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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싫은 사람과 만나는게 불편한데 구역예배 안 나가는게 현명할까요?

구역예배 조회수 : 893
작성일 : 2009-06-09 14:36:53
예전에는 자주 왕래하다가 제가 소개시켜준 동생이랑 친해지더니 저를 왕따시키는 여자입니다
저는 신랑이 작은 공장다니고 제가 형편이 어렵다하고 저희 속사정등 말할정도로 가까웠는데
그 여자 편을 가르더니 연락끊고  제가 소개시켜준 동생과  저를 하찮게 보기 시작하드라구요
저보고 저희 아이들 아빠월급 적어서 제대로 못 가르켜서 안 되었다고..
저보고  없이 사니 아무알바해야지 왜 노냐고...등등
이 여자들 신랑이 자동차회사 공장에서 근무합니다
돈을 수억버는지 몰라도 ...
어이가 없었구요
같은 동네라 같은 구역이라 올해부터 구역장이라고 교회에서 맡기더라구요
목소리는 더 교양있는척 우와를 떨지만 무리지어 놀러다니며  뒷담화까구..
암튼 이 여자 면상보는게 넘 싫어요
제가 교회를 안 나간지도 4달이 돼가네요
이 여자 무리가 설치는게 꼴 보기싫어서요
이 여자 안보려면 구역예배 안나가는게 좋겠지요?
동네 부녀회에서도 설치구요.이간질이 특기구요. 구역예배에서도   신랑연봉이  많아서  
돈 많이 번다고 자랑질하며  행복하고 감사하다네요
그럴수록 더 겸손해야하는게 믿는 사람의 자세가 아닌가 하는데 그 여자 보면서 믿음생활을 더 해야할지 의구심이 들어요
IP : 220.88.xxx.1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딴사람
    '09.6.9 2:41 PM (114.205.xxx.50)

    그딴 사람들이 교회는 왜 나가나요? 그런 사람들 때문에 선량한 교인들이 욕 먹는거에요.
    차라리 구역을 바꿔서 나가실 수는 없나요?

  • 2. 참신한~
    '09.6.9 2:42 PM (121.170.xxx.167)

    속앓이 하지 마시고 분명하게 한번 따지세요 조목 조목 생각 해놓고 계시다가 ...

  • 3. 이어서
    '09.6.9 2:43 PM (114.205.xxx.50)

    전 그래서 구역예배니 하다못해 동네엄마들끼리도 모이는 것 싫어해요.
    한두명씩 모이다보면 남들에 대해 말하게 되고 꼭 좋은 소리만 오가는 것이 아니쟎아요.
    차라리 예배 열심히 다니시고 교회봉사를 하는 것이 낫겠네요.

  • 4. 후..
    '09.6.9 2:49 PM (203.232.xxx.7)

    그 사람들 교회는 왜 다닌답니까?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 한 기본의 기본도 모르는 인간들이 성경책들고 가식떠는거 정말 보기 싫네요.
    이상한 교회 다니지 마시고 작은 교회라도 님이 의지할수 있는 그런 교회 찾아 보세요.
    여기에 지역 문의하시면 아시는 분들 있을거 같네요.

    저 외국계 자동차업계에 다니고 있습니다. 정말 옆에 있으면 밟아주고 싶네요.
    우리 회사 직원이라면 불러서 한 소리하고 싶네요.
    요즘 자동차업계 공장 사람들 일 없어서 예전보다 월급 70%도 못받습니다.
    자기들도 힘드니깐 남을 내리깔아 자기가 좀 낫다는 자위하고 싶어서 그러는 겁니다.
    원래 쥐뿔도 없는 사람들이 자기보다 조금, 아주 조금 못하다 (실제로 못하다는 말씀이 아니고 그들 생각에) 생각하면 엄청 거만하게 굽니다.
    그냥 불쌍한 인생들이라 생각하시고, 멀리하시고 자신감을 가시세요.
    님은 그냥 님이 가시는 바른 길로 가시면 됩니다.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 5. 요즘
    '09.6.9 2:49 PM (121.138.xxx.46)

    교회다니시는 분들 중에 종교인으로서 진정한 믿음을 가지고
    종교생활하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싶습니다
    주변을 보면,, 교회는 그저...친목과 사교의 장이 아닌가...싶어서요 ㅠ

  • 6. .
    '09.6.9 3:22 PM (125.128.xxx.239)

    그냥 주일에만 교회 나가세요
    구역모임은. 다른 쪽으로 옮겨도.. 그 엄마가 말을 옮길수도 있으니
    굳이 다른 구역모임으로 옮기려고도 하지 마시고요

  • 7. 교회
    '09.6.9 3:29 PM (221.155.xxx.32)

    몇년다녔는데요. 시댁때문에요.
    교회다니면서 구역예배,여전도회활동...안할래야 안할수없더라구요.
    저희집은 교회에서 1시간거리였는데도 단체로 심방하러 찾아오는통에 정말...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집에오면 별의별 개인적인거 다 꼬치꼬치 캐묻고(나이드신분들..)요.
    그냥 가족끼리 다 주말에 가서 예배만 보고 그냥 돌아오는거면 참고 더 다녔을것을.
    그외의 활동들땜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어요.

  • 8. ..
    '09.6.10 6:28 AM (121.140.xxx.86)

    교회를 옮기세요
    안나가는거보단 낫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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