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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아기, 말귀가 늦어요..
다른 애기들은 진작에 말귀 알아듣고 어느 정도 의사소통도 된다던데..
아직 우리 아기들은 그렇질 않네요.
이름을 불러도 몰라요. 하지마, 안돼,이리 오세요.. 이런 것도 모르구요.
옆에서 '엄마 보세요.','OO야~~'하고 불러도 쳐다보지도 않아요..-_-;;
귀는 들리는 것 같은데(노래 불러주다가 안부르면 막 울면서 짜증내거든요)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말수가 좀 적은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책도 많이 읽어줍니다.
혼자 아기 보면서 살림하다 보니까, 집안일 할 때 애들 떼어놓기 위해(워낙 껌딱지라서요.)
뽀로로나 치로같은 만화를 틀어주긴 하지만.. 그다지 과하다는 생각은 해 본 적 없어요.
35주에 1.7kg, 2.1kg로 낳긴 했어도 지금은 여느 또래 애들만큼 큽니다.(83cm,12kg)
다만 걷기는 14-15개월부터 시작했어요. 지금은 잘 걷구요.
의사선생님께서는 18개월 되면 발달 검사 한 번 받아보자고만 하시고 말씀을 아끼시네요.
이렇게 말귀 늦어도 정상인 거 맞나요?
다른 아기들은 이때쯤 어떤가요?
1. 만약
'09.6.15 12:20 AM (61.78.xxx.10)청각이 정상이라면...
발달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겠네요. 특히 자폐성 장애요..
그 시기 아이들, 하지마, 안돼, 이리오세요 다 하구요. 누구누구야~하고 부르면 당연 돌아보고 웃으며 달려옵니다.
눈맞춤은 잘 되는지요.. 곤지곤지 같은 상호작용 놀이는 잘 되는지요...
참 답답한 게 지금은 너무 어려 진단이 안 되고요...30개월 이상 넘어가야 진단이 나옵니다.
소아과 선생님이 18개월에 하자고 하셨으면 빨리 하자고 하신 편이네요..
그만큼 뭔가 짚이는 게 있다는 말이기도 하고요.
에고...'괜찮을 겁니다'라고 쓰고 싶지만
그렇게 못써서 참 미안합니다..
결국 제 예상이 틀리게 되길 빌며......2. ...
'09.6.15 12:23 AM (222.236.xxx.134)걱정이 많이 되시겠어요
사실 저도 우리 애들 둘다 늦었답니다.
놀이방에 두세시간 정도 맡길 수 있다면 보내면 어떨까요??
여러아이들과 시끌벅적하게 있으면서 의사소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우리 셋째는 15개월인데 말귀를 잘알아 들어요. 큰애랑 둘째는 늦었지요
제가 넘 힘들어서 놀이방을 일찍 보냈거든요. 선생님이랑 애들이랑 많이 놀아서 그런지
간단한 심부름도 하는 편이예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기다려보세요^^3. 글쎄...
'09.6.15 12:33 AM (58.140.xxx.226)많이 눈 마주치고 놀아주시고요. 소꿉놀이 의사놀이 등등 엄마와 스트레치 이것도 괜챃고, 몸으로 놀아주는거 붕붕 하늘 날기 등등....
책도 아기책들 읽어주세요. 곰동이 이런거들....수준 높은책은 안되요.
놀이터 나가서 놀아주시고요. 매일....
이렇게 30개월까지 가서도 계속 단어두개로 조합된 말도 못하면 그때 병원 찾아가도 늦지 않습니다.
참고로 놀이치료 언어치료...40개월 지나서 시작했는데도 멀쩡해 졌습니다. 원래 멀쩡한 아이였다고 하는데 유난히 말 늦는 애들은 치료를 적절히 해 주면 정상아가 됩니다.....4. ...
'09.6.15 12:38 AM (222.236.xxx.134)윗분님이 맞아요
눈 마주치고 애기하는게 중요해요
울 셋째도 눈을 많이 보고 얘기하고 아빠가 스킨쉽을 많이 해주고 신나게 놀아주었어요
위로 형들은 아빠가 놀는 방법을 몰라서 못놀아 줬거든요
아빠가 많이 놀아주는게 좋은거 같아요5. 젤리빈
'09.6.15 1:09 AM (121.185.xxx.184)원글입니다.
눈맞춤은...큰 아이 같은 경우에는 잘 하지만, 작은 아이의 경우는 시선을 자꾸 피합니다. 사실 저희 부부도 작은 아이가 자폐 성향이 있을까봐 매우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곤지곤지 같은 거는 처음에는 조금 하는 듯 싶더니 요즘은 손동작을 보여줘도 잘 안하더군요.
아무래도 제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내일 당장부터라도 책도 더 많이 읽어주고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놀아줘야겠습니다..
진심어린 답변 정말 너무나 감사합니다..6. ..
'09.6.15 9:52 AM (58.226.xxx.212)그리고 나중에 선생님 말씀대로 18개월에 검사 한번 받아보세요.. 돌다리고 두드리고 건너면 속시원하죠..
친한친구애가 5살때 발달장애 판정 받았어요..
말귀 다 알아듣고 눈마추치고 웃고 춤도 잘추고 다만 말만 늦었어요..
정말 한치도 혹시나 하는 생각이 없었는데, 그렇더군요..7. 아또
'09.6.15 9:55 AM (58.226.xxx.212)아직 두돌도 안된 아이들 텔레비전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원글님이 과하다고 생각지 않는다는 부분도 좀 불안하네요..
자폐성 장애를 걱정하고 있고 불안해 한다고 하셨는데도 텔레비전에 노출 시킨다는건 아닌거 같습니다..8. 혹시모르니
'09.6.15 11:17 AM (121.161.xxx.147)청력검사 한 번 받아보세요.
자폐가 있다고 해도 둘 다 동시에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소리가 들린다고 해도 완전 농아가 아닌 이상 가깝거나 큰 소리는
들릴 수 있거든요.
제가 가는 난청카페에는 17개월 아들 보청기 맞춘 엄마도 있었답니다.
소리가 잘 안 들리면 당연히 반응이 느립니다.
꼭 청력검사 한 번 해보세요. 이상 없으면 정말 다행이구요.
제가 난청이라 남일 같지 않아서...9. 가로수
'09.6.15 5:21 PM (221.148.xxx.139)일란성쌍둥이의 경우 자폐성장애는 동시에 올 수 있습니다
발달과정을 세심하게 살펴보시고 검사받고 의사의 조언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늦되는애 많더라 하는 말은 흘려들으시구요, 사람은 내가 듣고 싶은 말만 듣게 되거든요
검사하고 마음졸이다 그저 늦되는 아기들이라면 정말 감사한 일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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