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리 아이는 정말 아니었음 했는데...(무플절망.도와주세요.)

혁이맘 조회수 : 1,351
작성일 : 2009-06-15 07:07:23
게임중독 어떻게 치료하면 나을수 있을까요?
단지 다른 아이보다  게임을 많이 하는거 일거야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아이가 보여주는 생활을 보면 중독인게 맞나봐요.
요즘이 아니고 훨씬
더 이전부터 그런 행동을 보였였는데
부모인 우리가 설마 그건 아닐거야 라고 부정했었던거 같아요.
철들면 낮겠지라고 생각하면서요.
어디서 도움을 받을수 있는지요.
정말 치료가 가능한지요.
이글을 쓰면서도 떨리네요.
학습클리닉쎈터등등 인터넷검색하면 많이 있던데
효과를 기대할 수있는 치료기관을 좀 알려주세요.
너무 심각하고 너무 괴로워요.
참고로 고2 남학생입니다.


IP : 222.106.xxx.2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컴아웃
    '09.6.15 8:08 AM (124.51.xxx.164)

    저희 아들(고1입니다)이 중학교 때까지 게임을 심하게 많이 했었어요...
    작년에(딱 1년 됐군요) 보다못한 남편이 컴퓨터를 집에서 들고 가버렸어요..
    아이가 심하게 반항하고... 저도 넘 심하다 싶긴 했는데...

    남편 말이 게임중독도 알콜이나 마약 같은 중독이므로
    단칼에 차단을 해야 한다구요...
    제가 그럼 피씨방에 다닐거다...
    인강도 들어야 하는데... 그랬더니...

    차라리 피씨방에 다니라 그러래요..
    피씨방은 밤 10시면 내보내니까요..
    인강도 필요없대요... 안해도 좋다구요...

    아무래도 집에 컴 있는 것보다는 사용 시간이 적을 거다... 그러면서요...

    저희 아들.... 고교 입학 전까지 정말 피씨방에서 살더군요...
    공부는 손을 놨었구요...
    아빠하고도 사이가 너무 안좋았었어요.... 아빠를 원망하는거죠...
    친구들은 다 있는 컴이 없으니...

    저하고 고등학교 가면 공부하겠다고 약속해서 두고 봤었는데...
    지금은 성적도 많이 오르고(물론 아직 많이 모자랍니다만)
    피씨방은 시험 끝나고 가끔 갑니다.

    컴이 없으니 제가 답답해서 남편이 노트북을 줬어요...
    비번 걸어놓고 아이 없을 때만 제가 썼지요...
    아이가 보면 하고 싶어할 것 같아 숨겨놓구요...

    1년이 지난 지금은 시험 때면 필요한 인강도 틀어줍니다...
    자제력이 생긴 것 같아요....
    게임보다 해야할 일이 더 많다는 걸 알아가는 중인 것 같습니다.

    저희 부부 아이가 인문계 고등학교나 갈 수 있을까 고민할 정도로 심각했었어요...
    제 친구가 인간 승리라고 합니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이 정도만 돼도 저는 너무 감사합니다.
    사람 노릇이나 하려나 그랬었거든요...

  • 2. 원글님 제목을
    '09.6.15 9:02 AM (114.199.xxx.53)

    제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써주세요..
    그래야 비슷한 경험하신 분들이 클릭하시고 답글도 달아주실 수 있지요..
    무플절망 이런 거 대신 게임 중독 이렇게 쓰시면
    더 궁금해서 클릭하고 싶어집니다..

    제가 아는것이 없어서 답변은 못드리고..
    다른 분들이 일단 읽게 하셔야 많은 답글 달릴꺼 같아서
    주제넘은 참견해봅니다.

  • 3. 제목과 내용
    '09.6.15 9:32 AM (211.202.xxx.74)

    을 구체적으로 적어주셔야할것같습니다.
    부모님생각엔 아이가 심하게 컴에 빠져있어서 중독이라고 생각할수도있지만 개인차가 있는것이고 부모님생각이 각각 다를수도 있기에 구체적으로 지금 학교를 빠지고 게임에만 몰두한다던지 잠을 안잔다던지 뭐 그런식..의 정황을 구체적으로 올려주세요

  • 4. 정말
    '09.6.15 10:38 AM (61.255.xxx.156)

    중독이라면 일단,중요한 일을 게임하느라 못하면 중독입니다.
    공부해야하는데,누구만나야하는데,어디가야하는데,게임때문에 거기서 못벗어나면 중독이구요
    중독인애들 대부분 하루종일 특히 쉬는날은 다른거 없이 게임만 합니다. 밥도 게임하면서 먹구요,
    게임중독인 애들은 무조건 못하게 하는것보다는 다른대안을 찾아주셔야해요
    어디 운동부에 집어넣던지(농구,축구교실 뭐이런거),부모님이 데리고 치료를 받으러 소아정신과에 가시던지 하셔서라도 빨리 잡아야됩니다.

  • 5. 전 컴퓨터
    '09.6.15 10:06 PM (116.121.xxx.132)

    선생님을 붙여서 아얘 컴퓨터를 가르쳐주고 있어요.
    게임만 하다가 자기가 모르는게 많이 나오고..
    수준맞춰 가르쳐 주니 오히려 하지말라고 한것보다 나은것 같아요.
    하지말라고 하는게 더 힘들었어요.
    지금은 자기가 프로그래밍을 합니다.(게임을 만들어서 저보고 해보라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163 아이들이 문제가 아닙니다. 당장 몇년후가 재앙입니다. 경제학적으로도 4 열불 2009/06/15 859
466162 영작 부탁드려도 되나요? 4 바느질하는여.. 2009/06/15 115
466161 수학 문제집 추천바랍니다. 5 초등맘 2009/06/15 576
466160 2009년 6월 15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09/06/15 93
466159 선우선 데뷔전에 에어로빅 강사였네! 2 하리손 2009/06/15 1,199
466158 노대통령이 외환보유고 2600억불만 안쟁여놨어도 대운하는 못할텐데 실수했다. 10 열불 2009/06/15 626
466157 카톨릭신자분들 봐주세요.. 제가 넘 속이 좁나요? 19 신부님께서... 2009/06/15 1,219
466156 육아선배님들~정말 안먹는아기 언젠가는 잘먹을까요?ㅠㅠ 10 잘먹자 2009/06/15 380
466155 빨래건조기와 로봇청소기 구입하려는데 도움주세요. 7 cocai.. 2009/06/15 409
466154 프로 폴리스 3 너무 참다가.. 2009/06/15 566
466153 부모님 40주년 결혼기념일 선물 문의 드려요.. 3 부모님 결혼.. 2009/06/15 292
466152 엄마가 너희들 집안 일 시키고 학원 안보내는 깊은 뜻을 알까 모르겠네. 8 대학보내기 .. 2009/06/15 1,672
466151 아토피 친구들 화이팅 1 너무 참다가.. 2009/06/15 168
466150 요구사항이 안들어지면 울어버리는 16개월.. 그냥 울려야 하나요? 3 힘든육아 2009/06/15 334
466149 인터넷팩스..메일로 팩스를 받고싶은데요. d 2009/06/15 62
466148 생수 삼다수도 넝심???@@ 16 2009/06/15 631
466147 작곡법 책 질문 10 하늘을 날자.. 2009/06/15 205
466146 아침부터 미국 국가를 틀어대던 정신나간 홈플X스 10 어이상실 2009/06/15 912
466145 6월 15일자 경향, 한겨레, 조선찌라시 만평 1 세우실 2009/06/15 195
466144 [펌글]대형 마트의 상술!! 7 조중동폐간 2009/06/15 680
466143 임신테스트기 반응 잘안나올수도있나요? 제가 약을 먹고있어서요... 4 급질! 컴앞.. 2009/06/15 282
466142 가스렌지를 식기세척기 또는 오븐 어디 위에 설치하는게 좋을까요? 1 잠오나공주 2009/06/15 151
466141 죠션일보 보시는 친정에 권해드릴 책이 뭐가 있을까요? 9 조언 구합니.. 2009/06/15 246
466140 유치원 2주 이상 못 갈경우... 8 엄마 2009/06/15 472
466139 미국서 온라인으로 폴로구매 질문 드립니다. 4 첫구매 2009/06/15 362
466138 아내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모르는 남편. 8 해남사는 농.. 2009/06/15 941
466137 한, DJ.민주당 싸잡아 비판 8 세우실 2009/06/15 246
466136 <돌발영상> 4대강 살리기 "의심할 시간이 없다?? " 7 -_- 2009/06/15 393
466135 며칠전 꿈인데요..... 꿈해몽 2009/06/15 214
466134 우리 아이는 정말 아니었음 했는데...(무플절망.도와주세요.) 5 혁이맘 2009/06/15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