 주인이 집을 내놓았는데요!

전세계약자 조회수 : 723
작성일 : 2009-06-16 15:05:32
여기는 부산입니다.
집주인은 서울에 거주하고 전세만료일은 20009년 7월 20일 입니다.
집을 내 놓겠다고 통보가 왔고 부동산에서 집을 보러 가끔씩 옵니다.
그런데 요즘은 워낙 거래가 안되는 상황인데...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7월 20일 되면 자동적으로 집을 비워줘야 하나요?
전세계약이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
새 집을 알아봐야 하나요? 아이들이 초딩이라 전학을 시킬 수 없어 아파트 단지내에서 이사를 해야하는데.
전세는 잘 없고 집을 새로 사야하나 고민중이네요.
화명동에 안 팔리는 집이 따로 있어 산다면 조카 이름으로 사고 우리가 그집에 전세들어가는 식으로 해야하는데.
경험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1.182.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9.6.16 3:27 PM (121.165.xxx.137)

    계약기간까지 그대로 사시면 됩니다.
    새 집주인은 이전 집주인의 지위를 그대로 승계 합니다,
    고로 전주인이 님과 계약한 계약을 그대로 인수 받는것이죠.

    계약기간 만료전까지 새집주인이 나가라고 할수도 없습니다. (주임법)
    물론 협의에 의해 복비랑 이사비 주고 나가달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 칼자루는 님이 쥐고
    있는 것이니까 싫다고 하면 그만 입니다.

    결론은 그냥 그대로 사시면 돼요

  • 2. --
    '09.6.16 3:28 PM (125.189.xxx.46)

    매도하기 위해서 집을 내놓았다는 말인가요
    그렇다면 새로운 집주인이 다시 전세를 놓을수도 있을테고...
    만약 그렇다면 새주인과 계약하셔도 되고

    집이 나가는 걸 봐가면서 집을 구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 3. ...
    '09.6.16 3:29 PM (59.5.xxx.203)

    집 매매가 확실시 되면(매매계약이 되면) 새주인에게 전세놓을거냐고 물어보고 그냥 사시거나 아님 전세보증금 중 계약금 될 일부를 미리 받아 이사갈 집을 구하셔야 겠지요...그렇지만 매매가 되기 전에는 이사갈 집 먼저 계약하지 마세요..주인이 여유있는 사람이라면 전세보증금 받아 이사가실 수 있지만 여유없는 집이면 만기일에 전세보증금 반환 안해줄수도 있으니까요...좀 더 현명한 방법 아시는분 댓글부탁드려요...저도 경험은 짧아서요...

  • 4. 반갑네요
    '09.6.16 3:41 PM (220.75.xxx.180)

    제가 부산에 있을때 화명동에 살았었는데
    주인은 원글님이 나가는 7월20일경에 맞춰 집을 팔고싶은가 보네요.
    그때 팔리면 전세기간도 끝나 집을 비워야 되겠지만

    만약 주인이 돈의 여유가 된다면 원글님이 나가더라도 집을 비워둔 상태에서 집을 팔겠지요.
    아니면 7월 20일경 되어서도 집이 팔리지 않는다면 어쩔수 없이 전세기한 2년연장하는 수밖에 없지요
    그 후로 집이 팔려도 법적으로 2년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고요.
    저도 집 팔때 이게 제일 문제였어요 그래서 할수없이 세입자를 내보내고(대출내서) 팔았었는데

    지금은 그곳 화명동에 주공재건축때문에 전세가 잘 없을꺼예요.
    근데 화명주공재건축 입주때면 수요와 공급땜에 매매나 전세 가격이 좀 내리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그곳 초등학교가 명진,학사,와석 좀 많은걸로 아는데 굳이 전학 못시킬 이유라도 있나 싶네요 전 초등학교,중학교 좀 옮겼는데 첨엔 아이가 힘들어해도 다 적응하고 잘지내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748 울 진이 식중독 때문에 고생중이에요ㅠㅠ 3 진이맘 2009/06/16 179
466747 임산부인데 배에 손을 안얹고 다니는 제가 비정상 인가요? 9 나쁜엄마 2009/06/16 746
466746 적금/예금.. 어느 은행으로 넣으시나요?? 3 전재산은 오.. 2009/06/16 863
466745 일본어 공부하기... 6 은새엄마.... 2009/06/16 529
466744 삼성 이미지로 벌어먹더니... 이미지로 말아먹네요...ㅋㅋ (펌) 13 ㅠ.ㅠ 2009/06/16 1,282
466743 남편한테 그냥 말하지 말아야하나요????? 5 성난마누라 2009/06/16 1,049
466742 공짜로 가르쳐주실분 찿는다는거.. 2 소심맘 2009/06/16 443
466741 5년 전 MB "서울광장 '집회천국' 돼도 감수" 17 세우실 2009/06/16 470
466740 [필독] 전 국민을 적으로 만들 수도 없는 삼성의 고민...!!! (펌) 23 ㅠ.ㅠ 2009/06/16 1,383
466739 자색 감자 VS 일반 감자--어느게 맛있나요? 10 감자 2009/06/16 603
466738 [컴앞대기] 딸기잼 뚜껑이 안 열려요 ㅠㅠ 12 토스트식고있.. 2009/06/16 471
466737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한가요? 증상 좀 봐주세요. 3 수정이 2009/06/16 461
466736 머리 아파도 생각해봅니다.전쟁에 대해서 1 담비부인 2009/06/16 197
466735 ....제 얼굴에 침 뱉었어요... ㅠ.ㅠ 5 ▦아마빌레 2009/06/16 601
466734 개그맨 곽한구, 승용차 절도 혐의로 검거 31 2009/06/16 6,376
466733 아이가 놀다가 앞니가 부러졌는데요.. 7 걱정맘 2009/06/16 454
466732 기장 목회자 1221명 대통령에 공개서신 19 바람의이야기.. 2009/06/16 727
466731 "선진 민주주의? 구라치지 마세요, 가카" 4 세우실 2009/06/16 186
466730 의·약사도 시국선언 동참…2289명 서명 8 바람의이야기.. 2009/06/16 526
466729 밑의 알바, 김대중 선생이 당신 동네 개 이름이유? 18 참내 2009/06/16 305
466728 이사할예정인데요.. 3 수국조아 2009/06/16 275
466727 등산화 살때 원래치수보다 얼만큼 더 큰걸로 사야하나요? 9 mb주거 2009/06/16 630
466726 [해외유명언론] 故 노무현 대통령 평가 (총정리) 12 그립습니다 2009/06/16 715
466725 지리산 숲길이 생겼어요 5 지리산숲길 2009/06/16 441
466724 식당인줄 아는건지???? 20 ... 2009/06/16 1,822
466723 위로받고싶어여. 5 2009/06/16 364
466722 요 밑의 민주시민교육자님 2 큰언니야 2009/06/16 142
466721 아이낳고 후회 하신분 있나요?? 12 나쁜엄마 2009/06/16 1,441
466720 ( 124.49.16.xxx )-------------->무뇌아 도요다글에 댓글 금지.. 7 삼성불매 2009/06/16 256
466719 아빠가 너무 힘드신데요... 1 도움주세요... 2009/06/16 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